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방어사령부 이전 추진으로 제주 도심 내 생활복지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문 예비후보는 “체계적 도심 개발과 지역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옛 해군 제주방어사령부(제9해병여단)를 이전 추진, 생활문화 SOC(Social Overhead Capital, 사회간접자본)와 녹지생태공원이 어우러지는 생활복지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제주방어사령부는 연동과 노형으로 연결되는 인구 밀집 지역에 있어 도심 경관 및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가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청년 스타트업 빌리지 조성으로 청년 창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 인구와 관련해 “최근 5년간 전출 증가보다 전입 감소의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유출 완화와 유입 촉진 정책을 폭넓은 시각에서 균형 있게 설계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4차산업의 급격한 성장 및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청년 스타트업 빌리지를 조성해 청년 창업을 지원, 주거 및 교육 인프라를 확대해 청년들이 자유롭게 창업할 수 있도록 하겠
4·10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간 네거티브 공방이 치열해 지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의 선거법 재판 관련 이슈가 도마에 올랐다.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측이 오영훈 제주지사의 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과 관련해 송재호 예비후보와 나누었던 전화 통화 내용을 녹음해 공개한 것. 오 지사의 선거법 위반 관련 내용이 담겨 주목된다. 오는 3월에 시작되는 오 지사의 선거법 재판 2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진다.문대림 후보 측은 2023년 1월 11일경 문 후보와 송 후보가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는 송재호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는 15일 기자회견에서 탈세, 알코올 중독, 윤 대통령 직통 발언 등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답했다. 송 예비후보는 15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호 법안’ 공약을 발표하고 취재진의 질의에 답변했다. 모 극우 성향 유튜브 채널에서 제기된 탈세 의혹에 관해서는 “지난 2007년 아들이 결혼할 때에 아들 명의로 집을 샀는데, 아들이 증여세를 내지 못했다”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시절 신원 조회로 증여세 미납 여부를 알게 돼 대출 받아 납부했다”고 밝혔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녹색정의당 강순아 예비후보가 '1만원 청년임대주택 도입' 및 '기후위기 대응 3법 제정' 등을 공약했다.강 예비후보는 15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현안에 대한 입장과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제주 제2공항 건설에 관해서는 “필요성과 타당성이 부족하다”며 “렌터카 증가로 인한 차고지증명제 문제, 난개발로 인한 교통 및 쓰레기 문제 등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제2공항은 더 큰 재앙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럼에도 추진하고자 한다면 그간 여론조사 결과로 확인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송재호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가 변화한 가족 형태에 맞춘 ‘국민생활건강복지종합지원법안’과 서제주시 설치 근거를 마련한 ‘제주특별법’ 개정을 공약했다. 송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2대 국회 1호 발의 법안을 발표했다. 송 예비후보는 “우리나라의 복지제도는 생활안전과 경제적 보호 측면만 강조된다”며 “현행 복지제도는 고령인구의 증가, 반려동물과의 삶, 1인 가구와 비혼 가구의 증가 등 과거와 달라진 사회형태를 전혀 반영하고 있지 못한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로 김승욱 예비후보가 나선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6차 회의를 열고 서울과 광주, 제주 단수후보자 추천 명단을 의결했다. 그 결과, 제주도내 3개 선거구 예비후보 5명 중 김승욱 예비후보 1명만 단수 공천을 받았다. 단수 후보자는 당내 경선 없이 곧바로 선거에 나서게 된다.김승욱 예비후보는 소감문을 내고 "제주도를 변화시키고 지역의 경제를 살리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침체된 지역경제와 기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가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행복나루 제주노인 돌봄정책’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우리나라 노인인구 비율이 전체 20%에 해당하는 초고령사회가 2025년으로 다가왔다”며 “고령 친화 환경 조성 및 시설 확대 등 초고령사회 대응 정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용자의 다양한 요구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지역별 돌봄 통합센터를 설립, 원스톱 상담과 지원을 받는 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공공형 통합 재가센터를 설치해 월급제와 전일제 돌봄 인력을 확보해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4일 발표한 단수추천 후보자 명단에 제주지역에서는 제주시을 선거구의 김승욱 예비후보만 이름을 올렸다.국민의힘은 제주시갑 선거구의 김영진 예비후보를 공천 보류했다. 김 예비후보 측은 공천 보류 이유를 파악하겠다고 밝혔지만 전략공천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제주시을 선거구에서는 김승욱 예비후보가 단수 공천을 받았다. 국민의힘이 서귀포시 선거구에서 전략공천을 할지, 경선을 택할지 여부도 주목된다.이와 관련해 서귀포시 국민의힘 예비후보 간 신경전도 엿보인다. 국민의힘 이경용 예비후보(서귀포시)는 지난 1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양영수 진보당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아라동에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하는 '메이커 스페이스 아라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양 예비후보는 “이같은 도서관은 아라동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자 제주도민 전체에게 열린 공간이 돼야 한다"며 "기존 도서관 역할은 물론이고 '메이커 스페이스(공동작업공간)' 역할을 해 지역 주민들에 평생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메이커 스페이스는 배우고 창작하는 공간이라는 뜻이다. 개인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공유하며, 다양한
제22대 총선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던 더불어민주당 문윤택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 예비후보 자리에서 물러났다. 문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출마자로서 짊어져야 했던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송재호, 문대림 예비후보와 함께 경쟁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짧지만 최선을 다해 치열했던 시간이었다”며 “열린 정치, 함께 정치를 도모해야 할 때 문대림, 송재호 두 분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많은 것을 바꾸지는 못했지만 아무것도 바꾸지 못한 것은 아니었다”며 “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4·3희생자 신고 대상을 4·3 당시 석방됐던 구금자들까지 확대하고, 보상금을 희생자 외 유가족에게도 지급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문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정책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4.3, 5대 약속'을 발표했다.문 예비후보는 “2021년에 4·3특별법이 개정되며 희생자 보상과 수형인 명예회복 근거가 마련됐으나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현재 희생자에게만 4·3 보상을 한정하고 4·3 진상조사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