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진석)은 도내 청소년들이 진로와 꿈을 설계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오는 19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대병원 대강당에서 ‘2016 세계뇌주간(2016 World Brain Awareness Week)’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청소년의 미래도전, 치매 연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선 ‘치매치료제 개발은 어떻게 하나’(단국대 안상미 교수), ‘치매의 이해’(제주대 박준혁 교수), ‘뇌연구와 인간의 미래’(〃 은수용 교수)에 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세계뇌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문)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영아교육지원실에서 지난 3월 9일(수) 장애영아교육지원을 위한 「우리아기 잘한다.」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영아교육지원실은 만 3세 미만의 장애영아를 교육하는 곳으로 오전반 4명의 영아와 오후반 3명의 영아 총 7명의 영아가 입학하여 1년 교육과정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주요 교육활동으로는 다양한 움직임을 통한 대근육발달 촉진, 노래와 율동을 통한 모방학습과 언어능력 향상, 놀잇감을 통한 감각통합 및 조작능력 향상으로 유치원 입학 전 기본습관형성을 기르는데 중점
사회적협동조합과 제주대학교 리걸클리닉센터가 손잡고 도민들을 위한 법률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법무부 1호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로(이사장 김부찬)와 제주대학교 리걸클리닉센터(센터장 강명수)는 제주도민의 복지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3월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제주도내 사회적취약계층, 소상공인을 위한 법률상담, 제도개선, 송무수행의 적극적 협력지원을 위해 진행됐다.법무부 1호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에 사회적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을 위한 법률상담과 법제도 개선, 송무수행등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역 경선 후보가 9일 확정되자 각 후보들은 자신들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경선 승리를 다짐하는 등 총력전에 돌입했다.일부 후보들은 SNS를 통해 전화여론조사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는 등 눈앞으로 다가온 경선 일정에 대비하고 있다. 제주시갑 강창일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경선 확정 소식을 전하지는 않았지만 9일 고성2리, 초콜릿공장, 제주관광대 총학생회 방문을 통한 등록금문제 등 민생탐방 소식을 전했다. 강 후보는 “오늘도 현장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니 기운이 절로 솟아난다”면서
강정마을회는 8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은 강정마을을 상대로 전쟁을 한 윤종기를 공천에서 제외하고 사과해야한다”고 촉구했다.강정마을회는 논평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인천연수을 지역에 공천을 한 것과 관련해 “2011년 9월 1000여명의 공권력 투입 사태 당시 600여명의 육지경찰을 총괄하는 TF팀장으로 사전에 제주해군기지를 반대하던 주요 인사들을 추적, 노상체포하는가 하면 주민과 활동가 등 31명을 가차 없이 연행해 해군의 발톱과 이빨이 되었던 자”라고 비판했다.강정마을회는 “당시 야5당 진상조사를 통해 사업목적의 불분명성이 밝혀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원어민보조교사를 점진적으로 대체하고 실용 영어교육에 대한 자체역량을 강화하여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2016학년도 베스트영어교사제 운영학교」를 9개교에서 12개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매년‘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TEE: Teaching English in English)’이 가능한 교사 비율 확대를 위해 TEE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베스트영어교사는 TEE인증 최우수 단계를 통과한 교사 중에서 선정하여 베스트영어교사제 운영학교에 배치하고 있다.2015년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3월 신학기부터 ‘안전사고 없는 제주교육’실현을 위한 종합대책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최근 도내 모든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학교안전사고 줄이기 종합대책」을 파급하여, 각 학교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해 9월부터 ‘학교안전사고 감소를 위한 대책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난 3년간(2013~15) 도내에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한 시간별·장소별 유형과 학교급별, 학교규모별, 남·녀학생별 발생율 등을 분석했
