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가 제주도민과의 상생이라는 기치 아래,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7가지 분야의 센터를 설립한다.람정제주개발은 22일 오전 10시 30분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민 일자리지원센터와 ▲일자리 창출, ▲기부·후원, ▲지역사회와 상생, ▲제주 자연보호 등을 담은 지역사회 상생 5대 계획 이행안을 발표했다. 제주도민 일자리지원센터로 교육과 취업, 창업 지원 나선다먼저 람정제주개발은 '도민 일자리지원센터'를 만들고 ▲청년 취업(72억원), ▲해외 취업(15억원), ▲경력단절여성 취업(16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은 설 연휴를 맞아 제주와 김포 간 노선이 크게 증가할 것을 예상해 임시편을 추가 투입한다.제주항공은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22일까지 김포~제주 노선에 104편의 임시편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이번 임시편 운항을 통해 늘어나는 추가 공급석은 1만9600석 규모이다.추가 운항하는 항공편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된다.제주항공은 지난해 추석 황금연휴에도 김포~제주 노선과 청주~제주 노선에 70여편의 임시편을 투입한 바있다.
제주맥주 주식회사(대표 문혁기)가 제주대학교 캡스톤디자인 옥션 프로젝트 참가팀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캡스톤디자인 옥션’은 학생-지도교수-기업이 연계해 아이디어를 사업화시키는 교육부 주최의 산학협력 융복합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 추진 대학 중 한 곳으로 제주대학교가 선정, 제주맥주는 산업디자인 및 패션 디자인 분야로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제주대학교 학생 ‘숨비소리’팀을 1년간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제주맥주는 프로젝트 참가 학생들의 아이디어 실현에 필요한 기술료를 지원하고, 제주맥주 양조장 공간을 학생들이 전시공간으
제주지역 경제가 공공서비스에 의존하는 비율이 크게 높아졌지만, 효율성은 여전히 낮아 성과지수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제주본부는 2018년 1월호에 ‘제주지역 공공서비스 현황 및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15일 발표했다. 공공서비스, 제주 경제성장에 가장 큰 영향 미쳐한국은행은 제주지역 다른 지역에 비해 공공서비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반면, 공공서비스의 경제성장 기여도와 효율성 등의 분석은 미흡했다며 이번 보고서 발표의 취지를 설명했다.‘공공서비스’는 정부가 국민에게 지급하는
제주항공 노사가 올해 노동조건에 대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과 제주항공조종사노동조합(위원장 최정민, 이하 조종사노조)이 2018년 노동조건에 관한 단체협약을 최종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제주항공과 조종사노조는 11일 오후 이석주 대표이사와 최정민 조종사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수당제도의 개선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적 제도 시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8년 근로조건에 관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제주항공 노사는 지난해 9월 21일 1차 교섭을 개시한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최재식)과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4개 사회적경제기관은 지난해 12월 27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상임대표 강순원)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 이하 제주사경센터),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이영호),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센터장 유영신)의 4개 기관과 공무원연금공단이 맺은 이번 협약은 제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제주지역 사회적경제기관이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는 첫 사례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무원
람정제주개발이 랜딩카지노 확장이전 추진 과정에서 제주도민채용 중단이라는 강경카드를 접고, 도민상생 모드로 돌아섰다.강경모드서 지역상생모드로...이유는? 양지혜 람정제주개발 회장은 4일 ‘2018년 무술년(戊戌年) 신년사에서 “2019년 완전 개장 시 80% 이상을 제주도민으로 채용할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지금도 인력 채용 및 교육 진행 등 모든 인사관련 업무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직원들에게 사내 기숙사에 이어서 인근 마을주민들과의 계약으로 마을의 주거시설의 사외 기숙사 제공을 개
제주도내 공공기관들이 2017년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 우선구매를 150억원을 초과달성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를 통해 공공기관이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면서 경제 활동을 영위하는 기업의 재화나 서비스를 구매함으로써 판로개척을 지원해오고 있다.이에 도는 2015년 제주연구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등 도내 14개 공공기관 및 5개 사회적경제 단체와 함께 ‘공공기관 우선구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제주개발공사)가 올해 공사 매출액 3천억원대 진입과 110명 일자리 창출을 경영방침으로 선포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일 첨단과학기술단지 임시사무연구동 대강당에서 공사 창립 23주년, 제주삼다수 출시 20주년을 맞는 2018년도 슬로건과 경영방침을 선포했다.이 자리에서 공사는 ‘품질’과 ‘고객’에 방점을 찍고,공사 최초 매출액 3천억원 시대 달성을 위한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공사는 2018년 슬로건으로 ‘품질은 완벽하게, 고객은 행복하게’를 내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가 운영하는 제주지역맥주 제스피(JESPI)는 제주감귤로 만든 신제품 맥주 ‘제스피 규리든에일(Jespi Gyurriden Ale)’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스피는 ‘제스피 규리든에일’은 제주감귤 과즙과 과피를 활용한 목넘김이 부드러운 에일 타입의 맥주로 제주감귤산업의 소비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이번 ‘규리든에일’이라는 제품명은 사내 응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이름 그대로 제주감귤이 들어간 맥주라는 의미로 ‘귤이 든’이라는 말을 ‘규리든’으로 표현한
예비 사회적 기업을 준비하는 창업자와 기업가들을 위해 기업대표들과의 만남회와 설명회가 열린다.(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하 제주사경넷)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사회적기업대표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몬딱가공소인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에서는 2010년도에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사단법인 일하는사람들’의 대표이자 제주사경넷의 공동대표인 김경환 대표가 ‘참여와 나눔의 가치’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사단법인 일하는사람들’은 2014년도는 비
