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남성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센터장 강태훈)는 도시재생 지역 내 제주남초등학교(교장 김진선)와 협업을 통해 도시재생 어린이 활동가 발굴을 위해 지난 10월 14일부터 12월 9일까지 「2021년 하반기 어린이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을 위한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이하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을 진행한다.이번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은 남성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 내 제주남초등학교 학생들이 재생 및 친환경에 대한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강의 내용은 ▲헌 청바지로 가방 만들
제주시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이 올해 10월부터 폐지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부양의무자 기준은 생계급여 수급(권)자의 1촌 직계혈족(부모, 자녀) 및 그 배우자의 소득·재산 수준도 함께 고려하여 선정기준을 적용하는 제도이다. 그동안은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가구와 노인 및 한부모가구에 대해서만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었으나, 올해 10월부터는 수급(권)자 본인의 생계급여 선정기준(기준 중위소득 30% 이하)만 충족하면 부양의무자 유무와 관계없이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제주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복지멤버십’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멤버십은 내가 받을 수 있는 사회보장급여와 서비스를 시민들의 생애 주기와 필요한 때에 맞춰 적기에 맞춤형으로 안내해 주는 제도이다. 특히 관련 서비스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인적사항, 소득, 재산을 분석해 받을 수 있는 급여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안내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소득 및 재산 기준에 따라 지원이 결정되는 15개 복지사업의 기존수급자, 수급희망이력관리 신청자 및 신규신청자를 대상으로 우선 도입되며, ‘22년까지
제주시 안전총괄과는 강력한 태풍 및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등 하천 범람으로 인한 주택 및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월대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제주시 외도동에 위치한 월대천은 2020년 제9호 태풍 ‘마이삭’ 내습 시 제주시 윗세오름에 943mm의 강우가 쏟아져 월대천 하류의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일부 산책로 구간 범람 위기로 긴급 대피령 시행 등 침수피해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제주시는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2021년 1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뒤 주민 의견 수렴 사항
제주시는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주기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잠자고 있는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 8월 말 기준 지방세 미환급금은 4,992건, 1억 2,900만 원이며 사유별로는 차량 소유권이전(4,400만 원), 국세경정(4,800만 원), 법령 개정(400만 원) 등이 있다. 이 중 1만 원 미만의 소액 환급금이 2,476건으로 전체의 50.0%를 차지하고 있어 납세자의 무관심 속에 잊힌 상태다. 제주시는 1년에 두 차례 정기적으로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주기 위한 특별정
안동우 제주시장은 9일 ‘유아 동네 숲터’조성사업 현장을 방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 노고를 격려했다. 유아 동네 숲터 사업은 애월읍 수산리 산1-1 번지 수산공원 일원에 지난 6월 사업비 4억1천만 원을 투입하여 3,635㎡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이다. 편의시설로는 비 가림 교육장 2개소, 숲 탐방로 161m, 화장실 및 음수대 등이 설치된다.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미래세대의 주인인 아이들이 건전한 신체 발달과 정서 함양을 위해 숲에서 안전하게 자연
안동우 제주시장은 7일 제주축산농협 축산물 공판장을 방문, 추석 명절 대비 축산물 수급 안정 대책 추진상황 점검했다. 코로나19 및 추석 명절을 앞둬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로 평상시 소는 1일 22두→40두(82% 증), 돼지는 1일 1,869두→ 2,500 ∼ 3,000두 (34~61% 증)로 도축 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수급 안정화를 위한 도축상황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에 대한 격려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산물 공판장(조합장 강승호)은 종전 한림읍 옹포리에서 1993년 애월읍 어음리에 계류장, 작업장, 냉
제주시는 원도심 내 문화·관광자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원도심 ‘심쿵투어’를 오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도심 심쿵투어는 2019년부터 원도심 속 문화·관광자원, 볼거리, 먹거리 등을 활용해 경관 중심 일회성 관광을 체류형 관광으로 바꿔 도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도입된 사업이다. 특히 문화 유적을 비롯한 20~30대 선호 카페, 맛집을 반영한 투어 코스를 개발하고 여기에 재미 포인트를 더하기 위해 스마트폰 어플 기능을 접목시킨 도보 관광 상품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 원도심 심쿵투어는 도내 기후변화
제주시는 《가을, 사랑으로 물들다》를 표지로 한 시정소식지 「열린제주시」 2021년 9월호(통권 제182호) 8,000부를 발간했다. 9월호 은 남는 농산물 문제에 관한 문화적 해법 모색을 위해 농업관계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슈를 발굴하기 위한 제주시 문화도시센터 시민인터뷰어의 활동을 담았다. 이 밖에도 전력, 통신 등 빅데이터 분석으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시범사업 진행상황, 제주시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실었다. 에서는 고전을 우리 시대의 언어로
제주시는 1일 도로폭 협소로 인한 통행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구산마을 진입로 확장사업을 오는 10월 중 준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인근 학교 등·하교 및 출·퇴근 시간 때 차량 교차가 어려워 도로 확장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구간이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총 사업비 19억원(보상비 15, 공사비 4)을 투입해 아연로에서 구산마을 진입구간(L=170m, B=15m)을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2019년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2020년에 공사를 착공하여 올해 상반기 중 준공할 계획이었으나, 편입토지 보상협의
