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은 올해 새마을운동 평가대회에 참석해 제주시민의 탄소중립 실천 지원 노력 등을 약속했다.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회장 강봉기)에서는 8일 하니관광호텔에서 2022년 새마을운동 및 3R 자원재활용품 평가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대회를 통해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의 올 한해 새마을운동 활동 실적과 재활용품 수집 결과를 평가했으며, 청정 제주환경 조성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다.이날 개회식에는 제주시장을 비롯해 박경호 제주시새마을회장, 안창준 새마을지도자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장과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
제주시(시장 강병삼)는 8일부터 23일까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이번 모집 사업은 4개 유형 총6282명으로 ▲공익활동 4830명, ▲사회서비스형 996명, ▲시장형 325명, ▲취업알선형 131명이며, 제주시, 제주시니어클럽 등 총 8개소에서 모집이 이루어질 계획이다.신청자격은 ▲공익활동 만 65세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 만 65세이상(일부 만 60세이상),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 만 60세이상이다. 생계급여 수급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 부처나
제주시(시장 강병삼)는 지방세 세목별 납부시기 등 시민들에게 유익한 다양한 납세정보 제공을 위해 2023년도 탁상 달력을 제작, 배부한다고 밝혔다.내년 지방세 안내 달력은 월별 각 세목별 과세대상과 세율, 지방세 납부시기,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 등을 한 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제작했다. 특히, 탁상 달력 뒷 면에 50~70년대의 제주의 옛 풍경 사진을 넣어 그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배부는 읍·면·동 주민센터와 제주시 세무과에서 오는 15일부터 물량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황인찬 시인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탐라도서관은 매월 주제를 정해 북토리 프로그램을 운영, 이번 강연은 17일 오후 2시 탐라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12월 북토리 주제는 '사랑'과 '눈(雪)'으로 황인찬 시인은 이날 ‘멀고도 가까운 시의 아름다움’에 관해 강연한다. 황인찬 시인은 2010년 '현대문학'으로 등단, 시집으로 『구관조 씻기기』, 『희지의 세계』, 『사랑을 위한 되풀이』가 있다. 김수영문학상과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이번 강연에서는 시 읽기의 어려움과 시의 아름다움에 대한
'제주판 대장동'으로 불리며 최근 보류된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이하 오등봉 개발)이 다시 추진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30일 오전 10시 시청 기자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오등봉 개발 사업 재개 의사를 밝혔다. 최근 오등봉 개발 사업에 대한 감사원 감사와 행정소송에 대한 1차적 판단이 나온 만큼 제주시가 보류한 도시관리계획 입안 절차를 다시 추진한다는 입장이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사업 진행 여부를 따질 단계가 아니므로 대법원 판결까지 기다리는 건 사업 진행 과정 상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제주
제주시내 마을공동목장 토지 면적이 11년 전 대비 2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제주시에 따르면 2010년 기준 시내 마을공동목장 토지 면적은 39개소로, 토지 3422ha, 가축 5942마리로 조사됐다.11년이 지난 지난해 제주시내 마을공동목장은 33개소로 조사됐다. 토지 2729ha, 가축 4984마리 수준이다. 약 20.2%가 줄어든 셈이다.제주시 관계자는 "초지면적은 1790ha인데, 과거에는 실태조사가 원활하지 않아서 오름 등이 포함된 면적"이라고 설명했다.제주시는 이와 관련, 마을공동목장 및 전기업 목장 운영실태
제주시(시장 강병삼)는 오는 27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제8회 제주시 청소년 통(通)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8회 제주시 청소년 통(通)큰 페스티벌’은 제주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영수)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년간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으나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해 그동안 위축되었던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기간 공연행사 최소화로, 제한돼 있던 문화예술적 재능을 표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에너지를 마음껏 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통(通)큰 페스티
제주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주민자치 활성화에 중심 역할을 맡게 될 2023년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을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공개모집 한다. 모집인원은 구성기준에 따라 읍면동별 19명에서 34명까지이며 지역대표위원(리‧통 등에서 추천한 자), 직능대표위원(각종 직능단체 등에서 추천한 자), 일반주민 등 총 670여 명이다.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으로 해당 관할구역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으로서, 최근 2년 이내 주민자치학교 교육과정(4시간)을 이수한 사람이다.선정 절차는 읍‧면‧동에서 서류 접수 및
제주시(시장 강병삼)는 18일 봉개동 주민센터 입구에서 삼봉로로 이어지는 '봉개동 (소로2-24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10월 중순 완료하고, 지난 1일 개통했다고 밝혔다.이 도로는 1993년 9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이후 장기 미집행된 노선으로 지난 2020년 3월 총사업비 34억원(공사비 9억원, 보상비 25억원)을 투자해 주민센터입구삼봉로까지 길이 131m, 폭 8m로 도로공사를 착수했다. 제주시에 따르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편입토지, 지장물 등의 보상협의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 4월 보상 협의가 최종 완료됐다
제주시(시장 강병삼)는 17일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사업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일반인력·전문인력 일자리창출과 사업개발비, 시설기능강화 등 5개 사업을 통해 101개소에 3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일반인력·전문인력 일자리창출 사업은 기업이 필요한 일반·전문인력을 채용하는 경우 인건비 일부를 지원, 46개 기업에 20억 6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일반인력 지원사업의 경우 대상 인원 233명 중 61%인 143명의 취약계층 고용창출 효과를 보이고 있다.(예비)사회적기업
이달 말부터 카페와 편의점 등에서 플라스틱 빨대와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다. 제주시는 지난해 12월 개정된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일회용품 규제 품목이 늘어 1년간 '참여형 계도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편의점 등 종합소매업체와 제과점 등에서는 일회용 비닐봉투 제공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또한 카페 등 식품접객업체에서는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 종이컵을 사용할 수 없고, 일회용 플라스틱 응원용품도 판매와 사용이 금지된다.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에서는 비흘림 방지 우산 비닐도 제공할 수 없다. 이에
제주시(시장 강병삼)는 제3기 온라인 주민자치학교를 운영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강좌는 △지역사회 문제해결 방법과 사례 △주민자치의 이해 △성인지 감수성과 새로운 변화의 시작 △통(通)하는 회의기법 이상 4개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1시간 진행된다. 11월 말 모집 예정인 주민자치위원에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최근 2년 이내 주민자치학교 이수실적을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따라서 교육 시간이 부족한 지원 예정자는 강의를 반드시 수강해야 한다.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자치에 관심이 있는 도민 모두 주민자치 교육을 들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