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초등부 육상 3관왕 임수현. 암울했던 제주 육상의 미래가 조금씩 밝아지고 있다. 제주도체육회의 꿈나무 육성계획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 그 중심에 임수현(도남교 6)이 있다.그에게는 ‘스피드의 여왕’ ‘제주육상의 꿈나무’라는 수식어가 늘 따른다. 그는 제39회 도민체육대회 여자 초등부 육상 3관왕을 했다. 100m와 200m, 400m 계주에서 작성한
제주시는 도시의 무질서한 난개발 방지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이도2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지난 3월 16일 공사발주에 이어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보상계획 열람을 거쳐 토지 및 지장물건 등에 대한 보상을 실시한다.보상방법은 2인의 감정평가사가 평가한 금액을 산술평균해 결정된 가격으로 손실보상하게 된다.보상계획의 주요내용은 협의 양도인택지인 경
▲ 제주대 방사능응용과학 연구소 외관. 제주대 방사선응용과학연구소(소장 박재우)는 과학기술부의 원자력연구기반확충사업의 지원을 받아 국내 대학 최초로 ‘방사선 조사시설’ 갖추게 됐다고 2일 밝혔다.그 동안 방사선 기술(RT,Rediation Technoloogy)은 최근 생명공학(Bio Technology)기술과의 접목으로 새로운 관심과 함께 그 이용이 증가
▲ 제주시청사 내에 유·무인주차시스템이 가동되고 있다.ⓒ김병욱 기자 제주시 청사 내 부설 주차장의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설치한 유·무인 주차시스템이 2일부터 가동했다. 유료화 기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정상근무일에 한함), 일요일·공휴일은 무료개방한다.또한 주차요금은 현행 기본 1시간 무료에서 기본 30분 무
정부가 2일 제주를 비롯해 수도권과 대전 충남을 제외한 10개 광역 시·도에 한국전력공사, 주택공사, 토지공사, 도로공사, 석유공사 등 지방이전에 따른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공공기관을 시·도별로 1개씩 일괄 배치하겠다고 밝혀 파문이 예상된다.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은 이날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에 출석해 “공공기관 180여 개를 이전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은 12
남제주군 안덕면사계리가 '화순항해군기지 사계리반대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사계리(이장 유서찬)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30분 사계리 마을회관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마을총회에서 '화순항해군기지 사계리반대대책위원회'구성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마을총회에서 위원장에는 김봉필씨(전 사계리 이장), 부위원장 이상철씨, 사무국장 송정씨를 선임했다.사
고충석 제주대 총장이 2일 오후 2시30분 총리실 접견실에서 김진표 교육부총리와 조창현 중앙인사위원장이 배석한 가운데 이해찬 국무총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적으로 총장 집무에 들어갔다.고 총장은 이날 임명장을 받아 공식 일정에 들어감으로써 지난 2월 28일 부만근 총장 퇴임 이후 두달 동안 총장임용 지연에 따른 학사 공백을 매듭짓게 됐다.고 총장은 3일
▲ 창작공동체인 '우리'가 2일 공식 출범했다. # 우리미술아카데미, 우리조형연구소 운영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라고 한다. 하지만 정작 기초예술은 그 기반 붕괴를 걱정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우리는 제주미술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우리’라는 이름으로 뭉쳤다”개인단위의 창작 열정만으로는 제주 미술의 부흥을 꽤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창작공동체 ‘우리
제주시는 2일 지진해일(쓰나미)에 대비한 주민 대피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피계획'E(Evacuation)-30'은 지진해일 특보가 발령되면 해안 저지대 주민들을 30분안에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제주시는 용담1동 동한두기 125가구(290명), 용담2동 서한두기 44가구(113명) 등 169가구를 우선대피 대상으로 정
농협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6월말까지 모든 환전 고객(T/C포함)들에 대해 최고 50% 할인혜택을 주는 환율우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농협은 또 미화 3000 달러 이상 바꿔가는 고객에게는 농산물상품권을 제공한다.농협은 이와함께 환전한 고객 가운데 50명을 추첨, 2박3일 독도 여행권을 경품으로 줄 예정이다. 추첨 결과는 6월14일 농협 홈페이지에 게시