안동우 제주시장은 1일 오전, 각 국장 및 읍면동장 등 전 간부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9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PC영상 회의로 대체됐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재난 대응체계 및 응급의료체계 추진 계획,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관련 방역 체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현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안동우 시장은 "먼저 공직자 개인의 일탈행동으로 인해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제주시 전체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돌봄을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공유공간 일부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후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어르신의 식생활 관리와 정서지원을 위해 영상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커뮤니티 키친'을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각자 집에 혼자 있지만 모니터 속 강사님의 진행에 따라 요리를 만들고, 영상을 통해 다른 참여자들과 안부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집에서 혼자 느끼는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었다.서귀포시는 앞으로 지역주
제주시는 기름보일러 사용 가구 중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저소득층에 대한 난방유 지원사업(등유바우처)을 오는 9월 24일(금)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한부모* 또는 소년소녀세대(가정위탁보호아동 포함)이며,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연탄쿠폰, 긴급복지 지원사업 중 한 사업이라도 지원받는 대상자는 제외된다. 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10월 중 대상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확정된 대상가구에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3월까지 31만원 범위 내에서
제주시 31일, 김만덕의 나눔 정신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석맞이 「김만덕 사랑의 쌀국수」 나눔 전달식을 시장 집무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안동우 제주시장과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김미자 서귀포수협조합장, 고덕훈 제주도학교운영위원장협 의회장, 문영자 김만덕재단 부이사장, 김상훈 김만덕기념관장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다.이번 전달식의 김만덕 사랑의 쌀국수 나눔 사업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국제라이온스협회354-G제주지구, 서귀포수협, 제주도 학교운
제주시는 추자도 산림의 생태적 건전성 확보와 건강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공익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추자도 대서리, 영흥리 일대 산림 42.26ha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억 1백만원을 투입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된다. 제주시는 공익숲가꾸기를 통해 병충해 피해를 받거나 수간이 불량하여 다른 임목의 생장에 피해를 주는 형질불량목에 대한 솎아베기 작업을 실시해 토양유출, 대형산불,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해를 방지할 예정이다. 특히 경관 향상의 공익적 기능을 가진 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제주농협이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지원 인력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제주보건소에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에는 안동우 제주시장과 제주농협 강승표 지역본부장, 문상철 영업본부장, 고봉주 제주시농협조합장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다.이날 안동우 제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제주시의 모든 경제 주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만든 물품을 기탁해주신 제주 농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시민들을 위해 방역의 최전선에서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주고 있는 선별진료소
제주시는 부설주차장의 위반행위에 대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부설주차장 소유자들에게 본래 기능 유지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설주차장은 「주차장법 제19조」에 따라 건축물, 골프연습장, 그 밖에 주차수요를 유발하는 시설에 부대(附帶)하여 설치된 주차장으로서, 차량을 소유하지 않더라도 건축물 용도와 면적에 따라 주차장 대수를 확보해야 한다. 특히 부설주차장은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고, 시설물의 소유자 또는 부설주차장의 관리책임이 있는 자는 부설주차장 본래의 기능을 유지할 의무가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3
안동우 제주시장은 25일 오전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각 국장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제12호 태풍 등 자연재난 현황,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관련 방역 체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현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안동우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됐지만 다중 이용시설의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하루 최대 9600명의 검체를 채취하는 상황"이라며, "검체 건수 증가에 따라 누락되는 자가격리
제주시는 (예비)귀농귀촌인들의 농촌 정착 안정화를 위해 21년 제2기 귀농귀촌 기본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주시 귀농귀촌 유치지원센터(센터장 양경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농업인 중 온라인 화상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수)부터 9월 3일(금)까지이며, 온라인으로 (center2865@naver.com)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차수별 3회에 나누어 12시간씩 진행되며, 대상 인원은 총 60명으로 차수별 20명씩, 2일간 7과목을 운영한다. 교
안동우 제주시장은 8월 24일 삼양동 및 조천읍 선흘리 소재 과수 재배 농가를 방문해 재배상황을 점검하고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존 과수 재배 방식을 벗어나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수 농가를 방문해 미래의 제주 과수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안동우 시장은 “여러 농가에서 제주에서 생산되는 키위 및 감귤의 상품성 향상과 소비자 욕구에 맞춘 다변화 생산에 아낌없는 관심을 기울여주시길 당부드린다”며, “행정에서도 FTA 확대 및 기후 변화에 대비해 감귤과 아열대 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