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상공회(회장 김창홍)가 정기적으로 지역 상공인들과 서귀포시 주민들을 위해 열고 있는 ‘서귀포시 경제와 관광 CEO포럼’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번 ‘서귀포시 경제와 관광 CEO포럼’은 오는 29일 저녁 6시 서귀포시 칼호텔 지하1층 다이아몬드홀에서 펑춘타이 주제주중국총영사를 강사로 초빙해 마련한다.포럼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 경제 분위기 속에서 앞으로 서귀포시 지역 내 중국투자 기업들과의 상생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어떻게 만들어 나갈 것인가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또한 이번 포럼을 통
농협남제주지점(지점장 강권우)이 시대 흐름에 맞는 금융점포 운영 전략에 나서면서 새로운 모델로 관심을 받고 있다.농협남제주지점은 '대표적 문화점포로 간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그 범위를 확장하면서 점포 건물을 차별화 하고, 지역주민과 고객, 농업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간을 조성해 이용편의에 기여하고 있다.이를 위하여 공공성 강한 점포문화 조성에 심혈을 다하고 있다. 또한 농협남제주지점에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청년창업센터)가 입주해 전국 최초 금융과 기업의 융복합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특히, 유관기관과의 협력적 관계를 통해
제주시농협중부지점(지점장 강동훈)이 '원도심 활성화에 농협이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원도심 살리기에 두팔걷고 나서면서 호평받고 있다.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 공공성이 강한 농협이 적극 나서고 참여하면서 지역주민과 상생방안을 찾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한다는 것이다.강동훈지점장은 원도심활성화 캠페인,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지역여론 수렴을 통한 농협역할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제주시농협 중부지점은 지난 14일 중부지점 객장에서 이 지역 정민구 도의원, 문경운 도의원, 고봉주 조합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제통상진흥원)은 도외에서 실업자 직업능력개발훈련에 참여하는 도내 청년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직업훈련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제통상진흥원은 ‘제주청년 도외직업훈련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지낭 2018년 8월부터 오는 12월(예산소진시마감)까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도내 주소를 둔 지 1년이 경과한 만 18~39세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도내에서 개설되지 않은 취·창업관련 직업훈련 및 교육과정을 도외에서 참여할 시 지원받을 수 있다. 1년 300만원 범위 내에서 숙박비, 교통비, 자
하나의 QR로 여러 카드사 및 은행의 앱으로 스마트폰 결제가 가능한 통합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모든페이”가 개시된다.“제로페이”가 관이 주도하는 QR결제 서비스라고 한다면 “모든페이”는 국내 카드사, 은행 및 중소기업이 협력하여 만들고 규격을 공유하는 공통 핀테크 결제 서비스다.국내 카드사 및 은행의 스마트폰 앱을 이용중인 사용자들은 별도의 앱을 새로 설치할 필요없이 사용중인 앱을 이용하여 오프라인 상점에서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대금을 지불할 수 있다.현재 1천만명 이상이 사용 중인 국내 금융기관결제 앱은 온라인 결제용으로 많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에서 무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80%가 넘습니다. 수출·수입으로 한국경제가 움직인다는 겁니다. 그런데 수출·수입품 1위부터 10위까지 대부분이 석유 관련 제품이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석유공급에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는 ‘폭망’하게 됩니다.”12일 ‘근대문명에서 생태문명으로’ 저자이기도 한 김종철 ‘녹색평론’ 발행인은 제주시 벤처마루 10층 강당에서 열린 ‘저자와의 대화’ 강연에서 다소 과격한 표현을 써가며 석유산업 위주로 움직이는 한국경제의 앞날을 경고했다. 이날 김 발행인은 “비자림로 확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JDC)는 지난 7일자로 상임이사인 투자사업본부장에 박철희(57)씨를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박철희 신임 투자사업본부장은 국토교통부 출신으로 JDC 총무팀장, 인사재무실장 등을 역임 했다. 이후 테마파크처장, 교육도시처장, 자회사 ㈜해울(지금의 ㈜제인스) 대표이사 등을 맡기도 했다. 박 신임 투자사업본부장은 “JDC 창립과 함께 회사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JDC 프로젝트의 여러 현안과 당면과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것이 회사에서 나에게 부여한 마지막 소임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한용선)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열리는 “2019 제주광어대축제”를 맞이하여 행사 전날인 11일 오전 11시에 제주시 조천읍 조천항 포구에서 어류(쏨뱅이) 방류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 및 어업인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또한 연근해 어족자원 조성 및 자연생태계 복원을 위하여 10cm 전후의 어린 쏨뱅이 4만5천미를 방류한다.한편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한용선)은 매년 제주광어대축제를 통한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해오는 등 지역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 갑)이 청년기업 지원과 지역 상생 프로젝트인 ‘청출어냠’을 제주에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청출어냠’은 롯데면세점이 청년 기업의 성장 기틀 마련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롯데면세점은 올해 상반기 부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청년 기업 육성 프로젝트를 처음 시행했으며, 부산에 이어 두 번째 ‘청출어냠 (롯데면세점 청년기업 & 지역 상생 프로젝트 in 제주)’는 제주지역에서 진행한다.롯데면세점은 오는 10월 25일까지 이번 프로젝트 참가 기업을 모집하며, 제주지역에 소재한 만 45
제주경제계의 명예와 권위를 자랑하는 27년 전통의 제주상공대상 부문별 수상자가 확정, 발표됐다.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는 제주상의 창립 84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및 상공업 육성발전과 사회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상공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제27회 제주상공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수상자로 - 경영․금융부문에 「장한식 성림건설(주) 대표이사」 - 제조․기술개발부문에 「지덕설 해동아스콘(주) 대표이사」- 사회복리부문에 「강성훈 주원종합건설(주) 대표이사」 - 통상․물류․교통부문에 「김경호 동광해운(주) 대표이사」 - 관광․지역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회장 임민희)는 '제주지역 여성 기업 혁신성장 및 판로확대'를 위하여 26일 오후 2시에 제주지방조달청 박양호 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 제주지역 여성경제인들이 경영현장에서 느끼는 여러가지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여성기업의 공공구매 판로확대 및 우선구매제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조달청의 ‘여성기업 지원정책’과 ‘벤처나라 및 혁신시제품 구매제도’ 등 주요정책 설명에 이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 소속 회원사로부터 조달청에 대한 건의 및 질의·답변 순으로 진
