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7일은 제주도의 세계 평화의 섬 지정 16주년이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시민들이 비무장 평화의 섬 제주를 만드는 사람들을 창설한 지 8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비무장 평화의 섬 제주를 만드는 사람들은 2013년 1월 27일 제주 4·3평화공원에서 100여명 이상의 시민들이 모여 창설했다. 제주도가 세계 평화의 섬을 기치로 내걸고 있지만 수많은 사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2016년 제주해군기지가 들어섰다. 또한 찬반 여론조사가 진행될 예정인 제주제2공항의 공군기지 활용론도 심심찮게 등장하고 있다. 이에 제주투데이
제주해군기지는 강정마을 공동체에 돌이킬 수 없는 큰 상처를 남겼다.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강정해군기지 반대투쟁을 시작한 지 어느새 5000일이 되어간다. 흘러간 많은 날들 만큼, 많은 사람들이 평화를 위한 투쟁에 각각의 방식으로 함께 했다. 오는 23일 강정해군기지 반대투쟁 5000일을 맞아 강정평화네트워크는 강정해군기지 반대투쟁에 참여해온 다양한 주체의 목소리를 모았다. 이들의 목소리를 4회에 걸쳐 게재한다.글로리아 스타이넘과 크리스틴 안 우리는 다른 시대에 미국의 서로 반대인 해안에서 자랐습니다. 2011년 8월 두
제주해군기지는 강정마을 공동체에 돌이킬 수 없는 큰 상처를 남겼다.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강정해군기지 반대투쟁을 시작한 지 어느새 5000일이 되어간다. 흘러간 많은 날들 만큼, 많은 사람들이 평화를 위한 투쟁에 각각의 방식으로 함께 했다. 오는 23일 강정해군기지 반대투쟁 5000일을 맞아 강정평화네트워크는 강정해군기지 반대투쟁에 참여해온 다양한 주체의 목소리를 모았다. 이들의 목소리를 4회에 걸쳐 게재한다.임보라 강정 투쟁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들은 수도 없이 많으나, 레미콘 투쟁, 망치질과 전기톱 체포 사건, 그리고
2003년 12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장장 17여년에 걸쳐 제주투데이에 게재한 가 673회로 끝을 맺는다. 오랜 시간 제주도에서 접하기 어려운 일본 소식을 꾸준히 타전해주신 데 대해 김길호 작가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일본의 일기예보를 날마다 오사카에서 TV뉴스와 함께 시청한다. 일본 방송이지만 한반도와 함께 바로 밑에 잘 여문 콩알 하나처럼 망망 대해에 외롭게 뗘 있는 제주도를 언제나 볼 수 있다. 조감도처럼 바라볼 수 있는 제주도는 보면 볼수록 사랑스럽다.조그마한 제주도에 남한 최고의 한라산
제주해군기지는 강정마을 공동체에 돌이킬 수 없는 큰 상처를 남겼다.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강정해군기지 반대투쟁을 시작한 지 어느새 5000일이 되어간다. 흘러간 많은 날들 만큼, 많은 사람들이 평화를 위한 투쟁에 각각의 방식으로 함께 했다. 오는 23일 강정해군기지 반대투쟁 5000일을 맞아 강정평화네트워크는 강정해군기지 반대투쟁에 참여해온 다양한 주체의 목소리를 모았다. 이들의 목소리를 4회에 걸쳐 게재한다. 김정임힘 없는 백성들은 무엇을 바라는가?강정투쟁 5000일!!! 기록적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모든 분들께 깊은
제주해군기지는 강정마을 공동체에 돌이킬 수 없는 큰 상처를 남겼다.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강정해군기지 반대투쟁을 시작한 지 어느새 5000일이 되어간다. 흘러간 많은 날들 만큼, 많은 사람들이 평화를 위한 투쟁에 각각의 방식으로 함께 했다. 오는 23일 강정해군기지 반대투쟁 5000일을 맞아 강정평화네트워크는 강정해군기지 반대투쟁에 참여해온 다양한 주체의 목소리를 모았다. 이들의 목소리를 4회에 걸쳐 게재한다.윤희성제주해군기지반대운동 하는 걸 보니 강정마을 사람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서로 소통하며, 이렇게 즐겁게 운동을
