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이하 ICC JEJU) 대표이사 사장 공개모집에 들어갔다. ICC JEJU는 2018년 3월말 주주총회 이사선임을 앞두고 3월말 대표이사 사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1월 25일부터 2월 9일까지 공고 및 서류접수기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응모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이다. 구체적으로 ▲국가 및 지방공기업에서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근무경험이 있는 자, ▲기
제주신라호텔이 제주도민 대상 레스토랑 이용 할인율을 높이는 행사를 진행한다. 제주신라호텔은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제주도민에게만 제공한 할인 혜택을 기존 15%에서 20%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인은 식사 후 결제 시 신분증을 제시하면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제주신라호텔 3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뷔페 ‘더 파크뷰’, 일식당 ‘히노데’, 한식당 ‘천지’에서 제공한다.다만, 천지와 히노데의 경우 구정에는 할인 적용이 되지 않는다. 또한 쿠폰이나 카드 중복 할은도 불가하다.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많은
제주신화월드가 제주도민과의 상생이라는 기치 아래,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7가지 분야의 센터를 설립한다.람정제주개발은 22일 오전 10시 30분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민 일자리지원센터와 ▲일자리 창출, ▲기부·후원, ▲지역사회와 상생, ▲제주 자연보호 등을 담은 지역사회 상생 5대 계획 이행안을 발표했다. 제주도민 일자리지원센터로 교육과 취업, 창업 지원 나선다먼저 람정제주개발은 '도민 일자리지원센터'를 만들고 ▲청년 취업(72억원), ▲해외 취업(15억원), ▲경력단절여성 취업(16
제주맥주 주식회사(대표 문혁기)가 제주대학교 캡스톤디자인 옥션 프로젝트 참가팀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캡스톤디자인 옥션’은 학생-지도교수-기업이 연계해 아이디어를 사업화시키는 교육부 주최의 산학협력 융복합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 추진 대학 중 한 곳으로 제주대학교가 선정, 제주맥주는 산업디자인 및 패션 디자인 분야로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제주대학교 학생 ‘숨비소리’팀을 1년간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제주맥주는 프로젝트 참가 학생들의 아이디어 실현에 필요한 기술료를 지원하고, 제주맥주 양조장 공간을 학생들이 전시공간으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신임 총지배인에 권순범(40)을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권순범 신임 총지배인은 스위스 명문 호텔 학교 중 하나인 레로쉬(Les Roches) 호텔 학교에서 경영학을 이수했다. 이후 콘래드 방콕 호텔 식음료(F&B) 매니저, 파멜리아 힐튼 퍼스 호텔 운영 총괄,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 운영 총괄 등 힐튼 브랜드에서 능력을 인정받아왔다.권 신임 총지배인은 2014년 8월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 입사해 부총지배인을 역임했으며, 국내외 고급 브랜드 호텔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항공 노사가 올해 노동조건에 대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과 제주항공조종사노동조합(위원장 최정민, 이하 조종사노조)이 2018년 노동조건에 관한 단체협약을 최종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제주항공과 조종사노조는 11일 오후 이석주 대표이사와 최정민 조종사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수당제도의 개선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적 제도 시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8년 근로조건에 관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제주항공 노사는 지난해 9월 21일 1차 교섭을 개시한
람정제주개발이 랜딩카지노 확장이전 추진 과정에서 제주도민채용 중단이라는 강경카드를 접고, 도민상생 모드로 돌아섰다.강경모드서 지역상생모드로...이유는? 양지혜 람정제주개발 회장은 4일 ‘2018년 무술년(戊戌年) 신년사에서 “2019년 완전 개장 시 80% 이상을 제주도민으로 채용할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지금도 인력 채용 및 교육 진행 등 모든 인사관련 업무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직원들에게 사내 기숙사에 이어서 인근 마을주민들과의 계약으로 마을의 주거시설의 사외 기숙사 제공을 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제주개발공사)가 올해 공사 매출액 3천억원대 진입과 110명 일자리 창출을 경영방침으로 선포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일 첨단과학기술단지 임시사무연구동 대강당에서 공사 창립 23주년, 제주삼다수 출시 20주년을 맞는 2018년도 슬로건과 경영방침을 선포했다.이 자리에서 공사는 ‘품질’과 ‘고객’에 방점을 찍고,공사 최초 매출액 3천억원 시대 달성을 위한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공사는 2018년 슬로건으로 ‘품질은 완벽하게, 고객은 행복하게’를 내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가 운영하는 제주지역맥주 제스피(JESPI)는 제주감귤로 만든 신제품 맥주 ‘제스피 규리든에일(Jespi Gyurriden Ale)’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스피는 ‘제스피 규리든에일’은 제주감귤 과즙과 과피를 활용한 목넘김이 부드러운 에일 타입의 맥주로 제주감귤산업의 소비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이번 ‘규리든에일’이라는 제품명은 사내 응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이름 그대로 제주감귤이 들어간 맥주라는 의미로 ‘귤이 든’이라는 말을 ‘규리든’으로 표현한
고충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지난 20일 람정제주개발㈜이 발표한 비상경영대책수립과 관련해 “너무 성급했다”며 아쉬움을 밝혔다. 고충홍 의장은 21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합동인터뷰에서 람정의 비상경영대책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은 의사를 표했다.고 의장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관련 서류를 너무 늦게 제출해 의견 청취나 심사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앞으로 집행부와 협의해서 늦어도 2월에는 처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또한 고 의장은 “람정제주개발과도 협의를 해서
