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소농과 소가공 생산자, 사회적경제 주체 등의 연대와 협동에 기초한 지역먹거리 직거래매장과 물류센터, 농민장터, 도시텃밭이 제주시 도심지에 개장된다. 이러한 시설과 공간은 개별적으로 자립하기 쉽지 않은 경제주체들이 함께 자립방향을 모색하고, 동시에 친환경적 생산과 소비구조를 만들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소통과 교류, 힐링, 나눔과 돌봄 등이 어우러지는 연대와 협동경제의 실험적 공간을 표방하고 있다.이 공간에서는 또한 제로 웨이스트(쓰레기 제로)운동, 코로나19 피해가구를 위한 쌀 기부운동, 취약계층을 위한
코로나19가 본격화된 지난 2월부터 제주도는 관광산업계와 요식업계 등 관련 산업계 및 기업들의 매출이 급감했고, 이로 인해 제주도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커졌다.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대폭 끊겼고, 이로 인해 도내 내수시장이 얼어붙게 되면서 관광산업 및 수출을 주로 하던 기업들은 위기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이에 도내 식자재 전문기업인 제스코마트와 (주)인터텍은 지난 4월부터 제주도의, 제주도민을 위한, 제주지역기업을 위한 2020년 제주상생 프로젝트를 함께 시작함으로서 제주도내 소상공인 및 지역기업
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이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기부단체로 떠오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이는 최근 코로나19에 의한 국가재난 상황여파로 공공재로서 숲에 대한 시민의식이 급격히 바뀌면서 달라진 기부문화로 나타난 현상이다.지난 4일 ㈜제주연합상사(대표 박기진)는 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에 저출력심장충격기 1대를 전달하였다. 박기진 대표는 "숲을 찾는 시민들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각종 사고위험에 대비하면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차원에서 준비했다"라고 밝혔다.또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제주)지구 총재를 역임했던 강희은 씨는 지난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는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태언)과 협력하여 지난달 28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주차장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1억8천만 원 상당 마스크 76,000장을 지원했다.지원된 마스크는 2월27일부터 진행된 코로나19 특별모금을 통해 모인 성금 중 일부로 마련됐으며,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자활센터, 노숙인시설 등 도내 사회복지시설 297곳에 전달됐다.사회복지집단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의 경우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고 생활하는 곳으로
(사)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김재우)는 지난달 29일 제주도청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국민건강 기원을 위해 2억 원 상당의 제주산 돼지고기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에 기탁했다.이번 전달식은 (사)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가 주관하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사)대한한돈협회가 주최해 마련됐다. 돼지고기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133곳과 푸드뱅크로 기탁돼 제주도내 전 지역으로 전달됐다.김재우 회장은 “국가적 위기상항 극복에 동참하고
(사)GJF제주환경포럼(이사장 김형규)과 비영리민간단체인 제주환경보존수렵협회(대표 이성주)는 1일 오후 2시에 업무협약식을 갖고 제주의 환경보존과 보호대책에 대한 의견을 서로 교환하기로 했다. 또한 (사)제주생명의숲 국민운동(회장 고윤권)과의 협약을 통해 상호협력하며 제주 생명체의 근원인 자연환경을 더욱 굳건하게 지켜나가자고 다짐하는 행사를 가졌다.
제주도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십시일반 모아 성금 전해제주도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회장 백인협)는 지난 2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해 도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260만원을 기탁했다.백인협 회장은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고자 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힘을 모았다”며 “전해지는 마음들로 극복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자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코로나19 예방 ‧ 치료 및 방역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제주도
몇 개월째 이어지는 코로나19로 경제가 바닥을 치고 있다. 특히 관광 산업은 더 그렇다. 이미 개점휴업 중인 항공·호텔·여행업계는 물론이고 요식업자들의 폐업도 줄을 잇고 있다. 지금도 위기지만, 더 큰 위기가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그러나 코로나19가 다소 진정세를 보이면서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어 국내 관광 산업의 입장에선 그나마 다행스런 일이다.특히 다가오는 5월 황금연휴에는 모처럼 얼어붙었던 제주가 잠시나마 관광시장의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항공업계는 이 기간 동안 제주행 항공권 예약
제주사랑의열매 도나눔봉사단, 코로나19 극복 동참제주사랑의열매 도나눔봉사단(단장 황병학)은 지난 7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해 도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황병학 단장은 “소중한 단원들의 마음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사랑의 손길을 건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성금은 도나눔봉사단 단원들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코로나19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가 주관하는 '제25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가 5월 24일에서 9월 6일로 연기하여 개최된다고 밝혔다.관광협회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적 팬데믹 현상으로 나타나고, 국내에서도 전 국민적으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유지 및 전 세계 90개국에 대한 무비자 입국 제한 본격 시행 등의 정부 방침, 도내에서도 해외 방문 이력이 있는 사람들이 늘면서 자가격리자가 늘어나는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불가피하게 행사를 9월로 연기하게 되었다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첨단과기단지) 입주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유망한 기업을 선정해 매년 1억원씩 3년간 지원하는 ‘2020년도 첨단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JDC는 지난해 12월 첨단강소기업 2차 신규 육성사업의 후보기업 공모를 진행했고, 지난 3월 3일에 2개사를 확정했다. 또한 2018년도에 선정된 첨단강소기업 1기 기업 3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3월 19일에 3차년도 사업지원을 결정했다.아울러 금년도에 선정된 총 5개 첨단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태에