'숙원'이라는 미망(迷妄)제주 제2공항 건설에 찬성하는 사람들이 내놓는 명분 중의 하나는 제2공항 건설이 ‘제주도민의 숙원’이라는 것이다. 제주도청뿐만 아니라 국토부도 즐겨 사용하는 논리이다. 일반적으로 숙원(宿願)이라고 하면 오래된 소원을 말한다. 그런데 제2공항 건설이 언제부터 어느 정도로 강한 숙원이었는지, 또한 얼마나 많은 사람의 동의를 얻은 숙원이었는지를 밝히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지자체나 지역 주민들이 ‘숙원사업’에 목을 매고, 이 언어를 즐겨 사용한 이유는 명확하다. 민주화 이후에 지방자치제도가 실시되면서 각 지방정
현재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 전문기술과정 융합디자인과에 재학 중입니다. 1 년간 교육받은 후 바로 졸업이다 보니, 저의 올해 목표는 당연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은 모두 취득하자’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수업을 5월부터야 시작할 수 있었고, 우리 과에서 취득하기를 제안하는 자격증을 살펴본 후 바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그 자격증이란 웹디자인기능사,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그리고 12월에 치러질 전자출판기능사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자격증을 추가로 준비했습니다. 현재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웹디자인기능사,
제주대학교 4학년 2학기 재학 중인 강한종이라고 합니다. 저는 2017년 3월 16일 지게차운전기능사, 2020년 11월 12일 일반기계기사 두 가지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총 4번의 시험이 있었는데 여기서 필기시험, 실기시험 합격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공모전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 지게차운전기능사 1) 필기시험 : 꾸준한 반복!지게차운전기능사는 제가 군 생활할 때 취득한 자격증입니다. 국가기술자격 군 혜택이 좋고, 보직 관련 자격증이라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시험은 신청했는데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서 우선 무작정 요점정
내 나이 마흔, 10년간 일하던 직장에서 새로운 직업을 찾고 있었습니다. 바쁜 아내를 대신해 육아를 도맡아 하던 시절이라 야간 근무를 주로 하는 직장에서 10여년을 보내니 나도 남들처럼 9시에 출근해 6시에 퇴근하는 평범한 직장인이 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아이도 어느 정도 커서 학교와 학원을 오고 가니 낮 동안 저의 돌봄이 필요가 없기도 했지요. 기왕 새로운 직업을 갖는다면 기술을 갖고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직업을 갖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준비되지 않은 저에게 새로운 직장이 호락호락 나타나지를 않았습니다.상심한 나날을 보내고
과거의 저에게 국가자격증은 마치 다른 세상 사람들의 이야기 같은 것이었습니다. 평생 취득한 자격증이라고는 운전면허 그리고 업무를 위해 급히 취득한 3톤 미만 지게차 면허뿐이었습니다. 정신없이 살았습니다.아이들을 키우며 가정을 챙기고 직장에서 맡은 일에만 열심히 임하며 사느라, 자기 계발 그리고 미래를 위한 준비는 소홀히 여기곤 했습니다. 그러던 중 2015년 중순 지금의 직장으로 이직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참 많은 자극을 받았습니다.저의 업무는 청사 관리 및 국가자격시험장 주변 환경과 시설을 관리하는 일입니다. 매일 아침 사
저는 제주에서 현재 전기안전관리자이자 빌딩 방재 현장 관리자로 일하고 있는 이재일입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의 국가기술자격은 제 인생에 있어서 목표와 동기를 갖게 해주었습니다.#순탄했던 대학 생활, 그러나 사회의 첫 쓴맛을 보다제주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학과 내 산학연 맞춤 취업 트랙의 수혜로 졸업과 동시에 반도체 메모리 설계 업체에 취업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경영상의 이유로 첫 직장에서 이른 희망퇴직이라는 사회의 쓴맛을 경험하게 되었으며, 그 당시 애매한 경력은 재취업을 위한 서류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