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제주지역 수능성적이 전국최고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5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제주지역의 경우 언어영역과 수리 나 1~4등급 비율은 각각 49.1%와 54.0%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 수리가의 경우는 47.2%, 외국어 47.0%로 각각 2위로 나타났다. 특히 제주시 지역은 전체인 23
제주시 일도2동(동장 양석하)과 바르게살기운동 일도2동위원회(위원장 부영선)는 14일 일도초등학교 에서 학교폭력 예방활동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이들은 내년 2월말까지 학교폭력 사전예방 및 학교 부적응 학생에 대한 선도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제주지역 고교 1학년이 전국에서 가장 학력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4일 지난해 10월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 등 3개 학년 전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 대한 재조사 결과 고1 대상 평가에서 제주도가 가장 높은 성적을 보였다고 밝혔다. 고1 대상 평가에서 제주는 5개 과목 중
제주의 한 시골 초등학교 졸업생들이 가난했던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후배들에게 '마음의 양식'을 선물하는 운동에 발벗고 나서 눈길을 끌고있다.제주시 애월읍 구엄초등학교(교장 강정홍) 학부모회(회장 김성렬)는 재학생들을 위해 책한권씩 기증하기로 하고, 동문단합체육대회가 열린 지난12일 교정에서 '책한권 선물하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학부모 회원 대부분이
'서귀포 봄철 별자리여행'행사가 지난 11일 오후 4시부터 12시까지 서귀포 천문과학문화관에서 열렸다.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회장 현명신)가 주관하며 탐라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도민 및 관광객 1000여명이 참가했다.이번 행사에는 ▲봄철 별자리(사자자리, 처녀자리 등) 관측 ▲우주과학체험프로그램 운영 ▲로켓시범발사
제주교육청은 고등학교 3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오는 14일 도내 30개 고교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참가하며 출제는 경기도교육청이 맡았다.도내 응시자수는 고3 재학생 7417명이다. 평가영역은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사회.과학 탐구 등 4개 영역이다. 시험은 오전 8시30분 언어영역 듣기평가부터 시작되며 오후
제주 화북초등학교(교장 유제호)는 지난 11일 제주도교육청 혁신동아리와 본교 학생 26명이 학교탐방과 민오름 식물탐사활동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학생들은 봄철에 피는 식물들을 연구.탐색 및 직접 이름표 달아주기, 오름에 서식하는 동식물 자연관찰 등이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으로 제주도교육청 혁신동아리 학교환경가꾸기 협의회와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09'(옛 모형항공기 대회) 제주예선이 어린이날인 5월5일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항공우주박물관 건립 부지에서 개최된다.올해 31회째인 Space Challenge 대회는 제주지역에서 1997년 시작, 올해로 열세번째를 맞았다. 해가 갈수록 제주예선에 대한 도민 관심이 증가하면서 지금은 선수 700여명등
제주장애인야간학교는 제주시내 초등학교와 청소년 관련단체를 대상으로 '통합기반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장애인 인권학교'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장애유형, 올바른 장애용어, 알기 쉬운 장애인 차별금법, 차별의 종류, 장애인 편의시설 지원 편의시설의 종류, 자립생활의 이념 등의 내용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이뤄진다. 현장교육 시간은 총 1시간20
제주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태봉)은 7일 중문상업고등학교(교장 부상철)와 '주말교실 위탁교육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중문상업고 특수학급 장애청소년들에게 방과 후 여가시간과 주말시간에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재원 중문상고 특수학급담당 교사는 "장애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선택의 기회가 확대될 것을
제주 함덕고등학교(교장 강덕부)는 함덕자율방범대(대장 손계담)과 '학교폭력예방활동 네트워크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 체결식은 지난 3일 함덕고에서 열렸다. 앞으로 함덕자율방범대는 함덕고와 연계지도 체계를 마련한 후 지역단위 차원의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나서게 된다.
서귀포시가 천문.과학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천문강좌'를 운영하고 있다.제주 서귀포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서호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천문강좌'를 첫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강좌에서는 초등학교 1~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봄철 별자리'란 주제로 '봄철 별자리판 만들기', 4~
제주 수원초등학교(교장 강경문)는 지난 1일 '수원 네티켓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수원교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는 25명의 학부모 네티즌 지킴이와 전교생이 참가했다. 수원 네티켓 지킴이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주축이 돼 올바른 인터넷 사용을 권장하고 생활화하기 위해 조직된 봉사단체다.
제주여자고등학교는 '제29회 북경청소년과학창신대회'에서 특별상인 1등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는 양은성, 김유나, 이가형, 고은지양 등 제주여고 3학년 학생 4명이 출전했다. 대회는 전 세계 13개국 학생들이 참가해 탐구한 내용을 전시, 발표하고 질의응답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제주여고 학생들은 '산사태의 발생원인 조사 및 산사태를 예측
제주교육연대는 오는 31일 실시되는 일제고사에 반대하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학습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절물자연휴림과 용눈이오름에서 '애들아, 봄맞이 가자'란 주제로 '자연놀이' 풀꽃관찰, 숲 체험, 시 쓰기 등이 진행된다.행사는 31일 오전 9시 제주영상미디어센터 주차장에서 모여 전세버스로 이동한다.
제주환경교육센터가 청소년과 함께하는 우리시의 생태환경 조사를 실시한다.제주환경운동연합 부설 (사)제주환경교육센터(이사장 김경숙)은 오는 4월 3일까지 도내 중.고교 학생 및 동일 연령대의 청소년 대상으로 '2009 청소년환경탐사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가로수 생태조사 뿐만아니라 제주시의 생태환경을 직접 조사하고 지구온난화
제주지역 초.중등 교사 475명이 31일 실시되는 전국단위 일제고사에 대해 반대 선언을 했다.이들은 29일 교사 선언을 통해 창의성을 말살하고 인성교육을 파괴하는 일제고사를 철회하라고 주장했다.이들 교사는 "지난해 일제고사에서 학생.학부모에게 일제고사 선택권(자기결정권)을 보장하고 체험학습을 안내했다는 이유로 교사에게는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파면.해
제주 북촌교는 지난 26일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서약식은 이날 북촌교 다목적강당에서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학생들이 제출한 청렴서약서를 모아 교문 입구 팽나무 밑에 묻으며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땅에 묻은 서약서는 200일이 지난 시점인 오는 10월 30일 다시 파내어 약속을 잘 지켰는지 확인하게
제주청년회의소(회장 고남영)는 지난 21일 제주도교육청 4층 대강당에서 '어린이 회의진행교실 및 성문화 교실'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교실에서는 양성언 제주도교육감과 고충홍 제주도의원을 비롯한 제주시내 초등학교 45개교 어린이회장단 170여명과 제주청년회의소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김영희 YWCA 강사가 '청소년들의 성 문화'
학원 하나도 없는 시골초등학교에 '영어체험실'이 들어 선다. 제주 사계초등학교(교장 박요찬)는 오는 24일 영어전용실과 영어체험실 개관식을 연다고 밝혔다.이름은 The Dream School(꿈을 꾸는 학교, 꿈을 키워주는 학교, 모두가 가고 싶어하는 학교)다. 개관식에는 재제주일본국총영사관도 참여해 '일본문화 바로 알기' 행사도 열린다. 박요찬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