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기내엔터테인먼트 종합지 '비욘드(BEYOND)'가 창간 6주년을 맞았다.대한항공은 비욘드 창간 6주년을 맞아 특집호에서 '엔터테인먼트 웹 & 앱 월드(Entertainment Web & App World)'를 선정해 발표했다.국내외 각 분야 전문가 43명의 자문위원이 참여한 이번 특집기획은 영화, 음악, 방송, 사진 등 12개
"빈곤퇴치와 자연보전, 상충관계지만 한쪽 포기해선 안돼" 10일 오후 5시 세계자연보전총회(WCC)서 네번째 세계리더스대화 열려 이석채 KT 회장은 10일 "빈곤퇴치와 자연보전은 상충관계에 놓여있다"며 "그렇다고 한쪽을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5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보전과 빈곤(Can conservation tackle poverty? 보전이 빈곤을 퇴치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세계자연보전총회 세계리더스와의 대화 네번째 토론이 개최됐다. 이 회장은 "우선 실질적인 목표를 수립해야 한다"면서 "경제학자들은 이 문제에 대해 비관적인 경향이 있는데 그 이유는 현실적으로 전세계를 지배하는 현상을 인정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 회장은 "세계인구가 늘어날 수록 식량을 더 생산해내야 하고, 도시화도 가속된다는 점"이라며 "대부분의 제3세계 국가들은 산업화를 통해 소득을 올리려 하기 때문에 정치적 의지를 초월할 수 있는 현실적 과제를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한국의 경우 1950년 초 토지개혁을 시행해 농민들에게 경작지를 나눠주고, 나무를 대체할 수 있도록 값싼 연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또 이 회장은 "도시의 난개발과 환경파괴 확산을 막기 위해 엄격한 그린벨트 제도를 적용했는데 이는 빈곤을 탈피하기 위한 노력으로도 이어져왔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이산화탄소를 억제하기 위해선 차량증가를 억제시켜야 하지만 힘들다"며 "대신 스마트교통관리체계로 교통량을 억제하는 방법으로 탄소배출량을 억제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 회장은 "또 개도국을 위한 녹색기후기금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며 "이렇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고 역설했다. 이 회장은 "결국 빈곤을 퇴치하면서 환경을 영구적으로 파괴하지 않는 방법을 강구할 수 있는 현실적인 과제여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선 우리가 당면한 제약을 인정해야만 실질적인 해결책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카자(Luc GNACADJA)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총장은 "(빈곤퇴치를 위해)토양의 황폐화를 복구시키고자 하는 노력들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자연자본이 재활용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빅토리아 타울리 코르푸즈(Victoria TAULI-CORPUZ) 정책연구및교육선주민센터(Tebtebba) 창립자는 "자칫 잘못하면 자연보전이 빈곤을 야기할 수도 있다"며 "이러한 위험을 방지하려면 거버넌스가 필요하고 여기에 지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에릭 솔라힘(Erik SOLHEIM) 前 노르웨이 외교부 환경국제개발부 장관은 "자연보전은 가난을 해결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그런데 문제는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은 리사 프레드만(Lisa FRIEDMAN) 클라이미트와이어 부편집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토론자로 나선 각국 세계리더들로는 이석채 KT 회장을 비롯해 나카자(Luc GNACADJA)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총장, 에릭 솔라힘(Erik SOLHEIM) 前 노르웨이 외교부 환경국제개발부 장관, 빅토리아 타울리 코르푸즈(Victoria TAULI-CORPUZ) 정책연구및교육선주민센터(Tebtebba) 창립자, 사무엘라 사마투아(Samuela ALIVERETI SAUMATUA) 피지 지방정부 도시개발 및 환경부 장관, 엠마누엘 이소제 농데(Emmanuel Issoze Ngondet) 가봉 외교부 장관 등 7명이 참석했다.
