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6일 주차된 차량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이모군(17세)를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따르면 이군은 지난 3일 오후 3시30분께 제주시 일도동 소재 모 교회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잠기지 않은 문을 이용해 그 안에 있던 3760만원 상당의 현금, 귀금속, 수표가 들어있는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6일 상습적으로 절도행각을 벌여온 고모군(16세)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30일께 오전 4시30분께 제주시 소재 모 주유소에서 현금 36만5000원을 훔치는 등 9월부터 10월초까지 12차례에 걸쳐 총 436만9000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제주도 연안에서 잡히는 어종 가운데 40%가 아열대성 어류로 나타났다.국립수산과학원(원장 김영만) 아열대수산연구센터는 6일 매달 제주도 연안에서 잡은 어획물들을 분석한 결과 아열대성 어류 비율이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열대수산연구센터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동안 안덕면 사계리, 한림읍 옹포리, 구좌읍 행원리, 성산읍 신천라 등 4개 지역의
동거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20대에게 국민참여재판에서 중형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강상욱 부장판사)는 살인혐의로 구속 기소된 양모씨(29세)에 대해 지난 4일 국민참여재판을 실시, 살인죄를 적용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수술을 집도한 의사의 과실이 있었기에 살인 미수죄를 적용해 달라고 하나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가 우근민 제주도지사를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제주지방검찰청이 1일 제주경찰에 보강수사 지휘를 내린 것이 알려졌다.이에 따라 사건 기소는 한달 뒤에나 알 수 있을 전망이다.앞서 경찰은 신 전 지사의 '우 지사 선거법 위반' 고발사건에 대해 지난 8월17일 신구범 전 지사를 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마무리했으며, 지난 9월
제주경실련이 제주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에게 땅값 부풀리기 관련자 문책을 거듭 촉구했다.제주경실련은 5일 성명을 통해 "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부지 땅값 부풀리기 의혹이 사실로 드러남에도 JDC는 책임지는 사람 없이 묵묵부답 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제주경실련은 "땅값 부풀리기를 주도 했던 주범들의 아직도 핵심요직에 포
제주도교육청은 제주도 감사위원회가 학급학교에 대한 직접감사 방침에 유감을 표명했다.제주도교육청은 5일 '감사위원회에서 각급학교에 대한 직접감사는 유감'이라는 보도자료를 내고 "도감사위원회에서 교육감이 자체감사권이 없다해 각급학교에 대한 직접 감사체제로의 전환은 심히 유감이다"이라며 "교육현장의 동요가 염려된다."고 밝
제주도교육청은 공립 중등학교 교사 신규 임용후보자선정경쟁 시험 응시접수가 지난 4일 최종 마감됐다고 5일 밝혔다.접수결과 7개과목 총 17명 모집에 538명이 지원해 3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분야별로는 중등 일반교사가 34.8대 1, 특수교수 34대 1, 보건교사 31.5대 1, 장애인 구분모집 11.5대 1로 나타났다.최고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과목
만취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제주서부경찰서는 5일 전직도의원 A씨(48세)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24일 오후 10시20분께 제주시 해안동 소재 월산교차로에서 정차에 있던 개인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결과 A씨는 당시 혈중알콜농도 0.192%의 음주
지난 4일 오후 1시40분께 제주시 일도동 소재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A씨(65세)가 발견해 신고 10분만에 진화됐다.불은 집안 내부를 태우고 시가 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방안에 있던 이모씨(27세, 여)는 연기를 마시고 인근병원으로 후송돼 치료중이다.경찰은 최근 이 씨가 우울증을 겪고 2차례에 걸쳐 음독 자살을 기도 했었다는 이 씨의 남편의 진술에
제주서부경찰서는 5일 자신을 무시한다며 흉기로 찔러 지인을 살해하려 한 정모씨(31세)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8월 29일 오후 11시30분께 제주시 연동 소재 모 주점에서 술을 마시다가 A씨(34세)와 말다툼중 A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결과 정씨는 A씨와 평소 알고 지냈던 관계였으며, A씨
제주동부경찰서는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진모씨(53세) 등 3명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제주시 도남동 소재 모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다가 종업원을 폭행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4일 주차된 차량만 골라서 상습적으로 훔친 신모씨(28세)를 상습절도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7월 16일 오전 3시17분께 제주시 모 아파트 앞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에서 잠기지 않은 문을 열고 그 안에 있던 시가 5만8000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10차례에 걸쳐 주차된 차량에서 총 1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가 4일 오후 3시 국제교류센터에서 국민배우 고두심 씨에게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이날 수여식에서는 허향진 총장, 김만덕기념사업회, 어린이재단, 고두심씨 가족, 제주여고 동문회 등의 참여했다.고두심 씨는 '사단법인 김만덕 기념사업회' 상임대표를 지내면서 2003년에는 도보순례로 모은 기금과 광고출연료 등 3억700만원을 제주
지난 6.2 지방선거 과정에서 유권자에게 돈봉투를 돌린 의혹을 받고 있는 A도의원은 4일 경찰 소환조사를 마친 후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A 의원은 이와 관련 "오늘 조사는 잘 받았다"며 "경찰이 압수한 자료는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일축했다.경찰조사에서 A 의원은 유권자에게 돈봉투
가격폭등으로 배추가 금추가 되면서 자라나는 새싹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초등학생 급식도 비상이 걸렸다.최근 형성되는 배추가격은 한 포기당 1만2000원~1만5000원. 배추파동이 시작되기 전에 비해 2배 이상 오른 가격이다.이에 따라 제주도내 초등학교들도 울상이다.학생수 1500명의 제주시 A초등학교 영양교사는 "지난달까지 한포기에 6500원에 배추를
경찰은 6.2 지방선거 당시 금품 제공 혐의를 받고 있는 현역 도의원을 소환했다.제주서귀포경찰서는 4일 A 의원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이보다 앞서 서귀포경찰은 6.2지방선거에서 A의원이 돈봉투를 돌렸다는 신고를 접수해 29일 A 의원 자택을 압수수색해 선거자료를 압수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다.경찰에 조사에도 A 의원은 "유권자에게 금품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오는 5일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개최하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및 6일 개최하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 개막식에 참석해 교육현안 등을 협의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을 격려한다.또한 양성언 교육감은 8일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유원지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9회 전국평생학습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참가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양성언)은 신설되는 학부모지원센터에서 종사할 학부모지원전문가 3명, 지원센터 운영보조원 1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학부모지원전문가는 제주도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에 근무하면서 교육정책 문의, 학부모의 자녀 교육에 대한 궁금증 등에 대한 상담서비스 업무를 하게 된다.학무보지원전문가 자격조건은 ▲상담, 교육, 복지 분야에서 2년 이상 활동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증에 따른 도민에게 드리는 말씀존경하는 도민 여러분!그리스 현지시간 10월 3일 레스보스섬에서 열린 세계 지질공원 의장단 회의에서 제주도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확정하였음을 보고드립니다.이날 세계지질공원 의장단 회의에서는 제주도 지질공원이 현재 상태에서 훌륭한 지질자원의 가치를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