람정제주개발(주)의 비상경영대책 발표에 제주시민단체가 "도민 일자리를 볼모로 잡는 비도덕적 행위"라며 강하게 규탄하고 나섰다. 람정제주개발은 채용했던 인턴과 실습생, 수습직원의 출근을 보류시키고, 계약기간 종류 후 채용중단을 할 것이라고 지난 20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특별자치도의 도의회 의견청취 요청건을 상정 보류하자 즉각 이같은 행보를 보였던 것.이에 제주주민자치연대는 "도민 고용과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운운하던 람정제주개발이 카지노 확장 이전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자 사실상 일자리를 볼모로 카지노 이
제주 신화테마파크가 겨울을 맞이하여 올해 제주에서 처음으로 야외 아이스링크를 개장했다. 신화테마파크는 지난 1일 테마파크 내에 야외 아이스링크를 공식 오픈하고 3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들어서는 신화테마파크의 야외 아이스링크는 제주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로 내년 2월 14일까지 테마파크를 찾는 사람들에게 제공된다. 신화테마파크측은 "화려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겨울 조명에 둘러싸인 아이스링크는 연인에게는 낭만을, 가족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야외 아이스링크는 98평(3
반도체 설계와 판매를 도맡고 있는 제주반도체(대표이사 조형섭)가 저지리에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한다. 제주반도체는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산39번지 1,700평 부지에 전원주택단지 ‘제주국제학교 포레(Forest Residence)'를 이번달 초에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12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포레’는 법정면적 30평이며, 실제주거공간은 44평 정도로 제주신화역사공원과 영어교육도시에 인접해있다. 또한 곶자왈도 근처에 있어 전원주택으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제주반도체 측은 설명했다.제주반도체는
애경그룹 임원진이 임원진을 전격 인사 단행했다.애경그룹은 5명을 신규 대표이사로 임명하고, 사장 2명, 부사장 2명, 전무 1명 등도 추가로 승진시켰다.이 중 이석주 제주항공 및 애경산업 부사장은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윤광호 에이텍 대표이사 사장은 애경PNT(피앤티)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됐다.문상철 애경유화 전무는 애경화학 대표이사 부사장를 맡게 됐으며, 윤규 애경산업 상무가 애경산업 대표이사 전무 및 각자대표로, 이창훈 AK플라자 전무가 AK레저 대표이사로 각각 발령됐다.한편, 안재석 AK홀딩스 대표이사 부사장은
제주 한경면에 국내 최초로 상업용 해상풍력발전기가 준공돼 조만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한국남동발전은 17일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 탐라해상풍력발전(주)에서 탐라해상풍력발전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탐라해상풍력발전은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중공업이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에서 금등리 해역까지 설치한 해상풍력발전단지로, 두산중공업에서 직접 생산한 3MW 용량 해상풍력발전기 10기를 설치하는 30M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5년 착공에 들어갔으며, 두산중공업이 직접 생산한 풍력발전기로 시공을
제주샘영농조합에서 제조하고 있는 제주 전통술 ‘니모메’가 국내 우수한 술로 인정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0일 열린 ‘2017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니모메가 약주 및 청주 부문에서 최우우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제주샘영농조합법인은 고소리술로 2011년 대상, 2012년 최우수상, 2013년 대상, 2014년 대상을 수상하여 4년연속 수상한 바 있다.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전통주의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201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행사기간에 개최하고 있다.이번
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 이하 LG생건)이 앞으로 4년간 삼다수의 제주도외 위탁판매를 맡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 이하 제주개발공사)는 13일 이날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제주개발공사 임시사무연구동에서 ㈜LG생건과 제주개발공사 제품의 도외 위탁판매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제주개발공사는 올해 7월 공사의 제품 도외 위탁판매사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 9월 비소매/업소용 제품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업체로 LG생건을 선정하고 최근까지 협상을 진행해 왔다.이번 계약으로 LG생건은 2017년 12월 15일부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제주삼다수의 도외 위탁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와 광동제약은 9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제주개발공사 제품 도외 위탁판매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제주개발공사는 올해 7월 공사 제품 도외 위탁판매사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 9월 소매용 제품 우선협상대상업체로 광동제약을 선정하고 최근까지 협상을 진행해 왔다.이번 계약으로 광동제약에서는 오는 12월 15일부터 2021년 12월 14일까지 4년 간 삼다수 등 공사제품에 대한 도외 위탁 판매를 맡게 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가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개발공사는 지난 7일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임시사무연구동 대회의실에서 개발사업본부 제1회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개발공사는 올해 수권자본금을 증액하고, 사업을 총괄할 상임이사를 채용하는 등 개편에 들어갔다.이날 자문위 회의에서는 자문위 위원으로 위촉된 전문가 16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앞으로 위원회에서는 공사에서 추진하는 개발사업의 방향과 운영방안 등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공사 관계자는 “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공사의 사업 역
이광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은 헬스케어타운 사업과 관련해 JDC 자체에서 도민을 위한 '의료서비스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7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가진 이광희 이사장은 헬스케어타운 내 병원유치와 관련해 유치가 쉽지 않은 점을 부각했다."헬스케어타운 녹지 구역 절반 이상 줄이고 JDC가 나설 것"이 이사장은 “헬스케어타운을 녹지그룹에서 모두 사업하겠다는 계획이었지만, 다시 살펴보니 녹지그룹은 디벨로퍼(develper)이지 헬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