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우남 의원은 '안철수 신당' 후보와의 단일화 여부에 대해 현 시점에서 스스로 강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의원은 21일 도지사 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에서 "정치는 가능성의 예술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스스로 강해져야 하는 자강(自强)
국회 김우남 의원이 역동적 리더십으로 위기와 분열의 제주도정을 바로잡겠다며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김 의원은 21일 오전 11시 민주당 제주도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이 주인이 되는 '진짜 제주특별자치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제주의 시대적 명령은 '도정이 바로서야 제주가 산다'는 것"이라며 "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차단을 위해 철새도래지 경유 4개 올레코스가 일시 통제된다.제주도는 전북 고창 등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철새에 의해 전파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도내 철새도래지 4곳에 대한 방역 강화와 함께 철새도래지를 경유하는 올레코스를 일시 통제한다고 21일 밝혔다.도는 올레코스 통제에 앞서 ㈔제주올레와 사전 협의를 거쳤다.통제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올해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과 공정한 업무처리에 중점을 둬 감사를 실시한다.특히 지방선거 실시와 지방자치단체 전환기인 점을 감안, 공직자 선거개입 행위와 조직안정을 위한 행정공백 예방을 위한 특별감찰 활동에도 주력한다.감사위원회(위원장 염차배)는 21일 감사위 회의실에서 도청, 교육청, 행정시 및 출자·출연기관 감사담당 관계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준비조직인 새정치추진위원회(이하 새정추)가 21일 제주를 찾았다.안 의원을 비롯한 새정추 지도부는 이날 오전 8시 30분 4·3평화공원을 참배하고 이어 4·3유족회와 간담회를 갖는다.오전 10시에는 제주시 벤처마루에서 창당에 따른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어 오전 11시 제주지역 언론과 간담회를 가질
제주지방은 21일 북서쪽에서 북상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고, 가끔 눈이 오겠다. 산간에는 많은 눈이 내리겠다.예상 적설량(21일 오전 5시~자정)은 1~3㎝, 산간은 10~30㎝다.예상 강수량(21일 오전 5시~자정)은 5㎜ 안팎, 산간은 10~30㎜다.낮 최고기온은 3~5도로 예상된다.바다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방훈 전 제주시장(새누리당)은 4·3 국가추념일 지정과 관련 19일과 20일 이틀간 4·3 기관·단체를 잇따라 방문, 4·3 해결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김 전 시장은 19일 제주시 북촌리 너븐숭이 4·3유적지에서 열린 합동위령제에 참석, 희생자들의 넋을 기린 후
제주도의회 FTA 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허창옥 의원)가 제2회 대한민국 위민의정 대상에서 정책 활동분야 단체부문 우수상을 받는다.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월간 지방자치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위민의정 대상'은 지방의회의 우수 의정활동 사례를 발굴해 주민에게 소개하고, 지방의원에 대한 자긍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심사위는 광
'안철수 신당' 참여를 선언한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측이 MBN의 '당적 변경' 보도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반발하고 나섰다.종합편성채널인 MBN은 지난 18일 제목의 기사를 통해 신 전 지사와 우근민 지사, 김태환 전 지사의 잦은 당적 변경을 보도했다.MBN은 신 전 지사는 민자당
제주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한 양창식 전 탐라대총장이 오는 25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세몰이에 나선다..양 전 총장은 이날 오후 2시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제주교육 상상을 디자인하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양 전 총장의 저서는 '건강한 학교, 행복한 교육'을 꿈꾸는 그의 교육철학과 가치관을 진솔하게 풀어냈다.특히 양 전 총장은
제주지방은 21일 북서쪽에서 북상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고, 가끔 눈이 오겠다. 산간에는 많은 눈이 내리겠다.예상 적설량(20일 오후 5시~21일 자정)은 1~3㎝, 산간은 10~30㎝다.예상 강수량(20일 오후 5시~21일 자정)은 5㎜ 안팎, 산간은 10~30㎜다.아침 최저기온은 0~2도, 낮 최고기온은 3~5도로 예상된다.바다 물결
제주도 수자원본부는 1991년 지하수 개발·이용 허가제 도입 후 처음으로 지난해 허가량이 감소됐다고 20일 밝혔다.수자원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총 지하수 관정 수는 6051공이다. 이 중 담수 지하수는 4824공이다.전체 담수 지하수공의 1일 지하수 생산량은 145만7000톤으로, 이는 전년 4867공, 149만6000톤과 비교해 43공
제주지방기상청은 20일 오후 5시를 기해 제주도 서부와 북부지역에 강풍주의보를 내렸다.또한 오후 7시를 기해서는 남해 서부 먼 바다와 제주도 북부·서부 앞바다,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내렸다.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에는 초속 12~16m의 바람이 불고,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해역에는 초속 12~20m의 북서풍 또는 북풍이 불 것으로
겨울 산악훈련의 메카로 유명한 한라산 용진각과 장구목 일대가 전국에서 몰려든 전문산악인들로 북적이고 있다.20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부터 15개 팀 170여명이 산악훈련을 마치거나 훈련 중인데 이어 설 연휴를 앞둔 25일부터 다음 달 초까지 15개 팀 80여 명이 용진각 일대에서 구슬땀을 흘린다.지난해 12월 말부터 용진각을 중
타시·도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반입이 금지된 토종닭을 제주에 몰래 들여온 업자가 적발됐다.제주도는 지난 19일 제주항을 통해 충남 금산에서 생산된 토종닭 2100마리를 들여온 강모씨를 적발, 반송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도는 전북 고창 등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자 제주특별법과 조례에 따라 18일 0시를 기해 타시&mid
제주도는 올해 22억원을 투입해 공공마리나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라 김녕항은 요트 상하가시설 및 공공마리나 계류시설(해상 6척)이 들어서고, 도두항은 공공마리나가 정비된다.도는 현재까지 김녕항에 33억원을 투자해 공공마리나 계류시설(해상 15척, 육상 10척) 및 클럽하우스 등의 신축을 완료했다.또한 도두항은 33억원이 투입돼 공공마
제주도는 설을 앞둬 29일까지 제수용 및 선물용 수산물의 원산지 둔갑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인다중점 단속 대상은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판매업소와 전문음식점이다.주요 단속 품목은 옥돔, 조기, 명태, 오징어 등을 비롯해 원산지 거짓 표시가 우려되는 갈치, 고등어, 낙지, 광어, 조피볼락 등이다.도는 지난해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8건을 적발, 행정 조치했
고희범 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의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로 도당위원장을 사퇴함에 따라 6·4 지방선거는 김재윤 의원 체제로 치러진다.민주당 제주도당은 20일 고 위원장이 도지사 출마로 도당위원장을 사퇴함에 따라 김 의원이 도당위원장 권한대행을 맡는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고 위원장의 잔여임기인 내년 4월까지 도당위원장 권한대행을 맡게 된다.
국회 김우남 의원은 고희범 선배(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와 힘을 합쳐 도지사를 포함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20일 민주당 제주도당사에서 열린 고희범 도당위원장의 도지사 선거 출마 기자회견 후 단상에 올랐다.김 의원은 "오늘 아침 꽃다발도 준비했는데 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한 결과 전달할 수 없다고 해서 마음의 꽃다
고희범 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은 제주도지사 선거에서 야권 승리를 위해서는 후보 단일화도 가능하다고 밝혔다.고 위원장은 20일 오전 민주당 제주도당사에서 열린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기계적인 단일화는 적절하지 않지만 정책적인 연대와 야권 승리를 위해서는 얼마든지 대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고 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