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55억9900만 원을 투입해 농업신개발 기술 및 품종 보급과 함께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인이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어려움 해결을 목적으로 한다.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주요작물 품종 육성‧농가 이용 확대 △농업 실용화 기술개발‧보급 △농업가치 향상 및 농업인 역량 강화 △제주형 뉴딜사업 기술개발‧보급 등 4대 분야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각 부서 및 센터별 사업 개요는 다음과 같
코로나19로 인해 제주 지역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깊은 가운데 제주공항 내 JDC지정면세점이 사상 최초로 매출액 6000억원을 돌파했다. 이에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은 "위기를 기회로 바꾼 성과라서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JDC는 지난 29일을 기점으로 JDC지정면세의 2021년 매출이 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30일 JDC에 따르면 개점 이후 2016년 첫 매출 5,000억 원을 기록한 뒤 5년 만에 매출 6,000억원을 달성했다.JDC지정면세점 측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게 된 배경을 해외여행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1월 추천 여행지를 발표했다.‘제주마을산책 겨울편-제주시 원도심’에선 ‘원도심, 역사의 흔적을 찾아서’와 ‘뉴로컬, 지금 원도심’을 주제로 원도심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원도심, 역사의 흔적을 찾아서’에선 제주의 옛 성인 ‘무근성’을 간직한 그때 그 시절, 역사의 길에서 겨울 감성이 가득한 낭만 여행을 주제로 담았다.‘뉴로컬, 지금 원도심’에선 새롭게 태어나는 제주의 원도심과 떠오르는 예술문화 공간을 담았다.해발 0m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형태의 도보 트레킹 프
제주산 감귤 생산 예상량이 전년에 비해 소폭 감소하는 등의 이유로 노지감귤이 높은 가격대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는 12월 25일 현재 2021년산 노지감귤 평균가격이 8,278원/5kg로 형성돼 평년 7,405원/5kg보다 12% 가량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이는 2019년산(6,518원/5kg)과 2020년산(7,330원/5kg) 노지감귤 평균가격보다 각각 27%·13% 높은 수치이다.올해 감귤가격이 높게 형성된 이유는 감귤 생산예상량이 전년 대비 7% 감소한 46만5,000톤을 기록하고, 규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는 서귀포시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와 공동으로 기존 감귤산업의 경쟁력 약화에 따른 재도약 기회 마련 및 1차 농업 기반 지역문제 해결과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육성을 위한 '감귤본색 사회적경제 창업 스타트업 스쿨' 제 2기 수강생을 오는 12월27일부터 2022년 1월7일까 모집한다.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는 21년 '감귤본색 사회적경제 창업 스타트업 스쿨' 1기 과정을 통해 ( 예비사회적기업 3개소 지정, 법인설립 3개소, 서귀포시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추진한 감귤진피 활용 관련 액션그룹 지원 사업에 6개소 선정 등
제주삼다수의 올해 매출액이 3000억원을 넘어섰다. 1998년 출시 이래 최대 매출액이다.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올해 삼다수 매출액이 3천억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제주개발공사는 22일 오후 온라인 영상회의 방식을 통해 2021년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하며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제주삼다수는 지난 1998년 3월 국내 첫 출시한 이후 2009년 11년만에 1천억원 대의 매출을 올렸고 12년만에 3천억원 대 매출을 기록했다.올해 제주삼다수의 시장 점유율은 약 42.5%(11월 누계)를 유지하고 있다.한편
올해 코로나19 위기에도 제주지역 수출 실적이 2억300만 달러(2021년 11월말 기준)를 기록했다.이는 2018년 1억8,200만 달러를 3년 만에 갱신한 것으로 2012년 1억 달러 달성 이후 약 10년 만에 2억 달러대에 진입했다.역대 최고 실적 달성 요인으로는 제주 수출 1위 품목인 반도체(모노리식monolithic 집적회로)의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0% 이상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이와 함께 북미지역과 일본, 러시아 등 수출시장 다변화에 따라 1차산품(감귤, 월동무, 넙치류, 소라 등) 수출도 확대됐다.제주
제주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성보)과 제주앤(㈜레온코퍼레이션, 제주만개)이 10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양측간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제주시 지역경제 발전과 어민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제주앤의 AI(인공지능),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어민 상생 프로젝트가 추진될 예정이다. 김성보 조합장은 “제주시의 높은 물질의 수산물을 안정적으로 유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재현·양순규 제주앤 대표이사는 “유통마진을 줄여 수산물을 가정에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고령화, 저출생, 일자리, 기후위기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농업으로 풀어나가려는 사회적농업. 그 싹을 틔우고 배양하려는 시도가 제주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8일 오후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제주사회적농업연구회 창립총회가 열렸다.이날 총회에선 한태호 준비위원장이 의장으로, 안경아 연구원이 감사로 선출됐으며 준비위원회 경과보고, 회칙 승인, 내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가 진행됐다.제주사회적농업연구회는 지역 사회적농업 저변 확대와 관련 정책 개발 및 실천 등을 통해 건강한 농촌공동체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설립됐다. 연구회는 사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부터 지급하는 농민수당을 지역화폐 ‘탐나는전’ 방식으로 발행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다만 기존의 탐나는전이 아닌 농민수당 전용으로 별개로 제작될 것으로 보인다. 7일 한영진 의원(민생당 비례대표)은 제주도의회 제400회 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차 회의에서 이와 관련해 질의했다. 한 의원은 “지난 6일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이 농민수당을 ‘탐나는전’으로 지급하는 데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실무국의 입장은 어떠한가”라고 물었다. 이에 최명동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저희 역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농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KCTV스튜디오와 온라인 생중계로 ‘아시아 웰니스 관광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자연·사람·문화가 어우러진 아시아 대표 웰니스 여행지를 향해’ 라는 주제로 코로나로 인해 변화하는 세계 관광과 웰니스 관광에 대한 흐름을 살펴보고, 제주의 웰니스 관광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이번 포럼에는 네덜란드, 발리 등의 해외 지역과 국내 웰니스 관광 관련 전문가가 참여한다.발표는 세계관광기구(UNWTO) 관계자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글로벌웰니스협회
