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의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국회의원(64)이 15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 지역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이 날 강 의원은 “처음 국회의원에 당선됐을 때 초선의원의 설움을 잊지 못한다. 제주를 지키는 힘 있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더욱 이를 악물고 부딪쳤다”며 “4선에 당선돼 제주, 그 이상의 제주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다선의원이 필요성을 역설했다.특히 “화해와 상생을 위한 제주4·3문제 해결, 제주특별자치도의 안착, 스마트그리드의 완성 등 그동안 추진했던 과제들의 완료를 이
16일까지 새누리당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 신청이 끝나면 바로 본격적인 심사로 이어지는데 과연 제주지역 3개 선거구에 누가 탈락되고, 누가 웃을지, 공천결과에 도민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미 지난주부터 새누리당 중앙당은 각 지역 당원협의회 소속 당원 안심번호가 담긴 USB를 예비후보들에게 배부하고 이 번호를 이용해 당원 선거운동을 본격화하도록 했다.각 선거구별 공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경선에 나갈 후보자들을 압축하는 1차 심사용 여론조사가 곧 실시될 예정이다. 이 여론조사는 경합구도 보다는 예비후보자의 '인지도
4.13 총선이 60일 앞으로 다가왔다. 현재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는 1400명을 넘어섰다.13일 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현행 지역구 기준으로 전국 246개 지역구에 1426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해 평균 경쟁률 5.8대1을 기록하고 있고 정당별로는 새누리당이 771명으로 전체의 54.1%를 차지하고, 더불어민주당 313명(21.9%), 국민의당 167명(11.7%), 정의당 41명(2.9%)순이다.또한 원외 정당인 민주당과 노동당도 각각 6명의 예비후보자가 등록했고 녹색당(4명), 한국국민당(3명)
새누리당은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20대 총선 지역구 후보자 공천신청 서류를 접수한다.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지난 6일 저녁 공관위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총선 공천 절차를 의결했다고 밝혔다.또한 이 위원장은 당헌-당규에 따라 공천 심사를 하겠다면서도 '부적격자'는 가려내겠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공천관리위 산하에는 여론조사소위원회-자격심사소위원회-단수추천 및 우선추천지역선정소위원회 등 3개 소위가 구성돼 14일까지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 전체 회의를 거친 후 최고위에 보고할 예정이다.공
새누리당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20대 총선 지역구 후보자 공천신청 서류를 접수받는다고 7일 밝혔다.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전날(6일) 저녁 공관위 제 1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총선 공천 절차를 의결했다고 이날 밝혔다.공천 일정과 공천 서류 양식 등은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당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한다.신청 서류는 여의도에 위치한 새누리당 중앙당 2층 강당에서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받을 예정이다.새누리당은 정치신인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만40세 이하 청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가장 바쁘게 움직여야 할 사람들이 있다. 바로 총선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후보자들이다.예비후보자들은 6일 동안 나름대로 표심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지난 4일 3군데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이번 총선은 한치 앞도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박빙이다.제주시 갑 선거구는 새누리당 강창수, 양치석, 양창윤 예비후보와 더민주당 강창일 의원, 박희수 예비후보 5명이 초 접전의 경합을 벌이고 있고 나머지 예비후보들이 그 뒤를 쫓고 있다.제주시 을 선거구는 새누리당 부상일, 이연봉, 현덕규 예비후보와 더민주당 김우남
4일 오후, 4·13총선 도내 3개 선거구 예비후보자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각각의 예비후보 캠프에서는 '희비'가 교차됐다.그동안 각 캠프마다 여론조사 추이를 주도면밀하게 분석하면서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려 왔기 때문이다.사실상 5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가 이번 4·13총선에서 유권자들의 민심을 잡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분수령이다.도내 언론사가 주축이 된 3군데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해 보면 2군데에서는 제주시 갑과 을 선거구에서 더민주당 소속 현역의원의 지지율이 앞서는 것으로 나왔고 다른 1군데
30일 오후 3시 제주시갑 선거구 신방식 예비후보(새누리당)가 제주시 연동 건설회관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이연봉 새누리당 제주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새누리당 소속 도의원, 같은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 등 도내 주요 인사와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신 후보는 "친환경 동북아 최고 국제자유도시,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0년이 지났지만 1300만 관광시대의 과실은 대기업과 거대자본이 독식하고 있다"며 "이는 판·검사와 학자, 고위 공직자 출신 등 엘리트 정치꾼들이 제주 정치를 독식해 온 결과"라고
제20대 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현덕규 예비후보(새누리당)가 30일 제주시 옛 세무서 사거리에서 ‘현덕규의 잘 듣는 선거사무소’라는 이름으로 개소식을 가졌다.현 후보는 “제주로 돌아와 정치를 시작하게 되면서 많은 도민들을 만났다”며 “도민들께서 하나 같이 ‘나아진 게 없다, 정치인들이 우리에게 해준 게 뭐냐’고 말씀하실 때마다 정치를 해야 할 지 고민이 컸다”고 속내를 내비쳤다.이어 “도민과 함께 깨끗한 정치, 가슴이 따뜻한 정치, 도민이 행복한 정치를 구현해 새로운 제주를 건설하게 된다면 도민들의 정치인들에 대한 불신도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김우남 국회의원(더불어 민주당, 제주시 을)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전 초반의 기선 제압에 나섰다.김우남 의원은 30일 오후 3시 제주도문예회관 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 강창일 국회의원, 장정언·이상옥 전 국회의원, 이종천 호남향우회 전국회장, 태고종 제주교구 종무원장 탄해스님, 이문교 4·3 평화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또한 양우철·오충남·김영훈 전 제주도의회 의장, 김호성·김영보·양조훈 전
30일과 31일에는 이번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 후보들의 개소식 세 대결이 펼치는 주말이 될 것으로 보인다.모두 5곳의 캠프에서 개소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선다.특히 이번 주말은 다음 주 설 연휴를 앞두고 있어 민심의 향방을 가늠할 아주 중요한 분수령이 되고 있다.30일 오후 1시엔 제주시 을 선거구 현덕규 예비후보(새누리당)가 오후 3시엔 제주시 갑 선거구 신방식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현역인 김우남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31일에는 제주시 갑 선거구 양창
국민의당 창당으로 제주지역 4·13총선은 3당 구도로 치닫게 됐다.특히 제주시갑인 경우 확연하게 제주지역 전직 정치인들의 대리전 양상으로 전개돼 유권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는 김태환 전 지사의 최 측근 중 한사람이다. 양 후보는 2007년 김태환 제주지사와 전·현직 공무원 6명과 함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등으로 기소됐다가 대법원에서 원심을 파기함에 따라 2008년 광주고등법원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로 판결을 받았다.당시 김 지사를 포함한 피고인들이 무죄를 받은 것은 위법하게 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