제주특별자치도한라도서관(관장 홍영기)에서는 제주지역 독서지도 전문가 양성을 위한 ‘독서지도자 심화 과정 ’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25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09:30~13:00분까지 제주지역 내 독서활동가, 학부모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특히 이번 과정은 서울에서 독서지도 전문가로 유명한 이가령, 나명희 강사가 직접 지도하는 독서지도자 고급과정으로 △ 그 책을 읽은 나, 내가 읽은 그 책 △ 문장 다듬기 △ 논리적으로 글쓰기 △ 즐거운 글쓰기로 이끄는 학년별 수업 이야기 △ 시 쓰기의 이론과 실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고강호)는 17세에서 24세의 청소년 15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심리극장」 집단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집단상담은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강호소장(제주대 강사, 광운대 상담복지정책대학원 심리치료학과 외래교수)과 뫔사랑심리상담센터 정순선소장(한라대 강사)과 함께 진행하며 청소년의 자발성·창조성 을 증진시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모한다는 내용으로 실시한다.2016년 3월 31일부터 매월 둘째주 목요일과 마지막주 목요일, 매월 2회로(8월, 12월 제외) 18:00~21:00
제주대학교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센터장 윤영민, 이하 야생동물센터)는 8일 제주시 오라동 열안지목장에서 야생 오소리 방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야생동물센터는 지난 3일 제주시 구좌읍 한 야산에서 밀렵꾼들이 설치한 올무에 걸린 오소리 한 마리를 구조해 치료를 마친 끝에 이날 다시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이 오소리는 두 살 정도의 어린개체로 발견 당시 3mm 와이어가 마모될 정도로 올무에 걸린지 3~4일은 지난채 발견됐다. 심한 몸부림으로 인해 몸통 절반 둘레에 와이어 자국이 선명하고 이로 인해 심한 탈진현상으로 야생성을 잃어 무기력한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제주본부는 7일 성명을 내고 "한미합동 군사훈련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6.15제주본부는 "한미연합사는 3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미합동군사연습인 키-리졸브(Key Resolve)/독수리(Foal Eagle) 연습을 한국군 29만여 명과 미군 1만 5천여 명을 동원한 가운데 최대 규모로 실시하고 추가적인 미국의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통해 연합무력시위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면서 " ‘선제타격’, ‘급변사태 대응’ 등 선제적 군사공격 개념이 적용된 작전계획, 최장기간-세계최대규모로
더불어민주당이 7일 2011년 9월 강정마을 공권력 투입 당시 지휘부였던 윤종기 전 인천지역경찰청장을 총선 전략 공천 명단에 포함시키자 국민의당이 대변인 논평을 내고 강력하게 반발했다.국민의당은 7일 김정현 대변인 논평을 통해 "더민주가 윤종기 전 청장을 인천 연수을 지역구에 전략 공천한 것은 누가 봐도 이해하기 어렵다"며 "윤 전 청장은 2011년 강정 마을 공권력 투입 사태 때 충북경찰청 차장으로 TF 팀을 이끌고 진두지휘한 장본인"이라고 비판했다.국민의당은 “공권력 투입 진두지휘 장본인을 전략공천한 것이 더불어민주당의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위해 가장 강력한 대응이 있었던 구럼비 발파 4년째를 맞아 강정마을회 등은 7일 기자회견과 인간띠잇기 등을 통해 제주해군기지의 부당성을 다시 알렸다.강정마을회, 제주군사기지 저지 범도민대책위원회, 제주해군기지 반대 전국대책회의 등은 7일 낮 12시 제주해군기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태호 전국대책회의 집행위원장은 “오늘 사상 최대의 한미군사훈련이 이뤄지고 있지만 동북아의 필요한 것은 전쟁을 준비하는 기지가 아니라 평화의 거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조경철 강정마을회장은 “2012년 3월 7일은 제주도 치욕의
