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시적인 전기요금 인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위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 추경 예산안 심의에 참석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재난 기본소득 도입 및 소상공인 전기요금 할인, 렌터카·전세버스 업체 대출 상환 유예, 국립대병원 중증환자 의료장비 구입비용 지원 등의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위 의원은 “소상공인의 경영상 어려움 해소를 위해 한시적으로 전기요금 인하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고 렌터카 업체의 경우 예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숙박업에 대한 대책 마련을 제안하고 나섰다. 위 의원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 참석해 “내수 경제 침체로 인해 관광숙박업 등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너무 크다”며 “지금의 전기요금 체계에 산업용 전기요금을 적용해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어 “제주의 경우 제주사랑 상품권을 발행하고 있으나 다른 지역과 달리 발행 주체가 민간이라는 이유로 발행 비용을 국가가 지원하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은 9일 보도자료를 내고 “교육부가 서귀포시 내 급식소가 노후화한 학교의 환경 개선을 위해 특별교부금 30억원을 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삼성여고 급식소 증축사업 12억9600만원, 서귀포고 급식소 개축 12억9500만원, 신산초·중학교 급식소 증축 4억1400만원 등이다. 위성곤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배정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급식이 이뤄기를 바란다”며 “교육인프라 확충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서귀포를 만들어 나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미래통합당 입당에 이어 최고위원까지 맡은 가운데 연이은 광폭 행보에 당황스럽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현직 지사가 최고위원을 겸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일 뿐만 아니라 총선을 앞둔 민감한 시점에 꼭 이래야 하는지 의문”이라며 “최근 ‘지사로서의 직무를 소홀함 없이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 등 지역의 산적한 현안을 제대로 챙길 수 있을지도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소속 도지사가 정당에 가입하는 것은 정당정치를 표방하는 대한
이정미 국회의원(정의당·비례대표)이 20일 환경부를 상대로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정미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언론 보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19일 국토교통부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재보완을 요구했다”며 “사업 지구 주변 조류 현황을 다시 조사할 것을 요구했으며 이는 기존에 제기된 ‘조류 충돌 위험성’ 문제가 보완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지난 10월30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의 검토의견을 입수해 “제주 제2공항의 사업예정 부지의 입지 타당성이
내년 상반기 개장을 앞둔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를 두고 환경 및 교통문제 대책이 뚜렷이 없어 주민과 도민 피해가 불 보듯 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고병수 정의당 제주도당위원장은 지난 18일 오후 5시 제주시 노형오거리에서 정당연설회를 열어 “환경·교통 대책 없는 드림타워 건립 추진은 악몽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고 위원장은 “드림타워의 하수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 도두 처리장은 이미 포화상태로 추가 설비 건설은 오는 2025년이 완공인데 드림타워에서 하루 5000톤에 가까운 오수가 발생한다고 한다”며 “도정의 대책 없는 대표적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은 18일 산림비전센터 대회의실에서 (사)산림환경포럼(이사장 김헌중)이 선정한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했다.산림환경포럼은 위 의원이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하는 입법활동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데 기여했다며 입법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요즘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의 어정쩡한 제2공항 관련 행보에 비판이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지난 6일 위성곤 국회의원 지역사무소 앞에서 제주도 제2공항 건설에 반대를 위해 결성된 제주제2공항강행저지 서귀포시민회의(이하 시민회의)가 위 의원의 행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 자리에서 지난달 30일 서귀포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된 민주평통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통일문화한마당'행사 축사발언을 문제 삼았다.그동안 지역의 최대 현안인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해 입장표명을 미뤄 온 위 의원은 “도의원 시절 처음으로
박희수 전 제주도의회 의장(57)이 내년 4월 치러지는 총선에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후보에 출마한다. 박 전 의장은 7일 오후 3시 제주시민속오일시장 고객지원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을 섬기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데 함께 하고 싶다”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선언을 했다. 박 전 의장은 “제주특별자치도설치 및 국제자유도시조성을 위한 특별법(이하 제주특별법)은 실패한 법”이라며 “전면 개정을 통해 제주의 자연환경을 지켜내고 환경을 중심에 놓고 친환경 정책으로 제주도의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특별법을
