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제9회 전국 어업인정보화능력 경진대회'서 한준상군(대정중학교 3학년)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경진대회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해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지난 14일 열렸다.경진대회는 어촌지역의 정보화 마인드를 확산시키고 도시와 어촌의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자는 취지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엔 86명의 지역대표가 참
제주시 조천읍 선흘1리사무소(이장 박현수)는 '선흘곶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축제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선흘1리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을 보면 제주토속민요 공연, 마을사진전, 제주쌈장, 전통음료 만들기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박현수 이장은 "축제를 통해 마을 곳곳에 자산을 한 곳에 모았다"며 "제주의 자연과 전통,
제주도수자원본부는 '하절기 안정적 급수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수자원본부는 안정적 급수대책을 위해 지난 달 말까지 취·정수장, 가압장, 배수지 등 상수도 시설 394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해 시설 보완을 마무리했다.또 중요 상수도시설에 대해선 급수공사대행업소 47개소, 유지보수 협력업체 19개소, 전기안전관리 대행업체 11개소와
제주도는 '축산 현안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협의회는 지난 13일 제주축협 한우플라자 회의실에서 도, 행정시, 축협, 한우협회, 양돈협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조덕준 도 축정과장 주재로 열렸다.이날 한우 가격안정을 위한 저능력 암소 조기 도태 등 대책과 세계자연보전총회(WCC) 기간 중 가축분뇨액비 살포 금지기간 설정 운영
제주도는 어선감척제도가 자율 입찰제에서 정부직권으로 바뀐다고 14일 밝혔다.연근해어업구조개선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지난 6일 제정·공포돼 자원남획형 어업과 수산관계법령 상습 위반자 등에 대해 정부 직권으로 감척 하는 근거가 마련됐기 때문이다.법령에선 자원관리형 감척을 거부할 경우 면세유 공급량 제한 등 정부지원 사업을 제한하는 조치도 포함됐다
제주도는 '제5회 제주해녀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해녀축제는 다음 달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과 세화항, 하도리 일대에서 열린다.'숨비소리, 세계의 문화 유산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엔 세계자연보존총회(WCC) 기간중에 열려 세계 각국의 환경지도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첫째날엔
제주도는 제주해역 수온 상승으로 육상양식장 피해가 우려된다고 14일 밝혔다.여름철 수온이 27도 이상 올라갈 경우 양식 광어와 전복 질병 발생이 우려되기 때문이다.양식광어인 경우 수온이 27도 이상 상승되면 사료를 70∼80% 정도 투여하고, 지하해수 또는 지하담수와 혼합해 수온을 낮춰야 한다고 도 관계자는 당부했다.또 이상행동을 할 경우엔 즉시 질
제주도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제주도 전시관 방문객이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제주도 전시관엔 세계적으로 희소가치가 있는 '해녀가 존재하는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세계의 보물섬 제주', '유네스코 자연과학 3관왕 제주의 생태환경 가치'를 주제로 운영했다.해녀의 삶을 보여주는 전시에선 맨몸으로 바닷속에 잠수해 소라, 전
제주투데이는 창간 9주년을 맞아 제주도의회 의원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선 올해 대선 선거구도 전망, 우근민 제주지사의 도정운영 능력과 사업 평가, 차기 도지사 선거 출마 예측, 제주해군기지(민군복합형 관광미항)와 행정체제개편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조사는 지난 달 18일부터 지난 17일까지 실시했고, 제주도의회 의원 41명중 37명이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양윤호)는 '어린이 한라산 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3∼6학년으로 모두 40명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체험학교 첫날엔 한라산탐방안내소에서 입교식을 열고 어승생악에서 '역사의 자취가 서린 한라산 오름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어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친환경 빌딩으로 변신했다.제주도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126억원을 투입해 에너지 절전형 건물 리모델링 공사를 벌여 이달 말 완공 한다고 13일 밝혔다. .컨벤션센터엔 연간 71만7천KW를 생산하는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 최근 시험가동에 들어갔다. 60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으로 제주ICC는 연간 최소 7000만원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을
제주도는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도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공모 분야는 청정제주 농산물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상품개발 아이디어, 생산비 절감과 품질향상을 위해 지원해야 할 분야, 제주식품 브랜드 제고를 위한 홍보와 마케팅 전략 등이다.제안서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제주도 식품산업과와 행정시 농정과(감귤농정과)로 제출하면 된다.강권선 도 식품
제주도는 내년 2월부터 축산업 허가제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축산업 허가제는 정부의 '가축방역체계 개선과 축산업 선진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축산업허가제를 포함한 가축거래상인 등록제와 축산관련 종사자 의무교육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축산법 개정안이 올해 2월 공포됐기 때문.주요 내용을 보면 효율적인 방역관리와 친환경 축산업 전환을 위해 종축업, 부화
제주도 행정체제개편위원회(위원장 고충석)는 행정체제개편안을 2개 안으로 압축했다고 13일 밝혔다.압축된 안은 시장직선·의회미구성안과 시장직선·의회구성안이다.나머지 1개 안인 읍면동장직선·의회 구성안은 논의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도가 지난 달 21일부터 22일까지 도민 30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ARS여론조사 결과 선호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orld Conservation Congress, WCC) 홍보를 위해 제주마(馬)들이 나섰다.제주도는 WCC와 WCC환경대축전 홍보를 위해 제주마 가두행진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가두행진은 지난 11일 도민기수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도 전역을 7개 구간 (2개팀)으로 나눠 진행됐다.이날 제주도자치경찰단 기마대도
제주도의 지난 달 건축허가 면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건축허가 면적은 16만7601㎡로 지난해 같은 달 18만7664㎡에 비해 2만63㎡ 감소됐다.지난달 건축연면적 4000㎡이상은 서귀포시 안덕면 숙박시설 1만7671㎡, 서귀포시 서홍동 공동주택 1만3542㎡, 제주시 이도이동 제2종근린생활시설 4366㎡, 서귀포시 대륜
우근민 제주지사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서 5개 제주 의제가 반드시 채택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별로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5개 의제는 ▲IUCN 세계환경수도 모델도시 조성과 평가인증시스템 구축 ▲하논분화구 복원·보전 및 활용 ▲용암숲인 곶자왈의 보전방안 ▲바다생태 지킴이, 제주해녀 생업의
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은 지난 10일 '8·15광복절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사랑 캠페인'을 전개했다.캠페인은 이날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제주시청 상징탑 앞서 허창기 은행장과 임직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제주은행은 이날 태극기 300개를 일반시민과 청소년들에게 나눠주며 태극기 게양과 나라사랑 실천을 당부했다.제주은행은 지난
제주대학교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2013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을 모집한다.수시 1차는 입학사정관 전형이다. 모집인원은 전체 모집인원 2591명의 9.7%인 252명이다.전형 유형별로는 △학교장 추천자 101명 △사회적 배려대상자 54명 △글로컬미래교사 52명, 정원 외에서 △기회균형 선발 45명이다.2013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에선 초등교육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