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국공립대 입학금 폐지가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여 제주대학교의 입학금도 폐지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41개 국공립대학으로 구성된 전국국공립대총장협의회(회장 윤여표 충북대 총장)는 오는 17일 서울대학교에서 입학금 폐지 방안 등 현안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서 입학금 폐지를 밝혔으며, 이에 따라 재정수입의 감소를 감안해 단계적인 입학금 폐지안을 발표했다.이같은 정부 계획에 발맞춰 지난 31일 군산대학교가 입학금 폐지를 발표하면서 대학교의 입학금
이번 제주대 총장선거방식 규정 개편과정에서 대학생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제주대 총학생회(회장 양은총)는 28일 오전 평의회가 열리는 제주대 본관에서 총장선거에서 학생투표 비율 확대를 외치며 피케팅시위를 개최했다.이날 평의회에서 '총장임용후보자 선정에 관한 규정(안)'을 검토하는 회의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학생회의 반발은 이미 예견되어 있었다.지난 24일 '총장 임용 후보자 선정에 관한 규정 개정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고윤희, 이하 개정특위)'는 학생대표와
제주대학교 교육대학(부총장 고대만)은 지난 21일 교사교육센터실에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달라진 현장 창의교육법'이라는 주제로 2017년 창의교육 현장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박남제 교수의 진행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달라지는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와 달라진 현장 창의교육법'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이날 특강은의 공동저자이며
제주대 총장 직선제가 학생 비율을 놓고 논란이 심해지고 있다. 자칫 교사와 학생간 갈등양상으로 빠질 위험성마저 나타났다. '총장 임용 후보자 선정에 관한 규정 개정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고윤희, 이하 개정특위)'는 지난 24일 규정 개정 결과 투표비율을 교사 83%, 직원 13%, 조교 2%, 학생 2%로 최종 가결했다.그동안 개정특위는 총장 추천 3명과 교수회 추천 3명, 공무원직장협의회 추천 교직원 2명, 대학 노조 추천 교직원 1명, 학생 대표 1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6월 30일부
WISET제주지역 제주대 사업단(단장 김소미, 바이오소재전공 교수)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사)제주과학문화협회(이사장 고용철)가 주관하는 ‘2017년 창의적 공학연구캠프-여고생 工感DREAM캠프-’가 지난 15~16일 양일간 제주대에서 개최됐다. 3인 1조로 구성된 여고생팀이 공학탐구 주제를 직접 설계해 제작해보는 이 캠프는 자기주도적인 융합탐구활동의 즐거움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능력을 배양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 캠프의 지난 주제는 2013년 ‘풍력발전기 만들기’, 2014년 ‘전기자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생화학교실 조문제 교수와 혈액종양내과 한상훈 교수팀이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4차 아시아태평양암학회 및 제43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대한암학회 한국암연구재단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들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CRT)'에 'Dexamethasone inhibits TGF-β1-induced cell migration by regulating the ERK and AKT pa
제주대 총장선거 직선제가 5년여만에 부활했다.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제주대학교 제10대 총장 선출 방식 결정에 대한 구성원 투표' 결과 직접선거 득표가 압도적으로 나와 직선제로 전환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대는 지난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거친 결과, 선거인수 920명 중 816명(88.7%)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중 간접선거 65표(8%), 직접선거 747표(92%), 무효표 4표로 집계됐다. 따라서 허향진 제주대 총장은 교육공무원법 제24조 대학의 장의 임용에 의거하여 선거방식을 직선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총장 선출방식 결정에 대한 선거인에 제주대학교 학생들이 포함되어 제주대 총장선거가 크게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13일부터 제10대 총장임용후보자 선출 방식 결정에 대한 구성원 투표에 들어갔다.이번 투표로 제주대는 총장임용후보자 선출방식을 직선제나 간선제 중 어떤 방식을 취할 것인지를 결정하게 된다.지난 7일 제주대는 총장 선출방식을 구성원의 의견에 따르기로 결정하고, 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사전투표와 본투표 등 4일에 걸쳐 투표를 진행하게 된 것.이번 총선거인수는 전임교원 56
제주대학교가 총장 선출 방식을 대학 구성원 투표로 결정하기로 했다.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제10대 총장 선출방식의 대한 직 · 간선제 여부를 결정하는 구성원 투표를 19일과 20일 이틀간 실시한다고 7일 기자회견을 열고 밝혔다. 허향진 제주대 총장은 "문재인 정부의 국립대학 선출방식의 방향이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교육부의 공식입장만 바라볼 수 없는 입장"이라며 "한국교통대학과 더불어 제주대학교의 총장 선출이 다른 국립대보다 빨리 이뤄질 예정이어서 그 방향성을 제시해야 했다"면서 이번 투표 실시의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총
제주대학교 총장 선거 방식이 큰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어 직선제 부활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가 오는 7일 오전 10시 제주대학교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제주대 총장 선거 선출 결정방식'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앞으로 총장 선거 선출방식을 대학교 구성원의 의견에 따라 결정하겠다는 내용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성보 제주대학교 교수회장은 제주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번에 대학교 구성원과 대학본부 간의 합의된 내용을 발표하게 될 것"이라며 "선
지난 12일,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 관광관 연회장에서 제주관광대학교 내외국인 학생 및 관계자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을 윈한 멘토링 프로그램인 ‘생생윈윈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 및 만남의 시간을 실시했다.생생윈윈 프로젝트에서 ‘생생’은 學生–學生, ‘윈윈’은 WIN WIN”에서 따온 것으로 학생간 교류를 통해 함께 윈윈하고자 함을 의미하며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 간 1:1로 언어 및 문화교류을 통해 상호간 외국어 학습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 생활안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계획한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가 차세대 대안 교육서비스 K-MOOC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의 세계화에 발을 들였다. 제주대는 교육부로부터 2017년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3년간 매년 1억원을 지원받는다고 11일 밝혔다.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s)는 '대규모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공개수업'을 말한다. MOOC는 2012년 미국에서부터 크게 퍼지기 시작했다. 당시 유다시티, 코세라 등 미국 MOOC 기업들이 하버드나 MIT, 스탠포드 대학 등 유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