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철훈 이사장. 진철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52)이 27일 긴 침묵을 깨고 열린우리당에 제주도지사 후보 신청서를 제출했다.진 이사장은 이날 '제주도민과 열린우리당 당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현재 도민사회의 분열과 대립은 위험 수위에 와 있다. 이 문제에 가장 큰 원인과 책임이 있는 현 도정의 경우 언론이 지적한 바와 같이 무능력, 무
▲ 27일 한나라당 입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 # "인지도·지지도 감안 않고 입당하나?"…"전략·전술 다 있다"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65)은 27일 한나라당 입당 배경에 대해 "경제 정책의 노선과 철학이 한나라당과 맞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기업활동으로 익힌 실물경제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도를 싱가포르와 같은 글로벌 아일랜드로
강상주 서귀포시장은 2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명관 회장의 한나라당 입당과 대해 "입당을 축하하며, 정정당당하게 경선에 참여해야 것"이라고 말했다.강상주 시장은 또 현명관 회장에 대한 중앙당 차원의 전략 공천설에 대해 "한나라당이 민주정당이기 때문에 전략 공천은 있을 수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제주감귤농협과 평화인더스트리는 27일 공동 발표문을 통해 최근 감귤 거점산지유통센터 선별기 입찰과 관련해 계약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은 새로운 입찰 방법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가처분 신청을 취하했다.감귤 선별기 제작업체인 평화인더스트리는 제주감협이 산지거점 유통센터 선별기 입찰에서 탈락하자 감귤 농가에 발신인 없는 편지를 발송하고 신문광고를 통
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는 제주가 '세계 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주 세계 평화의 섬 지정 기념우표' 1종을 27일 발행하고, 이날 오전 9시30분 제주도청에서 김태환 제주도지사와 김윤기 제주체신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평화의 섬 지정 기념우표 증정행사가 마련됐다. 우표 액면가는 220원이며 발행량은 160만장이다. 전지는 낱장
# 선거구 획정위 회의실 주변 대치 …회의 중단 27일 제주도청. 세계평화의 섬 제주 지정 1주년을 맞은 제주도는 이날 전혀 평화스럽지 않있다. 제주도의회 선거구 획정위원회(위원장 신행철)가 이날 낮 12시 제5차 회의를 열고 선거구 획정에 최종안을 도출키로 입장을 정리한 가운데 제주시 아라동 주민과 북제주군 추자도·우도주민들이 잇따라 선거구획정의 부당성을
국민중심당 발기인으로 참여했던 김호성 전 제주도행정부지사(62)가 27일 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표명했다.김호성 전 부지사는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지금 제주는 개혁과 혁신의 기로에 서 있으며, 따라서 그 어느 때보다 창조적인 미래 비전이 필요한 때"라며 "지난 35년동안 공직생활과 지난 7년동안 대학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했던 경력을 살려 제주미래 창조에
김태환 지사는 27일 "4.3 평화공원 조성, 남북교류사업, 평화 관련 국제회의 유치 등 세계 평화의 섬 지정에 따른 17대 후속사업에 343억원을 투입해 '세계 평화의 섬' 개념을 더욱 체계화하는 작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환 지사는 이날 제주 세계 평화의 섬 지정 1주년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한반도의 최남단 제주도가 남북교류의 1번지이자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은 27일 오후 3시 제주시 연동 한나라당 제주도당 당사에서 한나라당 입당에 따른 기자회견을 마련한다.현명관 전 회장은 이에앞서 이날 오전 9시30분 국회 한나라당 대표실에서 전북지사 후보인 문용주 전 전북도 교육감과 전남지사 후보인 박재순 전남체육회 상근부회장 등 전·남북 광역단체장 전략 공천 후보자도 함께 입당했다. 박근혜 대표는
# 김태환 지사 현명관 회장 한나라당 입당 입장 피력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27일 현명관 삼성물산 회장의 한나라당 입당에 대해 "제주도를 위해 큰 역할을 맡으시겠다는 데에 대해 전폭적으로 환영한다"며 "그러나 본인이 도지사 출마를 위해 한나라당을 탈당하는 일은 결코 없다. 정정당당하게 경선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태환 지사는 이날 오전 세계 평화의 섬 지
제주도는 27일 2006 제주방문의 해를 맞아 도정신문 '다이나믹 제주' 영문판을 발행했다.영문판 관광 안내지의 역할을 하게 될 '다이나믹 제주' 영문판은 제주의 문화·역사·음식 등 제주적인 전통을 알리고 특별자치도 추진과 세계 평화의 섬을 각인시켜 제주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위해 제작됐다.'다이나믹 제주' 영문판은 타블로이드판 12면에 5000부가 발
