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회장 임민희)에서는 20일 오후 1시부터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교육장에서 '2020년 제주 여성최고경영자과정 AMP 3기 수료식'을 가졌다.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공동주관으로 마련했던 여성최고경영자과정은 시대를 앞서가는미래경영의 여성CEO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개설됐다.교육은 분야 별 최고 전문가와 연계해 여성최고경영자들의 경영능역 개발과 여성 경제인들의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코로나19 속에서도 교육기간 동안 열기가 뜨거웠으며 교육과정을 마
한국마사회 제주목장(목장장 양영진)은 한국경주마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올해 교배지원 업무가 올해 7월 12일 부로 종료 됐다고 밝혔다.올해 교배지원은 지난 2월 20일부터 제주목장과 전라북도 장수목장에서 진행 됐는데 당초 교배지원 계획두수 473두 대비 실제 교배지원 두수는 501두로 계획대비 28두(약 6%) 초과 지원 했다.경주마 생산농가들의 한해 농사의 시발점인 씨수말과 씨암말의 교배는 경주마 생산농가 소득을 결정짓는 중요한 행사이다. 올해 마사회의 교배지원 두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제주목장이 321두, 전라북도 장수목
제주산방식당(대표 김형섭)이 소아암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연세의료원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산방식당은 지난 17일 오후 산방식당 노형점에서 연세대학교 의료원 관계자들과 김정일 명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 협약식을 열었다.이날 산방식당의 기부는 지난 4월 연세의료원과 후원 협약을 맺은 데 따른 것으로 김 대표는 수익금 가운데 일부를 소아암 환자를 위해 사용해 달라고 5000만원을 전달했다. 김형섭 대표는 “아버님(김정일 명예회장)께선 ‘남에게 항상 퍼줘라’라고 하신다. 그 뜻을 받들어 지난 2012년 제주점 개점 이후 8년째 기부
최근 기획재정부가 제주지역에 대기업의 신규면세점이 들어설 수 있도록 허용하자 지역사회 내 반발 여론이 일고 있다. 지난 10일 기재부는 ‘보세판매장 제도운영위원회’를 열어 서울과 제주에 대기업 면세점 각 한 곳씩 신규 특허를 내기로 결정했다. 이에 14일 사단법인 제주참여환경연대(공동대표 이정훈·홍영철)는 성명을 내고 “지역 공동체가 모두 반대하는 제주에 신규면세점을 허용하는 정부의 진의가 의심된다”며 “자치분권 시대 역행하는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동안 제주 내 신규면세점이 추가로 들어서면 지역사회에 불행한 결과를 초래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회장 임민희)에서는 23일 오전 11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6월 월례회 겸 여성 CEO포럼'을 개최했다.제주지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1부에서는 중소업중앙회 제주 지역본부 이찬민 본부장의 중소기업중앙회 소개 및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과제, 또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의 협력관계 등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고 2부에서는 여성 CEO 포럼으로 디스커버 제주의 김형우 대표의 '제주 여행의 미래'라는 주제의 강의로 마련됐다.김형우 대표의 강의는 로컬엑티비티 플래폼 디스커버 제주 소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제주지회(회장 임민희)는 11일 오후 2시부터 제주상공회의소 5층 강당에서 ‘2020년 여성최고경영자과정 3기 AMP 개강’ 및 l차 교육을 실시했다.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공동주관으로 마련되는 여성최고경영자과정은 앞으로 총 6회 교육으로 진행되며 모든 과정을 마친 참가자는 연세대학교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는 수료증을 받게 된다.이날 개강식과 함께 열린 첫 번째 강의는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김영찬 원장의 ‘뉴 노멀시대, 미래를 경영하라’란 주제로 마련됐다.‘2020년 여성최고경영자과정 3기 AMP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이사장 최영열)는 제주지역 사회적 가치 측정 연구를 위한 자문회의를 8일(월) 오후 4시 기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황경수 교수,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강종우 센터장, 제주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남윤섭 전문연구위원을 비롯해 교수와 관련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연구의 목적, 내용 등을 공유하고, 제주지역 사회적 가치 측정지표 개발에 대한 자문과 개발과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는 지난 4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제주지역 산업·경제계가 오는 7월 후반기 개원을 앞둔 도의회를 상대로 경제분야 상임위원회의 신설을 요구하고 나섰다 .제주상공회의소를 비롯, 제주경자총협회, 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 등 경제 관련 단체 20곳은 8일 오후 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이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제주지역 경제계는 제주의 산업구조 변화와 포스트 코로나(코로나 위기 극복 이후)에 대응하기 위해 도의회의 상임위 개편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힌다”며 “각 분야의 전문성을 살리면서 도민의 요구에 맞게 진일보한 개편안을 도의회가 논의해 반영해야
한림수협(조합장 김시준)은 지난 4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에게 판매선급금을 어선 톤수별로 최대 1억원까지 차등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판매선급금이란 어업인들에게 자금을 선지급후 차후 어획된 수산물의 위판금에서 대체해 상환해 가는 방식의 한시적 지원금이다.이번 판매선급금 지원은 한림수협 이사회 승인을 통해 총 100척의 어선에 72억1000만원이 지원됐으며 지원조건으로는 담보조건 없이 연대보증인 1인 입보하에 상환기일은 2021년 1월 31일까지로 설정했다.김시준 조합장은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첨단과기단지) 입주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유망한 기업을 선정해 매년 1억원씩 3년간 지원하는 ‘2020년도 첨단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JDC는 지난해 12월 첨단강소기업 2차 신규 육성사업의 후보기업 공모를 진행했고, 지난 3월 3일에 2개사를 확정했다. 또한 2018년도에 선정된 첨단강소기업 1기 기업 3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3월 19일에 3차년도 사업지원을 결정했다.아울러 금년도에 선정된 총 5개 첨단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태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가 올 상반기 직원채용 서류접수를 마감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사는 일반행정 분야 1명 모집에 11명, 신재생에너지개발 분야 1명 모집에 20명이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채용은 ‘2020년도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으로 시행되며 성별·연령·신체적 조건·학력 등 차별적 요소를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필기전형을 비롯한 시험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오는 16일 제주도 통합채용 홈페이지(http://jeju.incruit.com)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경제가 패닉상태다. 제주라고 예외일 수 없다. 기업들은 끝이 보이지 않는 현실에 좌불안석이다.제주에 염지하수를 용암수로 만들어 파는 오리온이라는 기업이 있다. 오리온은 1200억을 투자해 지난해 12월 3일 제주시 구좌읍 제주용암해수단지 내에 공장을 준공해 본격적으로 제주용암수 사업에 뛰어들었다.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와 오리온은 염지하수 국내 판매 물량을 1일 300t으로 제한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 주문을 통한 가정배송, B2B(기업 간 거래), 폐쇄몰을 통한 판매로 잠정 합의하고 현재 막바지 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