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과 (사) 제주산림치유연구소(이사장 신방식)는 4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코로나 블루 극복 공동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 협약식에는 신방식 (사) 제주산림치유연구소, 변대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명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간소하게 치러졌다변대근 본부장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수고와 노고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추진하게 되었다”며 “농협의
NOW제주TV(대표 정효성)가 지난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0 스마트미디어대상’에서 스마트미디어서비스 상용화 지원사업 방송콘텐츠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NOW제주TV는 지난 2017년 JIBS 자회사로 출범해 IPTV를 비롯 스카이라이프에서 론칭하며 전국 2100만 가입자를 보유한 유료방송 개별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다. JIBS의 로컬제작 프로그램과 ‘지금 제주는’, ‘CCTV로 보는 이 시각 제주’, ‘삼다 카페로드’ 등 제주지역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올해 KCA(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스마트미디어 서비
구좌농협, 당근 출하 조합원에게 양수기 지원구좌농협(조합장 윤 민)은 당근계통출하 조합원을 대상으로 양수기를 지원하였다. 이번 사업은 농협중앙회-지역농협 시군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농협중앙회 40%, 구좌농협 40%, 조합원 20% 부담으로 총사업비 5천만원 상당의 양수기 113대를 공급하는 것이다.윤 민 조합장은 "매년마다 구좌지역은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늘어가고 있는데, 이번 양수기 지원 사업을 통해 농민조합원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달래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농협중앙회와 함께 노력하여 농민조합원들에게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한 제주의 미래산업 전략과 기업 육성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뉴스1제주본부가 주관하고 제주대학교가 공동주최하는 '제주의 미래비전을 위한 제3회 제주플러스전문가포럼이 오는 8일 오전 10시~오후 5시 제주아스타호텔에서 열린다.이번 포럼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한 제주 미래산업 발전전략'을 주제로 '제주형 뉴딜전략과 스마트시티 챌린지', '제주화장품산업 육성방안', '지역혁신과 거버넌스' 등 3개 섹션에 기조강연과 6개의 발제 및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기조강연에서는 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가 오는 12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우수 사례를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제주지역 내 사회적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지난달 21일 기준 2년 이상 영업 활동을 하고 있으며 상시 고용인원이 1인 이상인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예비사회적기업·마을기업·사회적협동조합·자활기업)이다.단 임금체납과 보조금 횡령, 국세 및 지방세 체납 등 기록이 있는 기업은 제외된다. 우수 사례로 선정된 기업 4곳은 현판을 제공받고 언론 매체 등을 통해 홍
오메기떡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제주의 대표 브랜드 상품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그러나 기존의 오메기떡으로만 먹는 시대는 지났다. 오메기떡의 변신은 과연 어디까지일까? 제주의 대표 브랜드 감귤과 기존 오메기떡의 조합으로 퓨전 오메기떡이 새롭게 탄생했다.‘오메 오메’라는 브랜드 이름으로 다양하면서도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재료와 순우유의 콜라보로 만들어진 새로운 오메기떡은 요즘 트렌드에 맞게 전 연령층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여기에 뚜벅이 걸음으로 우직하게 이 사업을 이끌고 있는 이맘주식회사 김정여(48) 대표가 있다.
제주도민 A씨는 저녁 자리 모임에 갔다가 식당 냉장고에 진열된 소주들을 보고 의문이 들었다. 종합주류업체인 하이트진로에서 출시한 참이슬 소주병에 한라산과 돌하르방, 현무암, 동백꽃 등 제주를 상징하는 이미지가 붙어있었기 때문이다. 22일 A씨는 제주투데이에 “하이트진로는 제주도와 크게 관련이 없는 기업으로 알고 있는데 제주를 대표하는 이미지들을 사용하고 있는 걸 보고 좀 의아했다”고 제보했다. 최근 주류업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올 상반기 국내 소주시장 점유율 65.3%을 차지한 대기업이다. 2위인 롯데주류(13.2%
국내 종합 건설사인 ㈜도현종합건설, 국내외 사모펀드, 대형 건설사 등이 주축이 된 컨소시엄이 인도네시아에서 1조 6000억원 규모 고속도로 사업 수주를 추진한다. 사모펀드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한국 ㈜도현종합건설 컨소시엄과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사 브란타스社 간에 총 연장 5만4822km 센툴~시안주르 간 유료도로(Sentul-Cianjur toll road) 프로젝트의 건설·운영·양도(BOT)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도현종합건설 컨소시엄과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사 브란타스社는 오는 11월까지 현지 JV(Joint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제주어류양식수협 분회(분회장 현명숙)는 추석을 맞아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자 15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였다.이날 담은 300포기 김장은 서귀포시 호근동 경로당에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누었다.뿐만아니라 한여련 제주어류양식수협 분회는 난타, 라인댄스 공연, 바다환경 정화 등 각종 봉사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제주사회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분회장(현명숙)은 제주어류양식수협과 함께 수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셀러비전은 코로나19로 인해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농가의 매출 증대를 위해제주나우tv와 컨소시엄으로 제주도청 감귤진흥과와 (영)제주특별자치도친환경연합사업단, 친환경농가(제주우영농원, 레몬필농원, 삼대가농원)들과 함께 ‘중소기업을 부탁해6탄, 제주친환경 풋귤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경기, 분당, 대구 등 전국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이 제주 친환경 농가와 손잡고 풋귤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로컬 크리에이터 및 라이브커머스 교육파트너 ㈜비긴메이트, 제주도
지난달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도내 대기업 시내면세점 신규특허 철회를 요구한 데 대해 기획재정부가 사실상 ‘불가’ 입장을 밝혔다. 9일 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민·이하 코로나특위)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노원구을)이 기재부 장관을 대상으로 받은 면세점 신규특허 철회 관련 서면답변 내용을 공개했다. 코로나특위는 지난달 윤후덕 국회 기재위원장과 우원식 기재위원을 방문해 대기업 면세점 신규 특허 철회 촉구 건의문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제주경제의 심각성을 피력한 바 있다. 이에 우 기재위
정부가 서울과 제주에 대기업 시내면세점을 각각 1곳씩 신규, 허용했다.지난 달 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3일 전 김용범 제1차관 주재로 ‘보세판매장 제도운영위원회’열고 대기업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로 추가로 2개 허용하기로 결정했다.먼저 대기업은 서울 1개, 제주는 조건부 1개다. 코로나19로 면세점 상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특허 결정 이후 특허공고 절차 및 사업 준비기간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코로나19 이후의 시장에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과 잠재적 사업자에 대한 진입장벽 완화 등을 고려해 신규특허 부여를 결정했다.제주의 경우 지역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