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성인 중증장애인의 학력 취득을 위한 시설인 제주장애인야간학교(교장 오옥만)가 29일 오후7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제4회 졸업식을 개최한다. 100여명이 참석하는 졸업식에서는 강경임씨가 고교입학학력을, 이정희씨가 고교졸업학력을 취득한다.또 교사 2명에게 감사패, 졸업생들에게는 표창이 수여된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25일 성명을 내고 제주지검이 시국선언에 참여한 김상진 지부장과 사무처장, 정책실장을 기소 또는 약식기소한데 대해 비난했다.제주지부는 "교사들의 시국선언은 민주주의와 교육의 위기를 우려하고 시정을 호소하는 것으로 표현의 자유에 속하는 것이며, 대한민국 헌법도 이를 기본권으로 보장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아무런
제주 한라도서관(관장 신군익)은 김진명 작가 초청 강연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초청강연회는 오는 25일 오후 5시부터 한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강연회 주제는 '국호 대한민국의 한(韓)의 비밀을 찾아서'다.김 작가는 대표작으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한반도', '천년의 금서' 등이 있다.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고복희)에서 운영하고 있는 명품동아리인 댄스스포츠팀이 자난 13일에 실시한 제4회 양평배 전국 프로.아마 댄스스포츠 경기대회에 출전해 초등부 단체 포메이션 부분(A팀) 대상, 초등부 단체 포메이션 부분(B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또한 초등부 라틴 2종목(C, R) 1위(남광초 정민지, 인화초 김민제), 2위(신촌초 백
송악도서관(관장 양준혁)은 지역주민들에게 건전한 취미활동을 통한 올바른 여가선용을 제공하고자 2009년도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운영되는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는 '초등독서논술교실', '중등역사논술교실', '퀼트공예교실'이며 9월 26일부터 12월 26일까지 운영한다.모집대상과 기간은 지역주민(20명) 및 관내초등학생 3.
제주도가 10년동안 학교용지부담금을 전혀 부담하지 않았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10일 해명에 나섰다. 진보신당 제주도당 준비위원회는 지난 9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인용해 제주도가 1999년 이후 학교용지부담금을 한 푼도 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제주도의 입장은 올해 42억 7900만원을 냈지만 분석과정에서 1
제주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준) 주최로 9일 학생문화원에서 열린 '2009제주어축제'에서 제주어말하기대회 부문북촌초등학교가 장원을 시화전부문 최윤희(남광초), 김명철(제주중앙고)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 축제에는 초.중.고교생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 첫 개최되는 제주어시화전과 초등학교 6개팀, 중학교 3개팀, 고등학교 2개팀이 출연,
제주도는 오는 19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주수학축전'을 11월로 연기한다고 9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수학축전은 오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리게 된다. 지난해 수학축전에는 도내외 학생, 학부모, 관광객 등 2만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의 경우 대회를 전국단위로 확대해 3만여명이
제주여민회는 '아주특별한 즐거움-자기발견글쓰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며 공개교육 12회기(읽기 4강좌, 생각하기 4강좌, 쓰기 4강좌), 후속교육 10회기로 구성됐다. 제주여민회 교육실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일반인 4만원(회원 2만원)이다.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는 대한교육법학회(회장 고 전)와 공동으로 11일오후 2시 제주교육박물관에서 제주교육발전포럼을 개최한다.'제주특별자치도 교육분야 3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교육위원회가 전국 처음으로 지방의회에 통합된지 3년이 지난 시점에서 교육자치의 변화상을 살피고 발전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준비됐다.대한교육법학회장인 고 전 제주대
제주에서도 신고포상금을 받은 학원 파파라치가 나왔다. 제주교육청은 8일 학원 불법운영 신고포상금제도 첫 지급대상자가 결정돼 5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대상자는 무등록학원을 적발해 제주교육청에 신고했었다. 지난 7일 현재 모두 13건이 신고가 제주교육청에 접수됐다. 제주교육청은 이중 허위신고 2건은 반려처리하고 나머지 10건에 대해서도
현직 교수나 교사들의 1회성 단기지도도 '불법과외'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일정기간 계속·반복해 이뤄지지 않으면 과외교습으로 볼 수 없다던 1984년 대법원의 판단이 25년 만에 바뀐 것이다.대법원 3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돈을 받고 미술학원에서 입시지도를 한 혐의(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위
제주 서귀포시에서 이색적인 책 읽기 운동이 펼쳐진다.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업소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돌려읽기 운동의 하나인 북크로싱(Book-crossing)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북크로싱은 말 그대로 책을 돌려 읽자는 운동이다. 공공장소에 비치된 책을 먼저 발견한 사람이 읽은 후, 책과 함께 간단한 메시지를 남기고 다른 사람이 읽을 수 있도록
제주도와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제3회 2009 제주도민 발명경진대회'가 개최된다.1일 제주도에 따르면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할 우수 발명인재의 발굴과 발명의식의 고취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발명경진대회는 9월2일부터 10월5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여(개인 또는 팀 참여) 가능하다.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제주은행 신제주지점은 지난 27일 '어린이 경제교실'을 열었다. YWCA어린이 경제기자학교 학생들이 참가한 이날 경제교실에서는 은행금고와 시설에 대한 견학이 진행됐다.또 오종훈 신제주지점 차장의 강사로 나서 강연도 진행했다.신제주지점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관을 키워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경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서관(관장 고운하)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제2회 전도민 독후감'을 모집한다.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이다. 응모자격은 도내 거주 19세 이상 도민이며 등단한 문인이나 상반기 독후감 모집에 입상 경력이 있는 자는 제외된다.도서선정은 자유이며 원고분량은 200자 원고지 15매내외(A4용지 3매~4매)다.입상내역은 최우
2009 서귀포 초,중학생 독서논술왕 겨루기 수상자 발표
제주영어교육도시 기반조성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20일 제주도에 따르면 동북아 교육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제주영어교육도시 전체 사업부지에 대한 시공측량 및 수목조사를 마친데 이어 현재 1단계 사업부지에 대한 수목제거 및 토목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시공사는 한신공영(대표 최용선)과 신도종합건설(대표 문기호)이며, 착공은 지난 6월4일 실시했다.공
미국의 명문사립학교도 제주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제주도는 20일 미국 동부지역의 명문학교인 세인트 알반스 스쿨과 세인트 조지스 스쿨이 제주영어교육도시내 분교 설립에 적극적인 의사를 표명하고 있다고 밝혔다.제주영어교육도시 외국 명문사립학교 유치단이 지난 7월 24일~31일까지 미국을 방문, 미국내 명문 5개교를 대상으로 유치할동을 갖은 바 있다.이들 학교중
채용시 실제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보려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이제 지원자들은 공인어학점수뿐 아니라 영어회화 실력까지 겸비해야만 한다. 어학시험에서 고득점을 받았다고 해서 실제 높은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갖추지 못한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기업들도 자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실제로 '어학점수와 회화실력의 상관관계'는 어떠할까. 취업·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