한국여성경제인협회제주지회(회장 임민희)는 25일 오전 11시부터 매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월례회를 겸한 여성경제포럼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임민희 회장은 “여성경제인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제4차 산업혁명시대가 현실화되면서 지금까지 해왔던 경영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특히 여성인력의 교육수준이 높아지면서 전문성을 갖춘 여성창업가를 배출할 수 있는 '여성스타트업 플랫폼 공간' 신설도 필요하다. 그래서 예비 여성창업자들의 창업 준비를 지원하고, 여성기업의 소통과 협업,
최근 ‘소유가 아닌 공유’라는 새로운 소비패턴으로 주목받는 공유경제. 제주에서 미래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공유경제를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6일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센터에서 ‘공유경제와 제주 미래산업 육성방안’을 주제로 ‘제2회 제주플러스 전문가포럼’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뉴스1·제주연구원·제주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이 공동주최하고, 뉴스1 제주본부가 주관한다.현대원 전 청와대 미래전략수석(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학부 교수)이 ‘제주의 미래 비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전략’을 주제로 기조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송철희)와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김효철 대표)는 지난 21일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3곳을 대상으로 성장지원사업 지원자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와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 3개 기관 등은 상호 협약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제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성장 촉진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1회 제주사회적경제 성장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 과정을 통해 8개 사업체가 지원했으며 기업의 성장 가능성 및 사회적가치 측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김종욱)는 국내외 시장 여건의 악화를 감안해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별자금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따라서 한국은행은 경기민감업종 등에 대한 특별자금 지원기간을 2년 연장하고, 업체당 지원한도도 업체당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100% 상향 조정한다.지원기간은 올해 9월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다. 지원대상은 음식 및 숙박업과 도소매업, 여행업, 운수업, 조선·해운업 등으로 1년 이내의 기간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하는 방식은 금융기관이 해당 중소기업에 대출할 경우, 한국은행
자금조달에 차질이 발생하며 2년여간 중단됐던 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이 재개될 전망이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8월 30일 헬스케어타운 투자기업인 녹지그룹이 공사비 미지급금 상환을 위해 외국인직접투자(Foreign Direct Investment, FDI) 774억원을 도착 신고하는 등 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 정상화가 ‘초읽기’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은 지난 2017년도 8월부터 시작된 중국정부의 ‘해외 투자 제한정책’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자금조달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2년여간 녹지
전국적으로 경기전망의 불투명성이 높아지면서 가계소비마저 움츠러들고 있다. 특히 8월 소비자심리가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제주지역본부가 지난 29일 발표한 8월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96.6으로 올해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소비자심리지수는 2003년부터 2018년까지의 장기평균치를 100으로 잡은 수치로, 100 미만일 경우 비관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제주도의 8월 현재생활형편은 92이며, 가계수입전망은 97이다. 반면 소비지출전망은 102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물가수준전망은 131을 보
제주 지역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이 개최된다.제주도는 제주대학교, (사)제주바이오포럼, (사)제주바이오기업협회와 함께 29일 오후 2시부터 제주벤처마루10층 회의실에서 「제주 바이오산업 발전방안 모색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날 행사의 주제는「바이오 경제시대의 제주 바이오산업 혁신 방안」으로, 전남 생물산업진흥원 고철종 박사가 「전라남도 바이오산업 육성 현황 및 기업지원 사례」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2부 순서에서는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문경운 의원, 한영수 제주도 미래전략과장, 고대승 제주테크노파크 바이
한·일 갈등과 부동산 경기 부진 등으로 제주 경제 현황이 어려움에 처했다는 진단이 제주도내 경제인들 사이에서 일제히 나왔다. 한국은행 제주지역본부는 28일 오전 7시부터 KAL호텔에서 제주지역의 주요 업계 및 유관기관 인사를 초청해, '2019년 3/4분기 제주지역 경제동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종욱 한국은행 제주본부장을 비롯해서, 고창덕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지부장, 김남진 제주도관광협회 상근이사, 김시준 한림수산업협동조합장, 변대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본부장, 손영준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 이은간 한국은행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제주경실련)이 원희룡 제주도지사 1년 도정 평가를 A등급으로 평가했다.제주경실련은 민선 제7기 도지사 공약-115개 정책 공약, 341개 실행과제를 대상으로 공약 1년을 평가했다. 경실련은 중앙과 지역에서 공약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전국 선거직 공무원들의 공약추진상황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이번 공약 평가는 제주특별자치도의 공약사업 실천계획과 그 이행상황 및 도의 자체 평가를 바탕으로 자료를 분석하여 평가했다. 또한, 개별 사업별 문제점과 재원투자 계획의 적정성 등도 검토했다.그 결과 제주경실련 공약평가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