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봉 서귀포시장=「제주의 아침, 한승훈입니다」라디오 인터뷰(오전 8시 35분, 집무실), KCTV 신년인사 인터뷰(오전 9시 30분, 집무실), 서귀포시연합청년회 신임회장단 인사(오전 10시, 접견실), 제주FC 변명기 사장 인사(오전 10시 30분, 접견실), 성산읍전지훈련유치위원장 접견(오전 11시 10분, 접견실), KBS TV 신년인사 인터뷰(오
지난 6일 제주 해상서 침몰된 제주시 화북선적 2다해호(3.04톤)의 선장 양모씨(58)가 숨진채 발견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9일 오후 3시 30분께 구좌읍 동복리 인근 갯바위에서 숨진 양씨를 발견했다.양씨는 침몰지점인 북촌리 다려도 서쪽 약 150m해상서 동쪽방향으로 약 2㎞ 떨어진 갯바위 부근에 있었으며 실종자 수색 중이던 제주해경 소속 경찰관과 지역 주
한미FTA 보와대책 설명회가 농민들을 제외한채 밀실로 진행되 파문이 일 전망이다.농림수산식품부는 9일 오후 2시 제주 농어업인회관에서 한미FTA 추가 보완대책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농어업인회관은 전국 여성농민회 총연맹과 전국농민회연맹 소속 농민들 150여명이 몰려 피켓 시위가 벌어졌다.또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 400여명이
예술고등학교 설립에 대해 제주도교육청이 부정적 입장을 견지했다.양성언 교육감은 9일 오전 도교육청 기자실을 방문해 확정된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예술고 설립이 없음을 명확히 했다.문제는 예산과 학생의 자부담. 그리고 정원문제다.양 교육감은 "예술고는 엘리트교육을 시키는 곳이기 때문에 엄청난 예산소요는 물론 학생들의 개입교습으로 인한
절도행각을 일삼은 10대 가출청소년에게 결국 구속영장이 신청됐다.서귀포경찰서는 9일 K군(17)과 Y군(16)으로 절도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일 새벽 2시께 서귀포시 소재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안에 있던 물품을 훔치는 등 지난 2009년부터 22회에 걸쳐 모두 578만원 상당의 절도행각을 벌인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제주도 교육청이 칼을 빼들 전망이다.양성언 교육감은 9일 오전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확정된 올해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올해 제주교육의 방향은 '글로벌 제주, 교육의 힘으로'.이를 위해 4대 주요시책(꿈을 키우는 창의·인성교육, 미래를 여는 세방화 교육,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복지, 소통과 신뢰의
민주통합당 박원철 의원이 제주도의회 원내대표에 선출됐다.9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안창남 원내대표가 의회운영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공석이 된 원내대표에 박원철 의원이 선출됐다.신임 박 원내대표는 "올해는 의미가 깊고 중요한 해다"며 "민주통합당이 제주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박 원내
제주도의회 이선화 의원(한나라당, 비례대표)가 전국 최초로 의회 여성 원내대표로 선출됐다.9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장동훈 의원이 총선 출마로 사퇴함으로써 공석이 된 한나라당 도의회 원내대표 자리에 이선화 의원이 선출됐다.여성의원이 의회 원내대표가 된 것은 전국 최초다.신임 이 원내대표는 "도민에게 미치지 않는 도 정책과 살림살이를 파악해 도민의 삶
고창후 前서귀포시장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겠다며 총선 행보를 시작했다.고창후 전 시장은 9일 지지자 3554명과 함께 민주통합당에 입당하고 4.11총선 민주통합당 예비후보(서귀포시) 등록을 했다.도민의 방에서 이뤄진 기자회견에서 고 예비후보은 "서귀포시가 희망을 잃어버린 도시가 됐다"며 "제2관광단지, 혁신도
강정희 요양보호사(57·여)가 ‘4·11’ 총선에서 제주시 을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제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강씨는 5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제주시 을)에 무소속으로 예비후보자 등록했다.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강 예비후보자는 화북청소년문화원 강사를 역임했다.강 예비후보자의 등록으로
허진영 제주도의회 부의장이 4.11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허진영 부의장은 6일 불출마의 변을 통해 총선에 불출마할 것임을 밝혔다.허 부의장은 "한나라당이 하나된 목소리를 화합해 경선이 아닌 단일 후보를 내세우는 것이야말로 서귀포시민의 기대와 희망을 이룰수 있는 책무다"며 "후보 단일화를 위해 불출마를 선택했다"고 배경을
제주발전연구원이 회계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도감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 제주발전연구원에 대한 감사결과를 6일 공개했다.감사결과 시정 1건과 주의 3건, 통보 2건 등 6건의 행정상 조치가 요구됐다.우선 직원 인사관리 규정된 공가 허가 사유(병역법에 한 훈련, 법원·검찰에 소환, 투표참가, 천재·
전교조 제주지부가 검찰이 정당후원 교사를 기소한 것은 시국선언에 대한 정치보복으로 기획된 수사라고 비판했다.제주지방법원은 6일 민주노동당 후원 교사 9명과 공무원 1명에게 선고유예와 벌금 20~30만원을 선고했다.이에 전교조 제주지부는 성명을 통해 "재판부는 해당교사와 공무원들에게 민주노동당에 가입하거나 활동한 사실이 없어 정당법 위반에 대해서는
정당에 후원금을 낸 전교조 소속 교사 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이용우 판사는 6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교조 제주지부 사무처장 K씨 등 8명에게 벌금 80만원, 후원금 액수가 많은 교사 L씨에게 벌금 30만원을 서고했다..또한 후원금이 8만원 미만인 교사 K씨에게는 벌금 20만원이 내려졌지만 선고를 유예했다.재판부는 해당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앞두고 서귀포시가 제주도 관광1번지를 향한 비상을 시작했다.6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 한해 8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관광활성화를 도모한다.비전은 '세계가 사랑하는 매력적 관광도시 건설'.우선 선진수준의 관광수용실태 확립을 위해 관광안내 표지판 4개 국어 병기사업 등 외국인 관광객 맞이 안내체계 개선사업과 외국어 관광 아카데미
서귀포시는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으로 서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을 적극 발굴 육성하겠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 기준 관내 사회적 기업은 평화의 마을 등 모두 6개. 86명이 취업한 상황이다.이에 서귀포시는 현재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소규모 업체를 사회적 기업으로 유도하는 한편, 지역자활센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등에서 운영하는 일자리
한나라당 제주도당(위원장 김동완)이 임진년 새해 흑룡의 기운을 받아 총선과 대선에서의 필승을 다짐햇다.한나라당 도당은 6일 오전 11시 제주상공회의시 5층 국제회의장에서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신년인사회는 '4.11 총선'과 '12.19' 대선을 앞두고 당원 단합과 결집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 자리에는 한나라당 제주도당 관계자를 비롯해 한나라당
5일 오후 8시 22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 교차로서 렌터카차량과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렌터카 운전자 A씨(30, 여, 서울)와 딸 B양(7)이 경상을 입었으며, 어머니 C씨(55)가 골절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중이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5일 오후 6시 7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소재 노상서 오토바이가 길가에 세워진 트럭과 충돌했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K씨(71, 여)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가 고객만족도가 전국 21개 공기업 중 '꼴찌'인 것으로 나타났다.기획재정부는 지난해말 공공기관 운영위원회 보고를 거쳐 확정한 '2011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고객만족도 조사는 총 167개 기관(공기업 21, 준정부 80, 기타 66)에 대해 해당기관 서비스를 직접 제공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