▲ 심볼마크. '세계 평화의 섬, 제주' 지정에 따른 심볼마크와 로고, 캐릭터, 엠블렘 등 평화의 섬 상징체계(CI)가 확정됐다.제주도는 이날 확정한 세계 평화의 섬 상징체계는 세계 평화의 섬 지정 1주년을 맞아 세계 평화의 섬에 대한 이미지를 통일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도민들의 친근감 확산을 위한 것. 세계 평화의 섬 상징체계는 앞으로 세계 평와의 섬
▲ 현명관 삼성물산 회장 현명관 삼성물산 회장(65)의 한나라당 입당이 확정됨에 따라 5.31 제주도지사 선거 구도에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특히 현명관 회장의 입당과 관련해 중앙당 차원의 전략 공천설이 흘러나오면서 당내 경선 구도에도 적잖은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현재 한나라당 도지사 입후보예상자는 김태환 지사와 강상주 서귀포시장. 여기에
# 환경단체 부실 의혹·졸속 심의 제기…내용 보완 재심의제주도 통합영향평가심의회는 26일 오후 2시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2006년 제2차 회의를 열고 북제주군 조천읍 교래곶자왈 지경에 조성하는 한라산리조트 개발사업에 대한 통합영향평가가운데 한경분야에 대해 조사를 재실시 하도록 결정했다.제주도 통합영향평가심의회는 한라산리조트 개발사업자로부터 환경· 교통·재해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26일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김태환 제주지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제주도청 제공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26일 제주시 동문재래시장을 방문, 설 제수용품 가격과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설 명절을 앞둔 재래시장 체감경기를 파악했다. 또 상인들로부터 애로 사항을 들었다. 김태환 지사는 이 자리에서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설제수용품 수급 및 가격안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시장 관계자에 당부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호원)는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도지사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접수가 1월 31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선관위에 등록한 도지사선거의 예비후보자는 등록된 시점부터 선거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고, 5인 이내의 선거사무관계자를 둘 수 있으며, 선거 운동내용이 게재된 명함배부, 선거홍보물 발송, 전자우편 발송 등 법에서 정한 방법
아시아나항공 강주안 사장(58)은 26일 오는 6월 본격 취항을 앞둔 제주항공을 겨냥해 "인터넷 세일 확대 등을 비롯해 코스트다운 정책을 펴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선 항공요금은 이미 아주 저렴해 기존 양대 항공사들이 국내선에서 막대한 적자를 내고 있다. 국내 저가 항공사가 과연 수지를 맞출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이같이 밝
▲ 최근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통해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힌 현명관 회장 현명관 삼성물산 회장(65)이 결국 한나라당 입당을 결정했다. 한나라당은 현명관 회장을 비롯해 전남과 전북지역의 영입자 입당식을 오는 27일 오전 9시30분 서울 마포구 염창동 당사에서 갖기로 했다. 이에앞서 현명관 회장은 25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와 면담을 가진 것으로 알
서귀포시는 26일 혁신도시 조성 예정지인 서귀포시 서호동 지역에 대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서귀포시는 혁신도시 건설을 보다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서호동 일대에 대해 불가피하게 개발행위 허가를 제한한다고 밝혔다.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은 서귀포 신시가지에서 서호동 진입로까지 주거지역과 자연취락지역을 제외한 34만여평이며 앞으로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