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태풍 '나리'와 화재로 제주 서귀포시 성산포항에서 침몰한 선박 16척 중 3척을 인양했다고 17일 밝혔다.나머지 침몰 어선은 수중 결속 작업이 마무리되는 데로 인양할 계획이다.해군은 침몰 선박 인양을 위해 4300t급 잠수함구조함인 청해진함과 해난구조대 심해잠수사 60명, 450t급 해상크레인을 투입하고 있다.해군 관계자는 "침몰 선박
제주도민들은 체감경기가 여전히 나아지지 않고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이 같은 결과는 제주MBC가 창사 39주년과 추석을 맞아 여론조사 기관인 (주)코리아리서치센터에 맡겨, 제주지역경제 현안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해 나타났다. 여론조사는 지난 11일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전화조사 방법으로 이뤄졌으며, 만 19세 이상 제주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했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한 차기 대통령선거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선호도(42.1%)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범여권에서는 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예비후보가 6.0%로 가장 높으나, 이 후보와는 큰 차이를 보였다.다음으론 정동영(5.6%), 문국현(2.7%), 이해찬(2.5%) 후보 순으로 나타났고, 도민 3명 중 1명인 32.7%는 `모
여론조사 결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로 도민들은 `감귤 등 1차 산업 육성'(47.1%)을 압도적으로 꼽았다.이 같은 결과는 제주문화방송이 창사 39주년과 추석을 맞아 여론조사 기관인 (주)코리아리서치센터에 맡겨, 제주지역 현안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해 나타났다.여론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전화조사 방법으로 이뤄졌으며, 만 19세
김태환 제주지사의 도정업무 수행에 대한 도민들은 긍정적이기 보다 부정적인 생각을 더 많이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직선거법 위반 소송으로 김 지사의 도정운영이 제한이 되고 있다는 견해가 많았다.이 같은 결과는 제주문화방송이 창사 39주년과 추석을 맞아 여론조사 기관인 (주)코리아리서치센터에 맡겨, 제주지역 현안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해 나타났다.여
추석을 앞두고 제주를 내습한 태풍 `나리'의 피해는 컷다. 그러나 추석인 25일 쉼 없이 높은 파도를 일으켰던 바다는 언제 그랬느냐는 듯 고요하다. 어민들은 예년만큼 풍족한 추석을 맞지 못했으나, 언제나 풍요의 바다가 돼주길 기원하며 어선 마다 만선기를 다시 내걸었다.
추석연휴인 23일 제주도청 직원 120여명이 태풍 `나리'로 피해를 입은 제주시 용강동 소재 토마토 재배 유리온실에서 유리 파편들을 줍고 있다. 이날 김태환 제주지사는 태풍 '나리' 내습으로 수해를 입은 제주시 구좌읍 마늘 파종지 등을 둘러보고 대책마련에 고심했다.
◇인터넷 소방방재방송(제141회)▲주요내용▶제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리포트) 체계적인 방재대책 마련 시급▶(리포트) 119와 군, 복구활동 24시▶태풍피해 119신고전화, 1만2천여건!▶태풍 '나리' 피해…1천27억9천만원 잠정집계▶수해 성금 113억 8천만원▶성산포항 어선화재▶한 주간의 소방활동 소식 (상황실)- 화재 15건, 부상
제주특별자치도는 태풍 `나리'로 큰 피해를 입었던 도내 중산간 지역의 유일한 상수원인 어승생 수원지에 대한 응급복구를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도는 응급복구를 위해 군 장병 40명과 공무원 110명 등 인력 150명과 헬기 1대를 투입해 1일 2만3000여t의 원수가 유입되도록 도수관 100m를 부설하고 매몰된 수원지를 준설했다.이에 따라 제주시 해안동
제11호 태풍 '나리'로 인한 제주지역 피해액이 1000억원을 넘어서 눈덩이 처럼 불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오후 5시 현재 조사된 피해액은 잠정 공공시설 1955건에 977억7100만원, 사유시설 220억2400만원 등 모두 1197억95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지역별로는 제주시가 826억5700만원, 서귀포시가 371억380
