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제305회 임시회가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7일 교육행정 질문에 이어 18일과 19일 이틀간 도정질문을 통해 제주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게 된다도정질문에선 제주해군기지 문제를 비롯해 육상 풍력발전 지구 지정 문제, 중산간 난개발 방지 대책, 의원보좌관제 도입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오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지난 11일 제주시 모 초등학교에서 수업 도중 한 학부모가 교사에게 폭행한 것과 관련 "가해자는 수사를 통해 응분의 책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양 교육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교권 침해 사건이 발생한 제주시 모 초등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교권 침해 사건은 교권 수호뿐만 아니라 교육권 보호를 위해서도
한국공항공사가 최근 제주지역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순회특강을 실시해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이날 특강에서는 이철수 상임감사위원이 '청렴하고 깨끗한 정부구현' 이라는 국정철학을 직원들에게 알렸다.이어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2년연속 단독 선정된 청렴선도기관의 위상에 맞는 선도적인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실천의지를 피력했다.
제주환경교육센터는 다음달 5일 오전 11시 제주시 동문로타리 산지천 광장 일대에서 어린이벼룩시장 '병아리떼 쫑쫑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제주은행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소비적인 어린이날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꿔주고, 어린이들에게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됐다.이날 벼룩시장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직접 물품을
제주도교육청 공보감사담당관실은 지난 11일 올해 주요업무계획 중 핵심 내용을 요약해 외국어로 번역한 '제주교육정책홍보집'을 발간했다.홍보집은 '글로벌 제주, 교육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을 펼쳐온 제주도교육청의 기본방향과 일반현황, 교육시책, 역점과제, 특색과제 등을 학생과 교직원들의 다양한 교육활동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이어 대한민국 '청렴 선도
민주통합당이 5.4 전당대회를 앞두고 제주지역 대의원 표심을 잡기 위한 유세전에 나선다.민주통합당은 오는 16일 오후 4시 제주도중소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제주도당 개편대회 및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연설회에선 강기정, 김한길, 이용섭 후보(기호 순) 등 당 대표 주자 3명의 치열한 설전이 예상된다.당대표 연설에 이어 최고위원 후보들
박희수 제주도의회 의장은 지난달 29일 한국공항㈜이 '지하수 개발·이용시설 변경허가 동의안'의 본회의 상정을 요청하는 청원서를 제주도의회에 제출한 것과 관련해 "바뀐게 전혀 없는 상황인데 제가 뭘 어떻게 하느냐"고 말했다.박 의장은 15일 오후 사석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입장을 표명했다.박 의장은 "제주도 지하수
사회적·역사적 이유 등으로 배움의 기회를 잃은 비문해자들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도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조례가 제정될 것으로 보인다.제주도의회 이석문 교육의원과 소원옥·한영호 의원은 성인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평생교육 진흥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15일 발의했다.개정 조례안은 지식기반사회와 정보화사회 진입으로 개
제주 해녀의 삶을 문화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법·제도개선연구회는(대표 구성지 의원, 간사 김명만 의원) 16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해녀, 해녀문화와 해양생태의 지속가능성 보호 정책은 무엇을 어떻게 실행해야 하는가'를 제주로 제13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현재 도내
중국 후지앤성(福建省) 해역에서 나는 남방다시마의 제주 해역 양식 가능성이 입증돼 전복 양식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일 될 것으로 전망된다.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이생기)은 전복 먹이 문제 해결을 위해 여름철 수온 27도에서 서식 가능한 남방다시마를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해역에 이식해 양식 적응 실험한 결과 성장도가 커 양식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에 출사표를 던졌던 제주 출신 장하나 의원(비례대표)이 예선에서 탈락했다.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서울시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을 개최했다.11명이 도전한 최고위원 경선엔 안민석, 양승조, 우원식, 유성엽, 윤호중, 신경민, 조경태 의원이 예선을 통과했다.당 대표 후보 경선엔 강기정, 김한길, 이용섭 의
올해 3월말 제주도내 항만물동량은 314만 7000톤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301만 7000보다 4.3% 증가했다.제주도는 최근 도내 2개 무역항과 4개 연안항의 항만물동량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품목별로 살펴보면 유류가 2.7% 감소한 것을 제외하고는 시멘트 16.2%, 모래 15.9%, 비료 12.9%, 목재 9.6% 등으로 꾸준
제주도는 도내 100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마을어업 경영평가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잠수어업인의 주 소득원인 마을어업에 대한 새로운 경영관리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선의의 경쟁 유도로 효율적인 어장관리와 소득이 있는 마을어업을 실현키 위해 마련됐다.평가는 수산물 통계관리, 자원회복 노력도, 마을어장 개방 등 5개항목 15개부분으로 이뤄진다.도는
제주도는 다음달부터 6월말까지 전복, 오분자기, 홍해삼 종묘 방류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사업비 6억 8000만원을 투입해 마을 어장내에 전복 종묘 31만 2000마리, 오분자기 종묘 6만 2000마리, 홍해삼 종묘 31만 8000마리 등 총 69만 2000마리를 방류한다.전복종묘인 경우 각장 4cm 이상, 오분자기 종묘는 2cm 이상,
제주도는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마을상수도 수도꼭지에서 노로바이러스 검출 실태를 조사한 결과, 검출 사례가 한건도 없어 모두 안전하다고 15일 밝혔다.앞서 도는 지난 3월 상수원수가 지하수로 1일 양수능력이 300톤 이상되는 소규모급수시설인 마을상수도 27개 수도꼭지를 대상으로 검사했다.그러나 모든 수도꼭지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노로
제주발전연구원(원장 양영호)은 제주발전포럼 통권 제45호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기획특집은 박근혜 정부의 주요 정책이 발표됨에 따라 새로운 정부 정책 방향을 파악하고, 보다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주의 전략과 과제를 중심으로 마련했다.특집은 '국민 행복.희망의 시대와 제주 역할'을 주제로 다뤄진다.이어 양영철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이 '새 정부
세계 유전학 전문가들이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로 집결한다.15일 ICC JEJU에 따르면 오는 16~19일 제3차 식물유전자원 유전체학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된다.2~3년 간격으로 개최되고 있는 이 대회는 세계 각국의 식물유전자 분야 주요 전문가들이 모이는 회의다.앞서 지난 2010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 GPGR2 연차총회에서 프랑스, 미국
외국자본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부터 인천 경제자유구역과 강원 평창 알펜시아 지역 부동산 투자이민 기준금액을 하향 조정할 예정이어서 제주지역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법무부는 5월부터 현행 부동산 투자이민 제도 적용지역인 인천 경제자유구역과 평창 알펜시아 지역의 투자기준 금액을 하향 조정하고, 투자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법무부
제주은행 등 제주지역 신한금융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대대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은 다음달 26일까지 ‘2013 신한금융그룹 자원봉사 대축제’의 일환으로 제주은행 전 임직원과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생명·신한금융투자 등 제주지역 신한금융그룹 자회사 전 직원들이 자원
지난해 5월 말부터 끊겼던 부산∼제주 바닷길이 다시 열린다.부산지방해양항만청은 지난해 5월말 이후 운항이 중단됐던 부산∼제주 항로 카페리운항이 오는 19일부터 재개된다고 13일 밝혔다.이 항로에는 ㈜에스케이훼리의 서경파라다이스호(6천626t)와 서경아일랜드호(5천223t) 등 배 2척이 운항된다.19일부터 운항하는 서경파라다이스호는 매주 월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