제주시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하반기 매입임대 입주자 및 내년도 전세임대 지원 대상자를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신청받는다고 29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매입임대 및 기존 주택 전세임대의 경우 도내 거주 무주택 세대주로, 공고일(8월 24일) 현재 제주도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한부모 가족이다.신혼부부 전세임대는 공고일 현재
자신의 직위를 이용, 수십억원대 지장물 철거 공사를 수주해 주겠다며 현금 1억원과 수백만원 대 향응을 접대 받은 경기 양주시청 전·현직 고위 공무원이 경찰에 적발됐다.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양주시 회천신도시 지장물 철거공사 수주 알선 명목으로 현금 1억565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한국수자원공사 2급 공무원 H씨(51)씨와 양주시청 4&middo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상임감사 홍세길, 이하 JDC)는 27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상임감사 엄현희, 이하 KOTRA)와 감사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OTRA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감사인력 교류 및 감사지식을 공유키로 했다.주요협력 내용은 ▲감사인력 교류 및 공동(교차)감사 실시 ▲감사정보, 감사기법, 우수사례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내 건립 중인 공동주택 분양 중 일반분양 경쟁이 치열하다.서귀포시와 LH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공동주택 분양 450세대 중 80%는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에게 우선 공급하고, 잔여 186세대를 일반분양 하고 있는데 접수결과 404명이 신청해 2.1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번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은 오는 1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7일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1일 제주혁신도시에서 공동주택 분양사무소 개소식 행사를 갖고 아파트 분양에 들어갔다.내년 9월 입주하게 될 공동주택은 총 450세대로 공공임대 236세대 공공분양 214세대다.전체 세대중 70%이상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우선 분양하게 된다.이번에 분양되는 임대주택은 59㎡(18평형), 분양주택은 8
제주대학교 심희정 교수(예술대학 피아노전공)가 최근 아르메니아 국립 교향악단(Armenian Philharmonic Orchestra)과 협연했다.13일 제주대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공연은 아람 카차투리안 콘서트(Aram Khachaturian Concert Hal)에서 열렸고 세계적인 지휘자인 로베르토 쟈놀라(Roberto Gianola)와 함께했다.심 교
제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은 제주 이전에 따른 주거 대책과 항공료 할인 확대가 시급한 해결 과제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서귀포시는 지난달 30일 2청사 회의실에서 제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이전에 따른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공공기관 제주 이전에 따른 제반 사항을 점검하고, 이전에 따른 업무에 박차를 가하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가속화되면서 제주혁신도시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서귀포시 법환·서호동 일대 115만 1000여㎡에 조성되고 있는 제주혁신도시는 올해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데 현재 90%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혁신도시 전국평균 진쳑률은 82.2%다.18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혁신도시 이전 대상 9개 기관 가운
FTA 구원투수로 혜성같이 등판한 '27의 사나이'가 있다.자타공인 농업전문가로 꼽힌다. 제주시 애월읍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는 그는 줄곧 농업현장에서 잔뼈가 굵었다고 했다.숫자 '27'과 독특한 인연으로 '27의 사나이'란 닉네임도 갖고 있다.지난해 12월 제주시장에 임명된 날도 27일이며,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도 27대일뿐 아니라 27
제주시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주거 안정을 위해 매입 임대주택에 입주할 102세대를 모집한다.시는 올 상반기 매입임대 입주자 신청을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받는다고 10일 밝혔다.매입임대사업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다가구, 다세대 또는 연립주택을 사서 개·보수한 뒤 싸게 빌려주는 제도다.신청자격은 무주택
매해 추락을 거듭하던 제주 구도심권이 직격탄을 맞았다.제주도는 제주시 일도1동, 건입동, 삼도2동 일원에 지정된 '제주시 구도심 재정비촉진지구'를 해제 고시 한다고 12일 발표했다.재정비촉진지구는 도시공간구조 개편과 중심지 기능회복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재정비촉진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 2008년 12월 24일 지정됐다.해제 이유는 한국
제주참여환경연대는 31일 성명을 내고 제주시 아라지구 내 현대아이파크아파트 분양원가 공개와 분양가심의위원회 전면 개편을 촉구했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최근 몇 년 사이 제주지역 아파트 평균분양가가 전국 평균보다 다섯 배에 가까울 만큼 가파른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따.제주참여환경연대는 “아파트 분양가 상승치가 전
박건호군(현대자동차 연구원, 박용범(경기도 하남시청 과장).이정희의 장남) 이영은양(한국토지주택공사 과장) 이상순(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고혜영(농협중앙회 제주시청 출장소 지점장)의 장녀)△일시: 11월 19일(일) 낮 12시)△장소: 한국토지주택공사(LH정자사옥 4층)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신부 피로연 일시.장소 및 연락처.일시: 11월 6일(일)
한나라당 제주도당이 제주도에 구도심 재생사업을 위한 용역만 중구난방식으로 벌이지 말고 선택과 집중을 하라고 제안했다.한나라당 제주도당은 19일 논평을 내고 구도심 재생사업 무산 위기와 관련한 입장을 표명했다.도당은 "도정이 3년여를 끌어오던 구도심 재정비 사업 추진이 무산될 위기에 쳐했다"며 "공동화가 가속화 되는 상황에서 재생사
LH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동철) 나눔봉사단은 최근 추석을 맞아 한빛여성의 쉼터를 방문, 쌀.과일 등 300만원 상당의 명절물품을 전달했다.LH 나눔봉사단은 소외계층 지원을 통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LH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동철) 나눔봉사단은 어린이 점심 급식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나눔봉사단원 30명이 참가하는 봉사활동은 지난 21일부터 31일까지 도내 5개 임대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임대단지 어린이 급식 지원사업인 'LH 엄마손 밥상'은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됐다. 방학기간 임대단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안전한 먹거리와 교육프
LH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동철) 나눔봉사단 60여명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서귀포시 법환포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봉사활동에 나선 신동철 본부장은 "최근 장마철 악천후 등으로 해안가에 쓰레기가 쌓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본부 전 직원이 흔쾌히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주혁신도시 토지분양 추첨 결과 최고 경쟁률 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동철)는 제주혁신도시 공동주택지 1필지, 단독주택지 143필지, 근린상업용지 15필지, 종교용지 2필지, 유치원용지 1필지, 문화시설 1필지에 대해 지난 22~23일 매입 신청을 받아 24일 추첨 및 개찰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추첨대상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