◇24일▲추석 전.후 전.의경 특별외박(~26일까지)▲각 지방청 치안상황실장 화상회의(오후 2시, 화상회의실)▲추석 전.후 형사활동 강화(12일~26일까지)◇25일▲추석 연휴 전.의경 및 당직 근무자 특식 무료 제공(오후 12시, 후생관)◇28일 ▲다목적탐색등 및 소모품 배정(오전 10시, 지방청 보급창고) ▲전국체전 선수단 결단식 연주(오후 4시30분,
제주경찰서는 23일 상습적으로 주차된 차량에서 귀금속을 훔친 혐의(절도)로 양모씨(34.제주시)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2003년 6월 제주시 건입동 모 낚시점 앞 도로에 주차된 고모씨(38.여)의 승용차에서 큐빅 반지 1점과 귀걸이 1쌍을 훔친 혐의다.양씨는 이후 1년여 동안 주차된 차량 5대에서 귀금속을 훔치는 등 모두 6차례에 걸
해군은 태풍 `나리'와 화재로 전복되거나 침몰한 어선 인양을 위해 4300t급 잠수함구조함인 청해진함을 서귀포시 성산항으로 보냈다고 23일 밝혔다.현재 성산항에는 태풍 `나리' 피해로 선박 3척이 전복된데 이어 피항 중 발생한 화재로 모두 16척의 어선이 침몰된 상태이다. 또 피해를 입은 선박 내에서 기름이 유출돼 항만이 오염되고 있으며, 다른 선박의
삼성그룹이 태풍 '나리'로 큰 피해를 입은 제주특별자치도에 20억을 기탁하는 등 피해 도민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또 충남 서령고등학교(교장 김기찬) 수학여행단이 제주시교육청을 방문, 50만2000원을 전달하는 등 잔잔한 감동도 이어지고 있다.일본과 서울 등 재외도민회에서도 먼 곳에 있지만 피해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수재의견금을 잇
제주특별자치도는 태풍 '나리' 피해복구를 위해 추석날인 25일을 빼고 추석연휴(22일~26일) 동안 전 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다만 차례상 준비 등 부득이한 경우 부서장 책임하에 피해복구 지원인력에서는 일시 제외키로 했다.도는 또 음주 운전·과도한 음주, 사행성 오락 등 어려운 시기에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를 금지하는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태풍 '나리'로 수해를 입은 차량 도외반출을 막기위해 제주해양경찰서와 공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도와 해경은 공조해 검문검색시 수해차량이 반출될 경우 이전등록 여부, 차량소유주와 매매계약 체결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 검문결과 불문명한 차량에 대해서는 도교통항공관리과로 차량등록번호를 통보, 조회해 매매여부를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김만덕상 봉사부문 수상자로 이정자씨(63.여.광주광역시 북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해부터 시작된 전국 공모에서 도외출신이 선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경제인 부문에는 적격자가 없었다. 광주 '꿈을 돕는 사람들' 회장인 이씨는 생활이 어려워 배우지 못한 이웃들을 위해 교육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수상자로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9일 발생한 서귀포시 성산항 어선 화재 피해를 입은 어민과 태풍 '나리' 피해를 입은 양식어업인 등에 대한 정부 차원의 특별지원을 건의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이를 위해 도는 이날 방문하는 이은 해양수산부 차관과 정부 관계자에게 피해실태를 보고할 계획이다.이번 태풍으로 도해양수산분야에서는 항만시설 3곳(8억1200만원), 어항시
정부는 태풍 `나리'로 큰 피해를 입은 제주특별자치도 피해복구를 위해 296억원을 긴급배정했다.2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정부 예비비 220억원, 특별교부세 20억원, 재난재해긴급구호금 15억원, 전국재해구호협회 의연금 41억원 등을 긴급배정받았다.이번 교부된 296억원은 피해지역 공공기능이 신속히 정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두절된 도로의 개통, 교량,
태풍 `나리'로 인한 재산 피해액이 잠정 1027억2900만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수해를 입은 도민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2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 현재 수재의연금 모금액은 잠정 85억304만원으로 집계됐다.한편 수재의연금 모금을 위해 제주 MBC와 KBS에 이어 JIBS 제주방송은 이날 오후 3시부터 특별생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