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시 탑동매립문제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5년 전 탑동매립사업 추진 때와는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1988년 제주시 탑동매립이 대규모로 이루질 때에는 정치권도, 언론도, 공무원도, 학자도 관심이 거의 없었다.탑동매립으로 나타나는 문제에 대해 해녀 등 지역 주민과 대학생, 시민단체들이 아무리 외쳐도 철저히 외면당했다.당시 무관심으로 일
# 한영조 사무처장, 29일 시민포럼서 시민검증단 구성·난개발 방지 시민운동 전개 주장제주도의 무분별 개발 정책이 중국 등 외국자본의 중산간 난개발을 부추키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사업 타당성에 대한 사전 검증제도와 사후 관리제도, 중산간 난개발 방지를 위한 도민검증단 구성 등이 제시됐다. 한영조 제주경제정의실천시
제주경실련·제주주민자치연대·제주참여환경연대·탐라자치연대는 한국공항 지하수 증량관련 도의회 재상정 처리 관련 19일 "6명 도의원은 반드시 부결처리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제주도민의 공공재산을 팔아 민간 기업 배불리기에 동조하는 환경도시위원회 의원들의 근본적인 자질
양시경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가 지난 14일 김치훈 한국공항(주) 상무를 상대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청구 민사소송을 제주지방법원에 제기했다.17일 양시경 공동대표에 따르면 김치훈 한국공항 상무는 지난 1월 23일 한국공항 지하수 증산 요청에 따른 논란이 민감하게 벌어지고 있던 시기에 자신의 집에서 인터넷신문 사이트인 에
중국자본 백통신원의 '위미관광리조트 조성사업' 승인과 관련 제주도정은 막대한 개발이익을 엉뚱한 중국자본에 퍼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제주시민단체인 제주경실련·제주주민자치연대·제주참여환경연대·탐라자치연대 등 4개 단체는 4일 공동성명을 내고 "우근민 도정의 퍼주기 특혜로 인해 중국자본 백통신원을 비롯해 중국
제주학회(회장 김진영 제주대 사회학과 교수)와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위원장 김승석 변호사)는 오는 30일 오전 9시20분 부터 제주상공회의소 국제대회의장에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의 사회갈등을 넘어 상생발전 모색: 사회갈등 해소와 통합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제주사회의 상생발전과 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목적으로 열린다
최근 한라산 중산간 개발로 논란이 일고 가운데 제주도의회를 통과한 백통신원 제주리조트 개발 사업에 대해 제주시민사회단체가 제주도당국에 ‘승인 불허’를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중산간 난개발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일 오후 7시 제2회 제주시민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포럼은 이날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평화실에서 열린다.이날 포럼은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가 ''제주 농수축산업의 신성장동력 산업화를 위한 제안'을 주제로 발표한다.포럼에선 한·중FTA 등 농수축산물 개방 확대에 따라 제주 1차산업의 신성장동력 산업화를 위한 방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제주경실련)은 29일 중국 부동산업체 백통신원의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 관광리조트 조성에 따른 마을목장 16만여평 매각 방침과 관련 29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는 신중한 결정을 촉구했다.제주경실련은 성명에서 "한라산 국립공원과 인접한 중산간 마을목장이 집단적으로 외국기업에 매각될 것으로 보여 외국기업의 제주지역 부동산 소유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4일 "중국 기업이 위미 리조트 조성사업을 '일사천리'로 추진하고 있다"며 "도의회 '동의 의결'을 신중히 결정해야"한다고 촉구했다.제주경실련은 이날 성명을 내고 "관광유락시설을 철저하게 불허했던 300m~400m 중산간 지역에 대규모 관광리조트시설 조성계획이 수립되고 있어 환경
제주경실련은 오는 19일부터 1박2일간 애월읍 봉성리 소재 남국청소년수련원에서 '또래조정자 평화캠프'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캠프는 학교폭력 예방뿐만 아니라, 학생들 간 갈등해결과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해 학교 내 갈등을 대화와 토론, 합리적인 절차를 통해 해결하고 또래 평화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또래조정'이란 학생중심의 자율적 학교폭력
오재윤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의 경영능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대형 악재들이 잇따라 터지고 있지만 위기대응 능력은 '제로'에 가깝다는 비아냥마저 나오고 있다. 경험이 전무한 기업과 삼다수 일본수출 독점계약 의혹, 농심과의 유통계약을 둘러싼 재판 패소, 도내 대리점을 통한 삼다수 도외 유출 등 곳곳에서 잡음이 나오고 있다. 는 무엇
제주시 일도1동주민센터(동장 문영희)와 일도1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위원장 정삼권)는 지난 26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지역회의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개최했다.이날 제주경실련 사무처장 한영조 강사를 초청, 2012년 본격 시행되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를 위한 예산실무 강의를 진행됐다.또한 지역발전을 위한 참석자
“염치없다”는 말은 ‘체면을 차릴 줄 알거나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이 없다’는 뜻으로 쓰인다.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주)은 염치없는 기업임을 스스로 선전하고 있다. 외형적으로 나타난 극히 일부의 현상을 부풀려서 본질을 왜곡 시키고 있다.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 8곳이 올해 6월 11일 제주도의 소중한 공공자원인 지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오는 27일부터 도내 4개 시범학교를 대상으로 '또래조정 학생리더 양성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사업은 경실련 '갈등해소센터'와 평화여성회 '갈등해결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원과 도교육청의 협조로 진행된다.선정된 시범학교는 아라중학교, 서귀포여자중학교, 한림여자중학교, 영주고등학교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상대방에게 실수와 잘못을 저질렀을 때 사과를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고의나 실수 여부를 떠나서 상대방의 명예를 훼손시켰다면 법적인 책임을 떠나서 먼저 도의적으로 사과를 해야 한다.더구나 그것이 언론 보도를 통하여 이루어진 것이라면, 언론에 해명하고 공개적으로 사과를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이 글을 쓰는 본인도 노동운동을 하면서
한국공항노동조합은 18일 "제주경실련 등은 더 이상 거짓말로 한국공항 직원들의 명예를 훼손시키지 말고 즉각 공개 사과하라"고 촉구했다.한국공항노동조합은 이날 성명을 내고 "제주경실련 등 부도덕한 단체들은 지금 당장 한국공항 직원들과 도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한국공항노동조합은 "허위사실 유포
한국공항은 17일 "제주경실련등의 주장이 허위로 드러난 이상 이에 대한 사과와 재발 방지를 재차 촉구한다"고 밝혔다.한국공항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진제주퓨어워터' 판매와 관련, 제주경실련 등 8개 시민단체의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을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한국공항은 "제주경실련 등 시민단체들은 한국공항이 요구한 허위사실 유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8개 시민사회단체는 17일 한국공항에게 "오는 20일까지 제주 지하수 증량 신청에 따른 도민기만 사실에 대해 공개소명해 달라"고 요구했다.이들 단체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만일 이 기간까지 소명에 응하지 않을 시 그동안 입은 명예훼손을 묻는 등 법적 조치를 적극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