지난 27일 열린 대구경북중견언론인모임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원희룡 지사가 “문재인 대통령은 남자 박근혜 같은 느낌” 등 발언을 한 데 대해 지역사회 내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논평을 내고 “어제 토론회에서 망언을 내뱉는 등 후안무치한 원희룡 지사의 태도에 도민은 일말의 기대조차 접었다”고 힐난했다. 도당은 “제주도는 지금 제2공항 등 현안이 쌓여있는데도 원 지사로서 현안에 대한 문제 해결과 민생을 살피기는커녕 도민의 대의기관인 도의회를 무시하며 무능하고,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정의당 제주도당이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제2공항 강행 중단을 요구하는 연설을 매주 이어갈 예정이다. 도당은 오는 27일부터 수요일마다 제주오일장을 시작으로 제주시청, 한라대학교, 노형오거리 등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지역에서 도민과 소통하는 정당연설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당은 “도의회가 ‘제2공항 갈등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론화를 통해 도민의 자기 결정권을 강화하려고 하고 있지만 원희룡 지사는 이에 대한 지원은커녕 노골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토부는 도민의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민중당 제주도당이 24일 오후 미래컨벤션센터 5층에서 창당대회를 열었다. 도당은 이날 ‘4·3항쟁정신계승’, ‘군사기지 없는 평화 제주 실현’, ‘진보대단결로 2020 총선 승리’ 등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날 대회는 여성·엄마 수화공연 ‘바로 그 한사람이’, 청년 율동 공연 ‘석방해’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김덕종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장과 송인섭 전농 제주도연맹 의장, 현진희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제주도연합 회장, 이상규 민중당 상임대표 등의 축사로 진행됐다. 또 김종훈 국회의원과 한상균 전 민주노총위원장의 축하영상과 민중당 제주도당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상대로 제주 제2공항과 관련해 주민투표를 실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21일 정동영 대표는 보도자료를 내고 “문 대통령이 ’국민과의 대화‘에서 제2공항 건설로 인한 갈등 해결을 위해 주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답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문 대통령은 과거 ’국민들 간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정책의 경우 충분한 설득과 공감의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았느냐”며 “제주도민들이 극심하게 갈등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정부는 직접적으로 개입하기 힘들다‘며 뒷짐만 지고 있는 것이 과연 충
제주 서부경찰서 하귀파출소를 신축하는 예산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갑)은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하귀파출소 청사 신축 예산 5억2천600만원이 기재위에서 통과했다고 밝혔다. 하귀파출소는 지난 1985년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에 지어졌다. 건물이 노후하고 근무 인력(14명) 대비 사무실 공간(연면적 37평)이 협소해 신축이 불가피하다는 요구가 이어졌다. 강 의원은 “경찰청과 기획재정부, 기재위 위원들에게 하귀파출소의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신축의 필요성을 가조했다”며 “기재위에서 국유재산관
최근 한국인 강제동원 피해자 판결 문제, 화이트리스트 배제 문제, GSOMIA 연장 종료문제 등을 둘러싸고 한일 양국 간 갈등이 심화된 상황에서 한일의원연맹 합동 총회가 개최된다.한일의원연맹(회장 강창일 의원) 의원대표단 40여명이 31일부터 12일까지 「제42차 한일의원연맹 합동총회」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 총회는 11월 1일 일본 국회 중의원회관에서 열린다.한국 측 강창일 회장, 김광림 간사장 등 여야의원 40여명과, 일본 측 누카가 후쿠시(額賀 福志郞)회장 등 중⋅참의원 80여명이 참석하여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합동회의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이사장 문대림)가 제주국제공항에서 내국인 면세점 운영을 통해 연간 1200억에 이르는 순수익을 거둬들이면서 이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려는 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자유한국당 이만희(경북 영천시청도군) 국회의원은 1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제주도를 상대로 진행한 국정감사에서 JDC의 도민 지원사업 규모의 적정성 여부를 언급했다.이 의원은 “JDC는 전국에서 유일한 국내선 면세점으로써 지난 5년간 매출이 2조4천580억원”이라며 “그중 순이익은 5930억원으로 연간 평균 1200억원 정
각종 난개발로 제주사회 내 갈등이 첨예한 가운데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주변 눈치를 보느라 도민을 도외시해서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국회의원(부산 해운대구을)은 1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제주도를 상대로 진행한 국정감사에서 원희룡 도정의 갈등관리 능력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윤준호 의원은 “2019년 갈등관리종합계획 보고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원희룡 지사는 화합과 통합을 강조하는데 해당 보고서를 보면 갈등주의보는 13건, 갈등경보는 2건으로 제주사회가 다양한 현안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도내 국제학교 3곳을 운영하기 위하여 2010년 국제학교운영법인(제인스)을 통해 학교들을 관리하고 있으나 만성적인 부채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호중 의원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제주국제학교 운영 현황’ 자료 분석한 결과, 서귀포시 대정읍 제주 영어교육도시에 위치한 국제학교 3곳의 누적부채 금액이 60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자료에 따르면 국제학교운영법인 제인스는 현재까지 누적된 부채가 5,917억원에 달하며 자본잠식률은 397%에 육박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자력안전법 위반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수원은 2010년 부터 올해 9월까지 원자력안전법 위반으로 38건에 이르는 행정 처분을 받았고, 이로 인한 납부금액이 약 77억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수원이 납부한 과징금은 75억8천만원(23건), 과태료는 1억6600만원(15건)으로 집계됐다.한수원은 올해 3월에 신월성 1·2호기에서 구동기 7품목 구매계약 건에 대한
최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개인 유튜브 채널 ‘원더풀tv’를 통해 조국 법무부장관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콘텐츠를 수차례 방송한 데 대해 “이미지 정치”라는 지적이 나왔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제주도청에서 제주도를 상대로 진행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응천(경기 남양주시갑) 의원은 원 지사의 유튜브를 이용한 정치 행보를 비꼬았다. 조 의원은 “조국 장관과 절친한 사이라 안타까움이나 답답함이 많으실 거로 알고 있는데 조 장관의 전화번호를 갖고 있느냐”며 “제 생각에는 직접 전화해서 ‘친구야, 그러지 말고 내려와라’ 하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