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중학교(교장 양석후)는 '탐라 5백리 자전거 향토순례'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향토순례는 오는 25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전역을 자전거로 순례하며 진행된다. 규모도 대규모로 열린다. 3학년 학생 122명과 인솔교사 15명, 학부모 30여명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향토순례는 학생들에게 인내심과 협동심, 성취감,
제주지역 학부모의 10%가 촌지를 건넨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 수치는 전국적으로는 낮은 편에 속했다.20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8일 전국 초.중.고교 학부모 1660명을 대상으로 '학교촌지에 대한 국민의식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18.6%가 촌지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촌지 형태는 현금 뿐 아니라 상품권, 선물 등 다양했
제주 한림중학교(교장 양석후)는 '탐라5백리자전거항토순례' 체험활동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오는 25일부터 2박 3일간 일정으로 실시되는 이번 항토순례는 3학년 학생 122명과 인솔교사 15명, 학부모 30명이 참가한다.항토순례 체험학습은 지난 2000년 처음 실시된 이후 올해로 10회를 맞으면서 한림중학교의 전통으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이번 행
제주과학고등학교(교장 이원희)는 김병진군이 올해 대통령 과학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대통령 과학장학생은 우리나라 최상위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우수 청소년의 이공계 진출을 활성화하고 과학자로서의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핵심인재양성을 위해 매해 150명을 선발하고 있다. 선발은 수학.과학분야의 탁월성을 주요 기준으로 서류심사, 심층면접, 선발위원
제주과학고(교장 이원희)는 김주헌군이 미국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대학교에 최종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김군은 SATⅡ 3과목에서 모두 만점과 TOEFL에서 120점 만점에 113점을 올리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2009학년도 서울대 물리천문학부와 미국 스탠포드대에 합격하기도 했다. 지난 2007
제주 대기고등학교(교장 김한종)는 오재성군이 올해 대통령 과학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대통령 과학장학생은 우리나라 최상위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우수 청소년의 이공계 진출을 활성화하고 과학자로서의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핵심인재양성을 위해 선발하고 있다. 선발은 수학.과학분야의 탁월성을 주요 기준으로 서류심사, 심층면접, 선발위원회 심사를 거친
삼성SDS주식회사(사장 김인)는 지난 12일 자매과학고인 제주과학고등학교(교장 이원희)에 학교발전기금 1000만원과 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장학금은 2학년 진학 예정자 중 성적 우수자와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범학생 5명을 선발해 매년 학기 초에 지급하고 있다. 장학금 수여자는 2학년 고영진, 김민주, 김승현, 김재현, 지병관군 등이
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허철수 소장)는 2009년 제주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참여위원회는 정부와 제주도의 청소년정책 수립.추진과정 참여 및 청소년관련 프로그램, 토론회, 캠페인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한다.특히 올해부터는 청소년특별회의 제주지역회의와 통합 운영하게 돼 보건복지가족부가 주최하는 청소년특별회의에도 참여하게 된다.청
제주 화북교(교장 유제호)는 '발마사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기간은 지난 달 26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화북교 교육복지시설에서 열린다. 화북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발마사지 자격증 취득도 도울 계획이다. 또 인근 경로당, 양로원, 장애인 시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제주교육청은 3월중 각급학교 학교운영위원을 선출한다고 11일 밝혔다.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운영에 학부모, 교원, 지역사회인사가 참여하는 심의.자문기구이자 단위학교 차원의 자치기구다. 주요 역할은 학교의 예산안 및 결산, 학교교육과정의 운영방법 등을 결정하게 된다. 올해에는 1963명의 학교운영위원을 선출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재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인 학
제주상공회의소(회장 문홍익) 부설 제주환경보전협회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지난 9일부터 방과후 환경화학교실을 개강해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 환경인턴교사 3명이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도내 3개 초등학교의 방과 후 시간에 수업을 진행한다.제주광양초등학교(교장 정민수)에서 열린 첫 번째 환경교실은 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교육청은 '2009학년도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오는 11일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참가하고, 서울시교육청이 출제를 담당했다. 도내 참가학교는 30개 고등학교다. 응시자수는 1학년 8343명, 2학년 8100명, 3학년 7690명 등 모두 2만 4133명이다. 평가영역은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사회
제주 대정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정전)에서는 지난 7일 '대정교100년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대정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기념회에는 양성언 제주교육감, 박영부 서귀포시장, 지하식.문대림 제주도의회의원, 동문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대정교 100년사' 편찬위 고문 김승태(전 초등교장)씨는 "대정교 100년사는 앞으로 다가올 또 다
제주교육청은 지난 1일자로 오현중 교장으로 부광훈 오현고 교감이 승진하는 등 도내 사립 학교법인 교장, 교감 승진 인사가 단행됐다고 4일 밝혔다.다음은 승진자 명단▲ 교장 △오현중 부광훈 △남주중 강성만 △남녕고 정영진 △남주고 강종현▲ 교감 △남주중 오동석 △오현고 김맹종 △남녕고 김경국 △남주고 현종진
제주도 4.3사업소(소장 양경호)는 '제주역사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기념관 1층 어린이체험실에서 주로 이뤄지는 제주역사교실은 오는 14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7월 25일까지 매월 2.4주 토요일에 진행된다.이 행사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제주 역사를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역사적 진실을
제주시 노형초등학교 해안분교에서 이색적인 입학식이 2일 열렸다. 이날 오전에 열린 입학식에서는 말띠 신입생 17명이 사슴뿔을 씌운 마돌프를 타고 입학식을 치렀다. 이날 행사는 올해 신입생들이 2002년 말띠해에 태어났다는 점에 착안해 마련됐다.
국토 최남단과 최북단 어린이들이 뜻깊은 문화교류의 기회를 가졌다.최남단 섬 마라도가 있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의 초등학교 4~5학년 어린이 17명은 24~26일 강원도 고성군을 방문, 간성초등학교 어린이들과 반갑게 해후했다. 이들의 만남은 자매결연을 맺은 대정읍주민자치센터(센터장 이정부)와 간성읍주민자치센터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이름하여 '고성군 문화탐방
제주장애인야간학교는 25일 본교 대강당에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표어 포스터 글짓기 시상식'을 개최했다.제주도교육청의 후원으로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이 주최하고 제주장애인학교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생 및 내.외빈, 회원,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에 제주도교육청, 제주장애인인권포럼, 제주장애인야간학교 각 부문
장애와 씨름하는 아들이 못내 안스러웠던 아버지가 만학(晩學)의 길에 접어든지 10여년만에 '장애박사'가 됐다.제주 대기고등학교 국어교사인 허유승씨(52)는 최근 대구대학교에서 특수교육학 분야 문학박사 학위(정서.행동장애 전공)를 취득했다. 다소 긴 제목의 박사학위 논문은 '비디오를 이용한 활동계획 프로그램이 자폐성 장애청소년의 문제행동과 선택하기 기술
전국적으로 학력조작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교육청이 '화들짝' 놀랐다. 제주도내 중고등학교 운동부원 80명이 지난해 10월 치뤄진 '학업성취도 평가'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시기도 교육과학기술부의 집중감사가 시작되려던 와중이었다. 앞서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날부터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 감사반을 투입, 학업성취도 성적 채점과정에서 고의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