오는 4월13일 실시되는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정책선거로 만들기 위해 제주지역 단체들과 KBS제주방송총국이 정책선거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KBS제주방송총국(총국장 김칠성), 제주도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회장 이정엽),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문대진),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상임공동대표 이경선),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 제주지방변호사회(회장 고성효)는 7일 오전 11시 KBS 제주방송총국 대회의실에서 정책선거 협약식을 개최했다.KBS제주방송총국과 이날 모인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번 정책선거 협약을 시작으로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김장영)는 지난 3월 4일(금) 오전 10시 본교 회의실에서 미국 샌타로사(Santa Rosa)市 시장 및 관계자들과 만나 그 지역 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계획하고 협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상호 교류를 통해 각국 학생들의 학교 교육과정과 역사 및 문화를 이해함은 물론, 안목과 식견을 넓히고 양국 청소년들이 우정을 쌓으며 더욱 친밀한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협의가 이루어졌다.향후 샌타로사市는 자매 학교를 선정하여 제주 중앙여고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답사를 실시하는 등 선정된 자매학교와 상호
남녕고 학생들이 “제주 감귤껍질을 이용한 제설제 연구”로 기술평가에서 매우 우수한 판정을 받고 특허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남녕고(교장 양영수) 학생들이 제61회 전국과학전에 출품한 “제주 감귤껍질을 이용한 제설제 연구” 3학년 고준호, 양유일, 김민진(지도교사 이종문) 작품이 최근 국립과학관에서 실시한 수상작 기술평가에 따르면 사업화, 특허화 심층평가에서 50점 만점에 43점을 얻어 기술성 및 시장성이 매우 우수하여 국내 시장 및 해외시장에서도 새로운 제품 출시로 인해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거라 예측되며 지식재산
제남도서관(관장 김수범)은 제주 숲, 오름, 한라산 등 자연 탐방을 통하여 우리 고장의 자연환경을 배우고 제주 자연의 우수성과 보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자 제주자연탐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왕이메오름을 시작으로 산양곶자왈, 갯깍 주상절리, 다랑쉬오름 등 12곳의 일대를 탐방하게 되며, 제주의 자연환경의 특징의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아본다.이번 강의는 제주환경연합 자연해설가 김명준님을 강사로 초빙하여 오는 3월 18일부터 10월 7일까지(총12회) 매월 첫째, 셋째주 금요일에 오전 9시~12시까지 진행된다.모집대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제108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3월 8일(화) 저녁 메가박스 아라점에서 도교육청 여성 직원들과 함께하는 ‘영화 단체 관람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도교육청에서 근무하는 여성 직원 120여명을 비롯해 이석문 교육감도 자리를 함께한다. 참석자들은 영화 을 보며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 여성들이 겪었던 비극의 역사와 상처, 한(限)을 공감하게 된다. 아울러 평화와 여성 인권이 숨 쉬는 제주사회 실현을 위한 지혜도 모색하게 된다.이와 관련하여 이석문 교육감은 3월
전국적으로 20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중 40%가 '전과자'로 집계된 가운데 제주지역 예비후보 역시 음주운전, 알선수재 등 다양한 전과기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등록된 예비후보자 신상정보 중 제주지역 예비후보로 등록한 27명 가운데 전과기록이 있는 후보는 10명이다. 비율로는 전체후보 중 대략 37%가 '전과자'인 것으로 조사됐다.국회의원 예비후보의 경우 공직선거법에 따라 벌금 100만원 이상의 경우 전과기록증명에 관해 제출하도록 의무화되어있다. 현재 예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에 한용선 후보(49세)가 당선됐다.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허일승)는 5일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선거의 투표 및 개표를 실시해 개표결과 총 124표(득표율 30.8%)를 획득한 기호2번 한용선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선거에서는 유권자수 총 417명중 403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96.6%의 투표율을 기록하였으며, 후보자별 득표수는 기호1번 현구연 후보자 109표, 기호2번 한용선 후보자 124표, 기호3번 양용웅 후보자 58표, 기호4번 강찬 후보자 112표이고 무효표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