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전 8시45분께 제주국제공항에서 일하던 근로자 A씨(41)가 동료들과 담배를 피우던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평소 고혈압으로 약을 복용해 왔던 것으로 알려는데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민선5기 제주도정의 효율적 업무 추진을 목표로 착수한 조직개편연구 용역 중간보고에서 문제가 많은 것으로 드러나 의원들이 질타가 쏟아졌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8일 오전 10시 제주자치도 경영기획실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으로부터 조직개편 연구 용역과 관련한 보고를 받았다.이번 조직개편연구 용역을 맡은 금창호 박사는 "제주도의 인구분
검찰은 8일 오전 10시에 우근민 제주도지사를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한 신구범 전 지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요구했다.이날 신 전 지사는 "오늘 고발 내용과 관련해 추가 자료를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신 전지사는 "소환조사를 받은 후에 도민에게 소상히 고발 내용을 밝힐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다.검찰조사에 대해서 신 전
혈중 알콜농도 0.115%의 만취상태에서 운전을 하던 학생 14명이 다치는 교통사고를 낸 통학버스 운전기사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제주지방법원은 8일 교통사고특례법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통학버스 운전기사 A씨(43세)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법원은 "A씨가 경찰 소환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
지난 7일 오후 9시50분께 제주시 구좌읍 소재 백모씨(48세) 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백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이다.이날 화재로 주택 내부가 모두 탔는데 불은 20여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지역 전선 지중화사업이 2년째 제자리 걸음을 계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 강창일 의원은 7일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국정감사에서 "2년째 제자리 걸음 상태이며, 지중화사업예산 전국꼴지인 제주지역 전선 지중화 사업이 문제 있다"며 "전선 지중화 사업을 확대 실시하라"고 촉구했다.제주도의 경우 2009년에 지중화사업
제주도 자치경찰제도가 시행된지 4년이 지나고 있지만 인원과 예산 부족 등 과제가 산적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안위 소속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은 7일 경찰청에서 실시된 국정감사에서 제주자치경찰제 시행 4년 이후 드러난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자치경찰제 도입을 위한 경찰청의 소극적 자세에 대해 지적했다.이명수 의원은 “자치경찰제는 지방분권사상에 기
제주도의회 좌남수 의원이 7일 '보조금 횡령한 혐의로 법원으로 부터 징역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됨에 따라 앞으로 그의 신분에 어떠한 변화가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제주도선거관리위 현행법상 형사사건의 경우 국회의원이 금고 이상의 형(집행유예 포함)을 받으면 의원직이 상실된다.이에 좌남수 의원측은 항소 할 것으로 전망된다.그러면 최종 의원직 상실여부는
서귀중앙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김대흡씨가 지난 5일 골수(조혈모세포)를 기증해 꺼져가는 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헌신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김대흡 교사는 지난 2007년 골수 기증 희망을 서약한 이후 지난 8월에 유전자가 일치하는 환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흔쾌히 승낙해 유전자검사와 신체검사를 받은 뒤 골수가 일치한다는 판정을 받아 골수이식에 참
제주도교육청은 다양한 고교입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도 교육청 홈페이지에 '고교입시정보방'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고교입시정보방'은 도내 30개 고교 별로 '입시정보방'이 개설되어 있어 도내 모든 고등학교에서 제공하는 전형 요강 및 입학 안내 자료를 찾아 볼수 있다.한편 '고교입시정보방'은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jje
제주참여환경연대는 민선5기 제주도정 출범 100일에 도민의 갈등을 해결하려는 의지는 긍정적이나 정책의 일관성, 구체적인 플랜에 대해 문제점이 있다고 주장했다.참여환경연대는 7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근민 도정의 문제점과 4대 개선사항을 주장했다.우선 참여환경연대는 "우근민 도정의 정책면에서는 다른 면모를 보였다"며 &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가 우근민 제주도지사를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마무리 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 됐다.제주경찰청은 "우근민 도지사 사건이 6일 검찰에 송치됐다"고 7일 밝혔다.이에앞서 경찰은 신 전 지사의 '우 지사 선거법 위반' 고발사건에 대해 지난 8월17일 신구범 전 지사를 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마
제주동부경찰서는 7일 하루 사이 2곳에서 훔친 김모군(16세)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일 오전 2시께 제주시 이도동 소재 모 식당에서 잠기지 않은 문을 이용해 6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같은날 2시부터 3시50분까지 2곳에서 총 11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들의 같은날 오전
경영난에 허덕이던 서귀포의료원은 신임 원장을 맞이해 경영정상화를 외치고 전문강사를 초빙해 대대적인 친절교육을 실시함에도 여전히 환자나 환자 보호자들이 느끼는 친절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제주투데이와의 통화를 통해 "지난 7월 13일 오후 9시께 남편 B씨가 뇌경색 증상을 보여 서귀포의료원 응급실을 찾은 이후 CT활영을 받아서 아무문제 없
제주타임스 대표이사에 홍오성 제주킹마트 대표가 선임됐다.제주타임스는 지난 5일 오후5시께 이사회를 개최해 태표이사에 홍오성 이사를 선임했다.한편 강천종 대표이사는 이날 이사회에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제주경실련이 감사위와 제주도 교육청의 학교 감사권한 갈등에 대해 도 교육감의 결단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제주경실련은 6일 논평을 통해 "각급 학교 감사권한을 둘러싼 도 감사위와 도 교육청의 갈등이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도 감사위가 직접감사를 벌이겠다 하자 도 교육청은 자체감사로 맞대응 하고 있다"며 "
제주 서귀포경찰서 대정파출소는 6일 농기계를 몰고 파출소로 돌진한 A씨(58세)를 특수공용건조물 파괴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후 11시10분께 만취상태에서 경운기 개조차량을 몰고 대정파출소로 돌진해 출입문 지지대와 유리창 2장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결과 A씨는 대정파출소가 자신의 가정폭력 사건처리에 대해 앙심을
제주서부경찰서는 6일 초등학교 저학년 A양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모씨(31세)를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5일 오후2시께 제주시 모 음악학원에서 A양을 밖으로 유인해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결과 고씨는 음악학원 교사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악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고씨의 인상착의를 인근마트 CCTV로 확인해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3일 농산어촌 지역 초등학교에서 방과후학교 영어지도를 하는 정부초청해외영어봉사장학생(TaLK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개최했다.이번 문화체험은 ▲성산일출봉에서 쪽을 이용한 염색 체험 ▲탐라문화제에서 제주큰 굿 전통놀이와 무형문화재를 관람 등을 했다.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제주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
제주도교육청은 6일 학생 정서·행동 선별검사 중점적용학교 45개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직무교육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한 사회극 적용방법에 대해 연수를 실시한다.한편 도 교육청은 초등학교 1학년, 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분석해 Wee센터와 정신건강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