최근 출범한 제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제주의료생협, 이사장 한재림)이 협동조합형 전문치과를 개원하면서 지역공동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지난 7일에는 제주의료생협에서 내,외빈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로(이사장 김부찬)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양질의 의료서비스를 기본으로 법무부 최초로 인가된 전문성 있는 협동조합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법률, 세무, 경영, 노무관련 상담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는 취지다.즉 지역공동체 의료서비스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도 공동 참여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이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제주도,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해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은 롯데면세점. 지난 2015년 6월, 제주 현지법인으로 출범하여 제주도민의 기업으로 성장해온 롯데면세점은 이제 ‘제주지역 맞춤’ 상생활동을 통해 본격적인 지역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제주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물론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스타트업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스승보다 나은 청년기업의 발굴, “청년기업 & 지역상생 프로젝트 in 제주”롯데면세점은 잠재력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효돈교회, 코로나19 예방 지원대한예수교장로회 효돈교회(목사 이완철)는 지난 30일 효돈동주민센터에서 효돈동 관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 심정미 사무처장에 기탁했다.이완철 목사는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신도들과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함께 극복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효돈교회 신도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효돈동 관내 코로나19 예방 ‧ 치료 및 피
3일 열리는 72주기 4.3희생자 추념식은 '코로나 19' 비상사태로 대폭 축소된 규모로 간소하게 봉행된다.지금까지 4.3희생자 추념식에 15,000여 명의 정부 주요 요인, 유가족, 도민,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봉행됐던 것에 비해 이번에는 150명 정도 참여한 가운데 봉행될 예정이다.3일 추념식에는 정치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민생당, 정의당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정부가 3일 열리는 4.3희생자 추념식에 미래한국당 원유철대표의 참석을 불허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1일 미래한국당 측
2011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권익옹호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인식제고를 위해 매년 3월 30일을 기념일로 제정, 올해 14회를 맞이하였다.사회복지사는 사회적 약자(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들의 권리를 대변하고 각종 자원을 활용하여 연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전달체계의 핵심주체로서 전문성을 갖춘 노동자이다.사회복지사에 대해서 현장은 전문성을 갖춘 노동자로서의 역할 보다는 희생과 봉사, 인내를 요구하는 사회적 시각으로 인해 사회복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문윤영)는 25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1억원 상당의 ‘긴급구호 생필품 키트’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전달했다.이번 긴급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로급식 중단으로 독거어르신의 결식이 우려됨에 따라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생필품 키트는 독거 어르신 생필품 선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김, 죽, 국, 참치통조림, 김치 등의 생필품과 휴대용 손세정제 등으로 구성됐다.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센터장 김종래)
코로나19로 세계가 마스크 대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앨버타대 화학소재공학부 한국인 최효직(47) 교수가 마스크 필터에 코팅된 소금 결정이 바이러스를 물리칠 수 있다는 주목할 만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캐나다 최대 방송사인 CTV 뉴스도 지난 2월 5일 유명 방송 진행자인 벤 멀로니를 통해 최 교수가 연구 개발한 마스크를 두고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상황 판도를 완전히 바꿔놓는 사건·아이디어)”라고 평가했다. 최 교수는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수술용 마스크 표면에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회장 한재익)는 지난 21일 치과의사회관에서 2020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 정기총회를 갖고, 장은식 신임 회장과 임원을 선출했다.장은식 신임 회장은 "‘봉사하는 치과의사, 존경받는 치과의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앞으로 3년 동안 다양한 사업을 해나가겠다"고 공약했다.한편,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절차를 최대한 줄였고, 행사 전 소독과 참석자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을 측정하는 등 바이러스 전염에 대한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문윤영)는 오는 25일 렛츠런파크 제주 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1억원 상당의 ‘긴급구호 생필품 키트’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전달한다.이번 긴급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로급식 중단으로 독거어르신의 결식이 우려됨에 따라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생필품 키트는 독거 어르신 생필품 선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김, 죽, 국, 참치통조림, 김치 등의 생필품과 휴대용 손세정제 등으로 구성됐다.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