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최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5천9백3십만원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기부했다.금번 기부금은 지난 4월 9일 코로나19 위기극복에 힘을 보태자는 의미에서 전 임직원들과 은행이 함께 제주도에 1억원을 전달한 데 이어 두 번째 기부이다.특히, 제주은행 임직원들은 긴급재난지원금의 중앙정부 기부보다는 제주 지역사회 기부로 결정하여 모금을 진행하였다. 은행 창립부터 제주도민과
(사)제주친환경농업협회 ‧ 제주도청 친환경농업정책과, 감귤즙 기탁(사)제주특별자치도친환경농업협회(회장 문근식)와 제주도청 친환경농업정책과(과장 홍충효)는 지난 11일 제주도청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달라며 친환경유기농감귤즙 120ml 2000개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이날 물품은 (사)제주친환경농업협회에서 친환경농산물 처리 해소에 도움을 준 제주도청 친환경농업정책과에 감사의 뜻으로 전한 물품을 기탁한 것으로, 제주도내 장애인복지시설 4곳에 전달됐다.문근식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학교개학이 연기되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 도나눔봉사단(단장 황병학)은 지난 13일 제주시 내노동 알작지 해변가에서 단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괭생이모자반 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괭생이모자반 수거는 굴삭기 등 장비가 갈 수 없는 갯바위 위의 모자반을 곡괭이로 들어 올리고 일일이 마대에 담아 옮기는 등 수작업으로 진행됐다.이와 더불어 해안 쓰레기와 부유 쓰레기 등을 치우는 등 해안 환경을 지키고 보전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황병학 단장은 “괭생이모자반이 제주 바다로 대량 유입되면서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이
고정신 승혜수산 대표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1억원 기부를 약속하며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대표는 지난 9일 김남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박종선 제주 아너소사이어티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패를 받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이로써 고 대표는 도내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108번째 회원으로 등록했으며, 전국에서는 2344번째 회원이 됐다.고 대표는 40여년간 수산업계에 종사하며 제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소라, 성게, 전복 등 수산물의 전국적 유통기반을 마련했고, 500만불 수출탑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는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과 협력하여 지난 10일 생계가 어려운 조손가정 248명에게 긴급생계비 113,782,720원을 지원했다.긴급생계비는 코로나19 특별모금을 통해 모인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가정에 긴급생계비 지원을 통해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조손가정을 선정하고 이후 사례관리를 통해 생활의 안정성을 점검할 예정이다.김남식 회장은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조손가정 아동들이 끼니를 거르고 생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제주특별자치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사장 한광문)는 오는 15일부터 실시간 차량 위치검색 시스템을 구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누리집(www.jejuhappycall.com) 공지사항에 실시간 차량정보 확인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지난해 10월에 실시한 '특별교통수단 및 임차택시 이용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차량도착정보 부족'이 가장 큰 불만족 사유로 나타났으며 교통약자 특별교통서비스 이용 중 경험한 불편사항과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에는 차량 도착정보 부족(23.8%), 운전직원 불친절(20.9%), 휠체어리프트
한국여성경제인협회제주지회(회장 임민희)는 11일 오후 2시부터 제주상공회의소 5층 강당에서 ‘2020년 여성최고경영자과정 3기 AMP 개강’ 및 l차 교육을 실시했다.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공동주관으로 마련되는 여성최고경영자과정은 앞으로 총 6회 교육으로 진행되며 모든 과정을 마친 참가자는 연세대학교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는 수료증을 받게 된다.이날 개강식과 함께 열린 첫 번째 강의는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김영찬 원장의 ‘뉴 노멀시대, 미래를 경영하라’란 주제로 마련됐다.‘2020년 여성최고경영자과정 3기 AMP
서귀포는 자타가 인정하는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도시다. 특히 미항인 서귀포항은 '한국의 나폴리'로 부를 만큼 주변 경관이 뛰어난 곳이다.그러나 서귀포수협 위판장에서 제1부두 입구까지 300m 주변에 설치된 철제울타리가 서귀포항 주변 경관을 해치고 있다는 여론이 커지면서 이를 철거할 것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제주상공회의소 서귀포시상공회(회장 김창홍) 등 31개 단체는 9일 '서귀포미항 살리기 위한 범시민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서귀포수협 위판장에서 제 1부두 입구까지 약 300미터 구간에는 철재
제주 대각사, 부처님 오신 날 맞아 자비의 쌀 기탁제주 대각사(주지 관종스님)는 지난 2일 대각사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전해 달라며 630만원 상당의 쌀 330포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대각사 주지 관종 스님은 위암 4기 판장을 받은데 이어 암세포가 간에 전이되는 등 투병중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픔을 자비와 사랑으로 승화시켰다.관종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 나눔을 실천하고 마음의 등불을 밝혀 소외받고 있는 이웃을 위해 함께 마음을 나눠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대각사는 부처님 오신 날과 추석
한국 골프산업은 김영란법이나 코로나19 등의 악재 속에서도 5년 연속 호황인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제주를 제외한 전국 260개 골프장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률 등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22.5%로 전년보다 무려 6.5% 포인트 상승했다.지난 2009년에 영업이익 24.1%를 찍은 뒤 계속 10%대에 머물렀으나 11년 만에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5%대에 머무는 일반 기업체 영업이익의 네 배에 달하는 수치다.골프천국이라 불리는 제주는 이와는 대조적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코로나19로 해외골프가 완전