제주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지난 3일 오전 제주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수출기업 FTA활용 현황을 점검하고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수출기업의 애로를 청취 ,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석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국내정책단장을 초청하여‘FTA활용 현장방문 및 기업간담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제주도내 수출기업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물류비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에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이날 간담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국내정책단, 제주특별자치도 통상물류과, 수출기업 관계자 등 3
지난 2일 제주도와 도의회가 농민수당을 연간 40만원 그대로 지급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농민단체들은 “기금으로 농민수당을 지원하는 것에 동의하며 당연하게 이뤄졌어야 할 일”이라고 평가했다. 3일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와 제주도농민수당조례운동본부는 성명을 내고 “제주농민수당 예산 원상복구는 도 정무부지사가 위원장으로 있는 심의위원회에서 합의 결정했던 약속이 되돌아온 것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제주도가 농민수당 예산을 절반으로 삭감 편성한 데 대해) 제주도 예산 6조원 시대에 226억원이 없다고 반토막 내는 건 농업과 농민을 무시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부터 지급하는 농민수당을 연간 한 명당 40만원씩 당초 약속대로 지급하기로 했다. 앞서 도는 내년도 예산안에 농민수당을 절반을 감액, 한 명당 20만원씩 편성했다가 농민들과 도의회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 2일 열린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길호)가 소관부서 내년도 도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는 자리에서 도는 연간 20만원으로 지급하려던 농민수당을 연간 40만원으로 다시 올리기로 합의했다. 이날 허법률 도 기획조정실장은 농민수당 운용을 위해 올해 제3회 추경과 내년도 예산을 이용해 재원을 확보하고 지역농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컨벤션뷰로(이사장 김승배)는 2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제주 그린 MICE 도시 선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MICE 도시, 제주’라는 목표를 둔 제주컨벤션뷰로가 추진한 제주 그린 MICE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그린 MICE 도시 선언, 지속가능한 MICE 정책토론회 등으로 구성됐다. 선언식에 앞서 제주컨벤션뷰로는 한국표준협회와 업무협약식을 열어 MICE 분야 국제표준을 제주에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시스템 구축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제공 등을 위한 파트너십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3일 열리는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프로모션 부문 대상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금상 등 총 2개 부문을 수상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한국 광고계 최고 권위의 광고상으로, TV·디지털·인쇄·옥외 등 전 광고 매체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종합광고상이다. 공사의 수상작은 올해 3월 공개된 '슬로우로드(Slow Road)' 내비게이션 캠페인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일기획, 티맵모빌리티와의 협업을 통해 '내비게이션=빠른 길 안내'라는 고정 관념을 깨며 여행객들이 제주의 다양한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부터 지급하는 농민수당을 연간 한 명당 4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예산안을 제출한 가운데 농민들과 도의원들 모두 반발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길호)는 제400회 제2차 정례회 5차 회의에서 당초 계획대로 4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송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 남원읍)은 “농민수당은 도입 취지를 감안해 예산을 상향해야 한다”며 도정이 제시하는 20만원은 전국 다른 시·도 사례와 비교할 때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제주 농가부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황 등 농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회장 임민희)는 차기 '제9대 제주지회장 및 대의원(이사)선거'를 지난 29일 오전 11시부터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실시했다.이날 선거는 제주지회 선거관리위원회 ’현창곤‘ 위원장(변호사)의 진행으로 단독으로 입후보로 등록한 고정신 회원이 차기 제9대 제주지회장으로 선출됐다. 고정신 후보는 선거인단 총 302명 중 236명의 찬성을 얻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제9대 제주지회를 이끌어 가게 될 고정신 당선인은 주요 공약 사업인 바다환경 보전을 위한 MOU활동 전개, 여성기업 애로를 위한 상담창구 및 정
제주특별자치도는 소비 촉진과 단계적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12월 한 달간 지역화폐 ‘탐나는전’ 개인별 구매한도를 100만원까지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당초 탐나는전 인센티브(충전금액의 10%를 캐시백 형태로 추가로 적립)가 최대 7만원(70만원 구매 시 10%)이었으나 특별구매 조치로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연간 구매한도 800만원까지만 혜택이 적용된다. 도는 지난 24일 기준 올해 총 3003억원에 이르는 탐나는전을 발행했다. 올해 말까지 총 425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국비 확보를 통해 3000억원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대표 김영록)는 지난 18일 ‘2021 디지털노마드 페스티벌’에서 제주디지털노마드협회(JDA)의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서귀포 스타트업베이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한웅 서귀포시 부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스타트업 및 디지털노마드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동시 생중계로 진행됐다. 출범식은 △오프닝 △환영사 및 축사 △협회 소개 및 향후 추진방향 △대표 발기인 선정 순서로 진행됐다.제주디지털노마드협회(JDA)는 지난 3년간 스타트업베이의 성공적인 디지털노마드 프로그램 운영을 축하하고, 서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