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ASTA(미주여행업협회) 총회를 앞두고 현지 상황을 알아보기 위한 답사 방문단이 오는 2월 12일 제주를 방문다.이번 답사 방문단은 캐슬린 ASTA 회장과 리즈 컬킨 부회장, 로빈 코스탄자 회의 담당 등 관게자 3명으로 구성돼 도내 호텔 8곳과 총회 개최 장소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등 주요 관광지와
제주도내 대형 할인매장들이 움츠러들었던 소비심리가 올 설 대목 기간동안 특수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 일도2동의 제주시농협 하나로클럽의 경우 설을 앞두고 나흘(25~28일)동안 매출액이 22억1000여만원으로 지난해 설 대목 때의 17억3000여만원보다 27%나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신장세의 이면에는 우리 농수축산물 애용 차원에서 농산
제주시 아라동 주민들은 31일 제주도의원 선거구 획정안의 부당성을 지적하면서 헌법소원을 내겠다고 밝혔다.주민들은 이날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아라동-봉개동-삼양동 통합 결사 반대'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구 획정에 따른 최종안은 오로지 인구만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면서 "제주시의 절반(49.9%)을 차지하는 지역을 의원 한사람에게 맡긴다는 것은
열린우리당의 사학법 강행 처리와 한나라당의 장외투쟁이라는 맞대결이 불러온 정국 파행 53일 만에 정상화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이 2월 임시국회 통과가 탄력을 받게 됐다.열린우리당 김한길 원내대표와 한나라당 이재오 원내대표가 30일 '북한산 회담'을 통해 전격적으로 국회 정상화 합의를 도출해냄에 따라 지난해말 정
▲ 중국 절강성 온령시 석당진 인민정부가 제주해경에 보내온 감사의 선물 중국의 타이저우일보(台州日報)가 지난 25자 '중한 해상 대구조(中韓海上大營救)'라는 제하의 보도를 통해 중국 절강성 온령시 선적의 '외끌이' 절령어23538호(140t) 선원이 그물작업도중 부상을 입자 제주해경의 구조 치료과정을 상세하게 다뤄 눈길을 모으고 있다. 또 절강성 온령시 석
선거구명 선거구역 인구수(2005.12.31) 계 29개 지역 55만7569명 제주도 제1선거구 제주시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2만2527명 제주도 제2선거구 제주시 일도2동 1~24 1만8625명 제주도 제3선거구 제주시 일도2동 25~48 1만9957명 제주도 제4선거구 제주시 이도2동 1~20통,48~49통 1만8832명 제주도 제5선거구 제주시 이
# 진철훈·양영식·송재호 당 경선 후보 등록 ▲ 강창일 위원장 강창일 열린우리당 제주도당 강창일 위원장(제주시·북제주군 갑)은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의 한나라당 입당에 대해 "정치 신인이 아니었다. 프로였다. '정치 10단 저리가라'였다. 깜짝 놀랐다. 두 사람이 싸우는 것보다 세사람이 싸우는 게 좋은 게 아닌가. 처음부터 한나라당 입당할 것으로 알았으며
# 도지사 예비후보 등록…"특별자치도 특별법 통과가 우선"김태환 제주도지사는 추자면·우도면에 대한 낙도지역 발전대책을 전담할 특별보좌관제 도입에 대해 "앞으로 특별보좌관제 도입 방향을 정리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맡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태환 지사는 3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도서지역 주민들이 도의원 선거구 획정과정에서 독립 선거구를 요구했던 것은 지역
남제주군이 지역 특산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한라봉이 최근 가격이 크게 떨어지자 품질인증을 통한 차별화 노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 거제시가 지역특화사업으로 '거제 한라봉'에 대한 브랜드화 사업을 착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 2000년부터 거제면 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되기 시작한 한라봉은 거제도 한라봉작목회를 중심으로 39농가에서 9㏊를 재배하고 있는
북제주군은 2월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06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마지막날인 11일 애월읍 새별오름 들불축제 야외특설무대에서 동거부부 5쌍의 합동전통혼례식을 거행한다.이번에 혼례식을 올리는 5쌍의 부부는 동거기간이 10년 이상됐으나 경제적 이유 등으로 예식을 치르지 못한 부부들로제주향교의 진행으로 전통 혼례식을 치른다.또 이날 합동 혼례식은 축제장을 찾
▲ 개발이 중단된 세화·송당지구 우근민 전 제주도지사는 세화·송당 온천지구 뇌물비리 사건에 대해 "온천지구 개발사업조합 정 모 조합장과 김 모 이사, 모 방송사 강 모 국장, 용역업체인 이 모 대표이사 등이 부당한 금품갈취·착복을 은폐하기 위해 저와 저의 아들, 작고하신 신철주 북제주군수까지 두 번 죽이는 악랄한 모함을 하고 있다"며 검찰수사과정에서 사리에
제주산 돼지고기의 품질이 전국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입증됐다. 제주도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축산물등급판정소가 지난해 제주축협 축산물공판장에 도축한 돼지를 대상으로 품질을 조사한 결과, 고급육(A·B등급) 비율이 72.1%로 전국 최고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고급육 비율은 67.6%였다. 지난 2001년 제주산 고급육(A·B등급) 비율이 68.5%(전국 67.
