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천주교 제주교구, 제주관광공사는 천주교 순례길 개장식을 연다고 28일 밝혔다.개장식은 다음 달 15일 제1코스(김대건 길)가 시작되는 고산성당(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서 열린다.개장식엔 우근민 제주지사, 강우일 천주교제주교구장, 각 천주교 성당 신부와 신도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순례길 제1코스인 '김대건 길'은 김대건 신부가 중국
2012탐라대전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은석)는 28일 탐라대전 주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탐라대전 프로그램을 보면 설문대할망설화와 자청비신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메인스토리의 흐름에 따라 공간 구성과 11개 부문 40여 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탐라대전 추진위는 축제장의 랜드마크인 '상상과 예술로 태어난 덕판배'를 비롯해 주무대인 탐라무대, 보조무대인 한
제주도는 외국인 관광객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시외버스터비널 안내표지에 외국어를 병기한다고 28일 밝혔다.외국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오는 10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외국어 안내표지는 시외버스터미널내 노선도, 구간표시, 행선지 표시판 등에 적용된다. 앞서 도는 지난 2월부터 '사설관광지 안내표지 외국어 표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제주도농업기술원은 28일 태풍 '볼라벤' 공습으로 우려되는 농작물 생육 지도계획을 발표했다.노지감귤은 검은점무늬병, 궤양병, 역병 발생이 우려돼 48시간 이내 예방약 살포가 필요하다고 농업기술원은 당부했다.또 감자, 콩, 당근, 더덕, 양배추 등 밭작물은 침수피해로 병해충 발생위험이 높다고 밝혔다.도농업기술원은 해안지역 농작물은 바닷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초대형 태풍 '볼라벤'이 제주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볼라벤'은 27일 오후 6시 현재 서귀포 남남서쪽 약 310km 해상에서 북진하고 있다.'볼라벤'은 중심기압 945hPa, 최대풍속 초속 45m, 강풍반경 500㎞의 매우 강한 대형급이다.'볼라벤'은 28일 오전 6시 목포 남서쪽 140km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어 2
초대형 태풍 '볼라벤'이 제주에 영향을 끼치며 제주 전역에 긴장감을 감돌게 하고 있다.'볼라벤'은 27일 오후 3시 현재 서귀포 남남서쪽 약 380km 해상에서 북북서진하고 있다.'볼라벤'은 중심기압 945hPa, 최대풍속 초속 45m, 강풍반경 500㎞의 매우 강한 대형급이다.'볼라벤'은 28일 오전 3시 서귀포 서쪽 약 130km 부근 해
우근민 제주지사는 27일 제주도청에서 제15호 태풍 '볼라벤' 대책회의를 열고 피해예방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우 지사는 "태풍 볼라벤은 강력한 위력으로 인명피해, 정전, 침수 등 피해가 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각 부서별 피해예방대책을 재점검해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지시했다.그는 또 &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위원장 김승석)는 우선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전담 추진할 소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우선 추진 과제는 제주항 탑동 재해방지시설 갈등 문제와 관광미항건설 관련 갈등해소다.사회협약위는 지난 23일 탑동 관련 사회협약 소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제주항 탑동 항만시설 조성 구상안에 대한 문제 원인과 갈등소지에 대해 위원별 의
제주도는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25일까지 1개월간이다.중점단속대상은 학교 경계로부터 200m 이내 학교정화구역이다. 성매매와 음란 퇴폐행위, 불건전 불법 광고행위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또 비디오방과 노래방 등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술 판매 등 청소년 대상 불법행위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한국육가공협회와 공동으로 '제주재래돼지를 활용한 합성돈 육질평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평가회는 오는 29일 난지축산시험장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 육가공분야 전문가 6명을 초청해 진행한다. 부대행사론 제주재래돼지를 활용해 개발 중인 합성돈에 대한 육질평가회가 예정돼 있다.평가결과는 앞으로 한국형 흑돼지 종돈개발에 대한
제주발전연구원 제주학센터는 '제주학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탐라·제주학, 지구 환경학을 지향한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31일 제주 KAL호텔 그랜드블룸에서 열린다.심포지엄에선 장보수(張寶秀) 중국북경연합대학 북경학연구소 소장이 중국 북경학에 대해 발표한다.또 다찌모토나리후미(立本成文)일본총합지구환
'제주의 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5·본명 고보경)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연소 우승을 거머쥐었다.리디아 고는 27일(한국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밴쿠버 골프장(파72·6천427야드)에서 열린 캐나다여자오픈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출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리디아 고는 합계 13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