2018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을 위한 지원자를 모집한다.(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하 제주사경넷)는 '2018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창업팀을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제주사경넷은 혁신적인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예비’사회적기업가를 발굴, 성공적인 창업활동을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육성사업의 신청자격은 창업 아이디어와 활동의지가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창업준비팀이나 창업 1년 미만
고충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지난 20일 람정제주개발㈜이 발표한 비상경영대책수립과 관련해 “너무 성급했다”며 아쉬움을 밝혔다. 고충홍 의장은 21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합동인터뷰에서 람정의 비상경영대책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은 의사를 표했다.고 의장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관련 서류를 너무 늦게 제출해 의견 청취나 심사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앞으로 집행부와 협의해서 늦어도 2월에는 처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또한 고 의장은 “람정제주개발과도 협의를 해서
제주개발공사가 모집공고하고 있는 아라 행복주택 청약을 두고 높은 경쟁률이 이어지고 있다. 공사는 지난 10월 31일부터 아라이동 1260-1번지 일원에 위치한 '제1호 아라 행복주택' 39세대 입주자를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모집했다. 그 결과 공사는 4일간 총 947명이 신청해 평균경쟁률 24.3대 1을 기록했으며, 최고경쟁률은 51.6대 1에 이르렀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계층별로 살펴보면, 사회초년생 계층이 9세대 모집에 464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 51.6대1을 기록했다.한편,
제주도산 월동무가 과잉생산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수급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도에 따르면 월동무 재배면적이 총 4,874ha로 작년 4,062ha보다 800여 ha가 늘었다. 또한 올해 작황이 좋아 생산량도 34만6천50톤에 달해 작년 생산량 23만9,269톤보다 4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게다가 전국적으로 월동무의 생산량이 급증해 가격 폭락이 예상됨에 따라, 도는 정부가 시행하는 조기 시장격리 사업으로 70ha(5억9,300만원)를 11월 중에 마무리짓고, 도 자체 시장격리를 시행해 230ha(19억
반도체 설계와 판매를 도맡고 있는 제주반도체(대표이사 조형섭)가 저지리에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한다. 제주반도체는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산39번지 1,700평 부지에 전원주택단지 ‘제주국제학교 포레(Forest Residence)'를 이번달 초에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12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포레’는 법정면적 30평이며, 실제주거공간은 44평 정도로 제주신화역사공원과 영어교육도시에 인접해있다. 또한 곶자왈도 근처에 있어 전원주택으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제주반도체 측은 설명했다.제주반도체는
제주 한경면에 국내 최초로 상업용 해상풍력발전기가 준공돼 조만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한국남동발전은 17일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 탐라해상풍력발전(주)에서 탐라해상풍력발전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탐라해상풍력발전은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중공업이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에서 금등리 해역까지 설치한 해상풍력발전단지로, 두산중공업에서 직접 생산한 3MW 용량 해상풍력발전기 10기를 설치하는 30M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5년 착공에 들어갔으며, 두산중공업이 직접 생산한 풍력발전기로 시공을
제주샘영농조합에서 제조하고 있는 제주 전통술 ‘니모메’가 국내 우수한 술로 인정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0일 열린 ‘2017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니모메가 약주 및 청주 부문에서 최우우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제주샘영농조합법인은 고소리술로 2011년 대상, 2012년 최우수상, 2013년 대상, 2014년 대상을 수상하여 4년연속 수상한 바 있다.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전통주의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201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행사기간에 개최하고 있다.이번
사회적경제와 함께 사회를 혁신하는 ‘체인지메이커’가 될 인재를 모집한다.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 이하 제주사경센터)는 지역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역량을 지닌 ‘체인지메이커’를 육성하고자, ‘제주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체인지메이커 교육 워크숍’ 참가자를 모집한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사경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제주사경센터 몬딱가공소에서 열린다.체인지메이커(Change Maker)는 학교나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인식하
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 이하 LG생건)이 앞으로 4년간 삼다수의 제주도외 위탁판매를 맡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 이하 제주개발공사)는 13일 이날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제주개발공사 임시사무연구동에서 ㈜LG생건과 제주개발공사 제품의 도외 위탁판매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제주개발공사는 올해 7월 공사의 제품 도외 위탁판매사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 9월 비소매/업소용 제품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업체로 LG생건을 선정하고 최근까지 협상을 진행해 왔다.이번 계약으로 LG생건은 2017년 12월 15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