경영난과 경영권 다툼으로 운항이 중단됐던 한성항공이 또다시 운항 중단 기간을 연장했다.서울지방항공청은 제주-청주 노선을 운항하는 (주)한성항공이 2월14일까지 운항중단 연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지역 저가 항공사로서 지난해 8월 31일부터 취항한 한성항공은 1일 2차례 제주-청주 노선을 왕복 운항 해왔으나 경영난에 부딪혀 지난해 12월19일부터 1월31일까지
한나라당이 현명관 삼성물산 회장을 영입, 김태환 현 지사와 강상주 서귀포시장과의 교통정리 여부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이 현명관 전 회장과 거리두기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현 전 회장의 정계 진출과 특정정당 입당이 삼성그룹의 정치적 입장과 연계하는 것은 전적으로 잘못됐다는 것이다.삼성물산은 현 전 회장의 한나라당 입당과 관련해 "현 전 회장이 지난해
5·31 지방선거가 4개월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는 2007년 대통령 선거와 2008년 총선의 전초전 성격을 지닌다는 점에서 각 정당이 인재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제주도지사 선거는 남다르다. 제주특별자치도 첫 지사를 뽑는다. 5·31 지방선거의 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우선 제주도 행정체제가 60년 만에 현행 '
27일 실시된 함덕농협 조합장선거에서 현 조합장인 한정삼 후보(63)가 당선됐다.한정삼 당선자는 27일 실시된 조합장 선거에서 전체 유효투표의 57.3%인 865표를 얻어 644표를 득표한 김시호 후보(53·함덕중 총동창회 수석 부회장)을 누르고 당선됐다.한정삼 조합장은 지난 8대부터 이번 12대까지 당선됨으로써 5선 조합장에 영예를 안게 됐다. 조합장 임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추자면과 우도면지역에 대해 낙도지역 발전대책을 전담할 특별보좌관을 도지사 직속에 둬 지역주민의견을 수렴하도록 창구화하고 도지사가 직접 이 문제를 챙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환 지사는 27일 오후 9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선거구 획정에 따른 최종안이 도출된 데 대한 '도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김태
제주도의회 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신행철)은 27일 제5차 회의를 열고 지역주민들의 잇단 항의와 위원들의 격론 끝에 도의회 선거구 최종안을 발표했다.선거구획정위는 이날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정수를 행정체제 특별법에서 규정한 최대 정수인 36명(지역구 의원 29명, 비례대표 7명)으로 하고, 막판까지 쟁점이 된 추자면과 우도면을 각각 한경면과 구좌읍에 포함시키
세계 평화의 섬 지정 1주년을 기념해 27일 오전 10시부터 제주도 중소기업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세계 평화의 섬 기반 구축 세미나(주최 세계 평화의섬 범도민실천협의회 ·주관 제주대 평화연구소)가 개최됐다.이날 세미나는 현길언 평화의 문화 연구소장의 '평화사상의 기저' 특강과 함께 한국과 제주도의 평화사상, 세계평화사상의 현대적 흐름, 평화의 섬의 문화
우근민 전 제주도지사는 27일 세화·송당 온천지구 개발 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 "검찰 조사과정에서 일관되게 밝혔듯이 저나 저의 아들은 이 사건과 관련된 사업자로부터 어떠한 이유로도 금품을 받은 사실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우 전 지사는 이날 오후 5시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북제주군 세화·송당 온천지구 개발 비리와 관련해 검찰이 불구속 기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