담배피우는 호랑이에 메달려 노는 아이들 모습 등 공원 곳곳에 제주 설화를 그린 조각상들로 특화된 제주전통 스토리가 넘쳐났다. 제주 삼다공원 이야기다.이곳을 지나는 길목에는 제주섬을 창조한 설문대할망의 아들 500장군의 얼굴을 표현하면서 그 얼굴 속에 희노애락과 함께 삶의 다양한 모습을 그려낸 돌탑이 우뚝 서있다.인력이 없어 숫소에 허벅을 싣고 물길어 오는 모습을 비롯하여 저고리를 입고 담배피우는 호랑이에 메달려 노는 천진한 아이들 모습과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 모든 만물과 어울려 살았다는 옛날이야기를 재현해 낸 공생모습이 색다르다.생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다음 달 1일부터 제주시 연동에 운영 중인 제주 시내점을 임시 휴점하기로 했다.코로나19 사태의 세계적 확산과 이에 따른 각국의 입국제한 조치들이 이어지면서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급감한 데 따른 결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4월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159명으로 전년 동월(13만 9360명) 대비 99.2% 감소했다. 특히 지난 4월 6일부터 국토부의 국제선 인천공항 일원화 조치로 제주국제공항의 국제선 이용이 중단된 상태다.롯데면세점 제주점은 지난 2월부터 영업시간을 단축해 운
제주그랜드보청기(강철 대표)는 30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도민들에게 더욱 가까이에서 다가가는 서비스를 기획중이다.그동안 제주그랜드보청기는 해마다 도내 취약계층, 소외계층, 청각 장애인에게 보청기를 기부하고 글로벌센터(다문화가정) 및 제주금연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다문화가정의 청력검사 지원, 청각 장애인 흡연자 분들을 위한 금연프로그램 연계 서비스를 시행해오고 있다.또한 거동이 불편해 사무실을 찾아오기 어려운 분들에게는 직접 방문하는 특화된 서비스로 보청기를 점검해 드리고 있다.뿐만 아니라 제주그랜드보청기 강철 대표는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찬민)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제주시내 송죽원 식당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기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양호 제주지방조달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인들은 △법률상 제도가 마련되었으나 이용사례가 거의 없는「조합추천 수의계약」 제도 활성화 △재난극복 위한 행정 제재조치 완화 등 정부조달 및 공공구매와 관련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장에게 직접 건의했다.당초 코로나19 사태로 간담회 개최여부가 불투명했으나 양 기관이 재난 상황에서의 중소기업 위기극복이 무엇보다 중요
한국전력공사(대표 김종갑)는 19일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활동이 위축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닭 120kg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저소득 가정과 사례관리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한국전력공사는 매년 은성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저소득 가정에 후원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박형환 제주본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앞으로도 은성종합사회복지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고 엄마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사업을 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인 키움학교(대표 이명혜)에서 1:1 엄마공부를 하는 부모교육인 [엄마스타트 플러스]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엄마스타트 플러스] 프로그램은 부모의 역량을 키우고 효과적인 자녀 양육방법을 개발하도록 도와주는 교육과정으로 부모발달단계(이미지형성단계/ 양육단계/ 권위형성단계/ 설명단계/ 상호의존단계/ 떠나보내기단계)를 중심으로 하는 1:1 맞춤형 부모교육 프로그램이다.교육대상은 도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취약계층)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
박용모 박용모행정사사무소 대표, 재난긴급생활지원금 기부박용모 박용모행정사사무소 대표는 지난 4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하여 도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박용모 대표는 “힘든 상황을 함께 나눠 이를 극복해나가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용모 대표는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기부하며 ‘힘내라! 제주’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과 위기가정에 생계주거비, 교육양육비, 의료비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이사장 김덕용) 중앙병원 소속 안과 박대영 과장(의학박사)은 최근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갑상선눈병증의 안구돌출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므로써 해외 유명 저널인 Scientific report에 게재됐다.갑상선눈병증은 갑상선 기능항진증 환자의 20%에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안구돌출과 눈의 통증, 건조증, 시력저하를 동반하지만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없는 실정이었다.박대영 의학박사와 연구팀은 특정약물인 Zymosan을 주입하여 만들어낸 자가면역모델 SKG 생쥐에서 안구돌출이 있음을 발견하고, T세포에 연관된 자가면역 반응이
신동아문구(대표 박경란)는 지난 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에 손세정용 물티슈 3,000개를 지원하였다.이번에 지원된 손세정용 물티슈는 약 360여만원 상당으로 도내 16개 초등학교 돌봄 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평소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후원 및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신동아문구의 박경란 대표는 “코로나19로 매출이 줄어들어 힘든 상황이지만, 학교가 개학한다는 소식을 듣고 학생들이 좀 더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되었다”며,
제주지방우정청 우편취급국중앙회 제주지부(지부장 고윤제)와 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공동대표 고윤권, 김찬수)가 지난 7일 제주제원우편취급국에서 양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숲 가꾸기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림환경자산을 지켜나가자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윤제 우편취급국중앙회 제주지부장은" 지부 산하 우편취급국을 통해 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 후원 모금운동도 지속적으로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제주제원우편취급국에서 숲을 가꾸고 지키기 위한 생명의 숲 후원의 집 현판식도 가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