서귀포시는 2일 2005년 수산일품축제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제4회 강정 올림은어축제(6월3~5일, 서귀포시 강정천 일원)와 제6회 보목 수산일품 자리돔 큰잔치(6월10~12일, 서귀포시 보목동 보목포구), 제6회 법환 수산일품 한치 큰잔치(8월 예정, 서귀포시 법환동 막숙포구)을 통해 어촌별 수산 특산물에 대한 차별화를 적극 꾀하기로 했다.강정천 올림은어축
▲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김씨 결혼을 3일 앞둔 예비부부가 사소한 시비로 인해 꿈으로 부풀어야 할 신혼의 단꿈에 돌이킬 수 없는 파편을 남겼다.예비신랑이 시비끝에 예비신부와 이를 말리던 친구를 차례로 폭행, 상해를 입힌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서귀포시 보목동 한모씨(23)는 1일 새벽 12시 30분께 서귀포시 정방동의 한 술집에서 결혼을 앞둔 자신
제주도는 농촌진흥청 난지농업연구소와 공동으로 제주지역에 알맞은 지하수 인공 함양기법을 개발한다고 밝혔다.제주도의 이같은 계획은 토지이용 변화에 따른 지하수 함양량의 자연적인 감소와 함께 빗물자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 제주도는 이를위해 2008년까지 10억원을 들여 빗물의 확산속도와 지하수 함양효과를 분석키로 했다.또 지난해 북제주군 애월읍
▲ 퍼시픽랜드가 도입을 한 샹그릴라 요트 # 6월중 요트 1대 추가 도입 제주 청정바다를 마음껏 즐기는 해양레포츠인 ‘요트 관광’이 국내에서 처음 시도된다.제주중문관관단지에서 돌고래쇼장을 운영하고 있는 퍼시픽랜드는 오는 4일부터 쌍동선형 크루저급 세일요트 ‘샹그릴라(11톤)’를 확보, 퍼시픽랜드-지삿개-중문해수욕장-하예동 갯깍-중문해수욕장-퍼시픽랜드를 잇는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하고 음주측정을 거부한 운전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구속됐다. 제주경찰서는 2일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정모(44.제주시 건입동)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정씨는 지난 1월30일 오후 6시25분께 제주시 인제사거리에서 무면허로 음주운전(혈중알콜농도 0.220%), 신호를 기다린던 고모(54.여)씨의 승용차를 들이 받은 혐의다.
김태환 지사는 2일 정례 직원 조회를 통해 “지사는 매사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면서 “현재 도가 추진하고 있는 행정혁신은 직무와 연관시켜 실천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현안이 있을 때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의지가 없으면 낙오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또 “행정계층구조 개편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계속하고 있는 데도 분위기
남제주군은 2일 관광객들의 궁금증 해소와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에게 학습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성산일출봉과 산방산 등반로에 있는 나무에 이름표를 부착한다고 밝혔다.이에 남제주군은 지난 2개월간 성산일출봉 32종과 산방산 38종의 나무에 국명, 학명, 특성 등 기초자료 조사를 실시했다.남제주군은 이달 중 나무 이름표를 제작해 각각의 나무에 부착한다.
▲ 크라운골프장 정부의 골프장 건설 규제완화로 인해 향후 양적 팽창으로 인한 골프장 간의 과열경쟁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일부 골프장들이 골프 붐 조성 차원에서 주중 입장요금을 잇달아 할인하고 있다.2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개장을 한 로드랜드CC(주중 10만8000원)와 스카이힐 제주골프장(주중 10만9000원)은 도민들에게 각각 주중 9만원(17%
제주대학교 병원이 당초 이달 1일 실시 예정이던 선택진료제를 오는 7월1일부터 도입, 실시하기로 결정해 논란의 불씨를 계속 남겼다.2일 제주대학교 병원측은 "제주대학교 병원이 논란이 돼온 선택진료제 시행을 당분간 유보했다"며, 다만 "두달간 도민 홍보를 통해 충분히 이해를 도모한 다음 오는 7월1일부터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
제주도는 2일 타이완 제주관광설명회(4월25~29일)을 통해 제주-타이베이 노선 증편과 제주골프투어를 매달 정기 유치키로 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우선 원동항공의 경우 제주-타이베이 노선에 대해 오는 16일부터 1일 1회 운항하던 것을 2호로 증편 추진하고 현재 주2회 운항되고 있는 가오슝 노선에 대해서도 증편을 추진키로 했다.또 복흥항공도 항공기 2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