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시장 강병삼)는 16일 2023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지원사업을 다음달 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지원 및 주거공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마련했다.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3억 원 이내, 주택 구입, 신축, 증․개축 자금은 세대당 7500만 원 이내로 지원이 가능하하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연 1.5%(또는 변동금리 선택 가능)로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지원 자격 및 요건은 귀농인인 경우 이주기한, 거주기간,
제주시(시장 강병삼)는 13일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1억 7200만원을 투입해 73헥타르(ha)의 '감귤원 1/2간벌 사업'을 추진한다.감귤원 1/2간벌 사업 신청은 2월 28일까지 농·감협 및 과원소재지 읍·면·동에서 접수 받고 있으며, 조합원은 소속 농·감협에, 비조합원(법인 포함)은 과원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간벌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간벌 신청 시 토지대장이나 농지대장 등 감귤원 소유권을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해야 한다.사업 신청 대상은 노지 감귤원(온주감귤, 만감류) 간벌을 희망하는 모든
강병삼 제주시장은 상반기 인사예고를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재정집행 등 차질 없는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강병삼 시장은 11일 오전, 새해 첫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 이같이 말했다.강 시장은 지난 5일 코로나19에 확진, 자가격리 해제 후 갖는 첫 회의로 “얼마 전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한 덕분인지 가벼운 목감기 정도의 증상만 있었다며,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모두의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2023년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 추진에 대하여는 새로
한림천 정비사업이 올해 마무리 될 전망이다. 제주시(시장 강병삼)는 9일 2020년 시작한 한림천 정비사업을 올해 하반기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하는 한림천 지방하천 정비사업(계속사업)은 2020년 실시설계 완료 후 2021년에 한림 오일시장 일원에 교량 1개소 가설 및 한림천 84m를 정비해 1차분 공사를 준공했다.지난해는 한림읍 상대리 일원 한림천 900m를 정비했으며 올해 추가 정비 예정인 교량 2개소 가설 및 한림천 300m까지 더하면 총 하천정비 1.3㎞ 및 교량 3개소 가설로 3년간의
제주시(시장 강병삼)는 6일 초등학교 주변에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가공선로에 대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그린뉴딜'사업으로 시설비 29억 원(국비 20%, 도비 30%, 한전 50%)을 확보한 제주시는 연내 준공을 목표로 2월부터 동광초, 중앙초, 신광초, 오라초 이상 네 곳의 공사를 진행한다. 제주시는 “이번 학교 주변 통학로 지중화사업은 차로폭을 최소화해 학생들의 보행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안전시설물 추가 설치로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공간을 조성, 사람 중심의
제주지역 농가 유통비 경감을 위해 농산물 직거래 물류비를 지원한다. 제주시(시장 강병삼)는 5일 코로나 이후 직거래 판매 급증으로 농산물 물류비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2023년 농산물 직거래 물류비 지원사업'을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도내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도외 직거래 판매하는 농업인(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이며, 지원금액은 농산물 택배 박스(1건)당 2500원(농가당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지방세 납세증명서를 구비해 20일까지 주민등
제주시가 사업별로 진행하던 농업 분야 보조 사업 접수를 일괄 공모한다. 제주시(시장 강병삼)는 3일 24개 농업보조사업에 대해 3일부터 18일까지 해당 읍면동 등에서 통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신청은 각 사업별 농업 보조사업 신청에 따른 농업인 불편 해소와 보조사업 조기 발주에 따른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체 사업에 대해 일괄적으로 보조사업 접수를 시행할 계획이다.친서민 농정시책, 감귤 및 기타과수분야, 친환경 및 밭작물 분야 등 24개 사업에 107억원이 투입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친서민 농정시책 지원 6개사업에
제주시는 2일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3년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는 지역 내 제공기관과 발달장애인을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주간활동서비스와 청소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후 활동서비스가 있다.2023년부터는 주간활동서비스 제공시간을 확대하기 위해 기본형‧확장형으로 개편하고, 기본형은 월 125시간에서 132시간, 확장형은 월 165시간에서 176시간으로 늘린다. 또한, 활동지원시간 차감
내년 제주시내 공동주택 공급물량이 3000세대를 넘어설 전망이다.29일 제주시에 따르면 현재 100개소 사업장에서 공동주택 4200여세대가 건설 중에 있다. 이는 지난해 제주시내 공동주택 허가가 크게 늘어남에 따른 것이다.이 가운데 3000세대 이상(68개 사업장)은 다음해 완공을 앞두고 있다. 종류별로는 연립주택이 1985세대로 가장 많다. 아파트 722세대, 다세대주택 493세대 등이 그 뒤를 잇는다.문제는 도내 분양경기가 악화되는 추세라서 준공 후 미분양 세대가 계속 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지난 11월 기준 시내 주택건설
제주시는 오는 16일 이도·남광·광양초등학교에서 제주시와 각 학교, 자치경찰단, 안전보안관과 함께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안전보안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 보행 수칙 및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홍보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주요 홍보 내용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횡단보도 횡단 시 보행수칙 지키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안전신문고 활용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소통 행정을 표방한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8월 취임 후 3개월 간 관할 지역 시민들과 만나 고충을 확인,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민선8기 오영훈 제주지사가 임명한 강병삼 시장은 '50만 시민의 벗, 제주시'를 제33대 제주시 시정운영 슬로건으로 확정하고 ‘시민주권·실용주의·현장중심‘을 강조하고 있다.그에 따라 ‘찾아가는 소통의 날'을 마련, 지난 8월 31일 추자면 방문을 시작으로 10월 14일까지 제주시 관할지역 내 26개 읍·면·동을 방문해 총 315건의 시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취임 후 지역 주민과의 상견
제주시(시장 강병삼)는 올해 '중증장애인 상해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해 신청서류를 간소화하고, 최초 1회 신청하면 지속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연중 추가 신청·접수를 추진, 현재 4317명의 중증장애인에 대한 상해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중증장애인 상해보험 지원사업은 중증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의 피해로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보험가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부담은 없다. 가입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07.6.30. 이전 출생자) 장애인 중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