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운동연합은 18일 성명서를 통해 남제주군에 쓰레기매립장 건설 정보와 관련자료 공개를 요구했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통해 "남군에 신규 매립장 부지는 행정구역상 대정읍에 위치할 뿐 안덕면 덕수 마을에서 불과 800m 지척에 위치해 덕수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고 밝혔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덕수리 주민들에 의견을 청취하거나 의견수렴을 할 수 있
이달 중순께 수입양파의 출하가 거의 끝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산 양파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밭떼기 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18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양파 과잉 생산에 따른 자율감축사업을 추진한 결과 현재 시장가격은 kg당 847원으로 지난해 이맘 때의 385원에 비해 2.2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지난 1월 양파 재
제주 사투리·상징물 교통안전 홍보판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안전관광을 홍보하는 ‘옵데강 천천히 댕깁써’, ‘무사 경 빠르광 서둘지 맙써’ 등의 제주사투리 문구와 돌하르방 캐릭터가 새겨진 홍보판을 서부관광도로상 11곳에 설치한다.경찰관계자는 “관광객 등 운전자들이 안전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으로 제주에 친근감을 느낄 수 있게
▲ 한국 컴퓨터게임산업중앙회 제주도지회(지회장 한의택)가 18일 오후 열린우리당 제주도당을 방문, 항의문을 전달하고 있다.ⓒ김영학기자 ‘오락실 상품권 폐지’ 법안이 4월 임시국회에서 발의된 데 대한 게임 업계의 반발 움직임 거세지고 있다.18일 한국 컴퓨터게임산업중앙회 제주도지회(지회장 한의택)는 “지난해 정부와의 1년동안 연구와 합의를 통해 고질적인 사행
# '내신 위주 대입` 첫 대상 高1 성적관리 `비상` 오는 2008학년도부터 대학입시가 현행 수능 중심에서 고교 내신위주로 바뀜에 따라 중간고사를 앞두고 있는 고교 1년생들은 ‘내신 공포’에 떨고 있다. 새로 도입된 이번 대입제도의 가장 큰 특징은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이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로 바뀌고 9등급제가 도입되고 수능성적 비중이 대폭 축소되는 대신
제주도는 18일 밀식감귤원에 대한 1/2간벌사업에 특별교부세 30억원이 지원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활기를 띠게 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원된 특별교부세는 올해 밀식 감귤원 간벌사업비 135억원 가운데 22%에 해당되는 것. 이에따라 간벌목표 달성 조기 마무리에 탄력을 얻게 됐다.제주도는 특별교부세가 지원됨에 따라 밀식 감귤원 1/2간벌 실천 농가에 대해 유기질
지난 겨울철 제주시 지역에서 생산된 하우스 감귤 소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농업기술센터는 겨울 하우스 감귤 농가들이 벌여들인 소득이 7억6800만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43%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겨울 하우스 감귤 소득이 크게 증가한 것은 품질을 규격화하고 공동출하.정산으로 중간마진 손실을 없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또 농업기술센터
▲ 21C 북제주군 해양수산종합발전계획 수립 책자. 북제주군은 총 사업비 6039억원이 투자되는 '21C 북제주군 해양수산종합발전계획'을 18일 수립, 발표했다. 북제주군이 지난해 한국수산개발원과 제주대에 용역을 의뢰해 마련한 '21세기 해양수산 종합발전계획'은 청정해역 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어업생산성 확보, 수산자원의 적절한 이용관리로 어업경영 안정화,
제주시는 18일 전농로에 식재된 왕벚나무가 뿌리성장으로 인해 인도가 훼손되고 통행에 불편을 주는 등 보행자의 불편이 많아짐에 따라 왕벚나무를 정비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정비하게 될 인도는 칼호텔 4거리에서 적십자회관까지 연장 1km이며,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시행한다.또 인도와 차도를 가로막고 있는 왕벚나무에 대해서도 별다른 의견이 없는 한 정비할
제주신라호텔 ‘쉬리의 언덕’은 16일 오후 노란 유채꽃과 하얀 드레스의 물결로 수를 놓았다.스물 한 쌍의 중국인 신혼부부가 마침내 아주 특별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중국 상하이시 장미혼례조직위원회(비서장 차오중화)가 주최하고 제주도가 후원하는 ‘장미혼례식’은 제주의 여신이 어느 때보다 따뜻한 봄기운과 흐드러지게 핀 유채꽃 향기로 축복의 선물을 하는 가운데
▲ 체어맨리무진 개인택시.ⓒ김병욱 기자 # 택시 고정 관념 깨자…전국에서 3번째 도입“택시기사라고 하면 시민들이 대개 합승이나 승차거부, 불친절 등 부정적인 단어들을 먼저 떠올리지 않습니까.이런 고정관념을 한번 바꿔보자는데서 고급택시를 도입해 운영하게 됐습니다.”. ▲ 체어맨리무진 개인택시 좌영훈 기사님.ⓒ김병욱 기자 체어맨리무진 개인택시를 몰고 있는 좌영
▲ 묘제를 실시하는 모습 고씨 전서공파 교수공 종친회(회장 고창호 성산읍 온평리)는 지난 17일 제주대학교 인근 교수공 묘역에서 80명 종친들이 참석한 가운데 묘제를 실시하고 정기총회를 가졌다. ▲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제관 ▶임원진 소개 회장 고창호 총무 고여종▶제관 소개초헌관 고창호(高昌浩)아헌관 고동희(高東禧)종헌관 고영일(高英一) ▲ 정기총회 모습
▲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 있는 야생화전문전시관 방림원. 야생화 전문전시관 '방림원'이 오는 21일 문을 연다. 북제주군 한경면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 위치한 방림원은 내부전시관과 외부전시관이 있는 야생화전문 전시기능을 갖춘 시설로는 국내 최초며, 양치류(고사리류) 300여종과 수생식물 200여종, 일반 야생화 2500종이 있어 계절별 테마관광이 가능하다. ▲ 국
짐 바이샤 미국 미시간주 상원의원 일행이 5억 달러 규모의 만장굴 관광지 개발사업 투자를 위해 18일 오전 제주도청을 방문했다.짐 바이샤 의원은 이날 존 케리 오클랜드대학 교수, 젠닝 하얏트호텔 전략기획본부장, 재미교포인 존 김 투자컨설턴트 등과 함께 김태환 지사를 만나 제주도와 미국 미시간주와의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 짐 바이샤 상원의원 짐 바이사
제주지검은 사돈의 돈을 빌려 9년이 지나도록 갚지 않은 채 일본 등으로 달아났던 김모(36.서울시 서대문구)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김씨는 지난 1996년 8월말 사돈관계인 김모씨에게 3500만원을 빌려 9년이 지나도록 갚지 않은 채 돈을 빌린 다음해 일본으로 달아났다가 2004년 7월경 귀국하고도 돈을 전혀 갚지 않은 혐의다.
제주지역 중소상인들이 18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쇼핑아웃렛이 개장되면 영세 중소상인의 몰락이 불을 보듯 훤하다며 쇼핑아웃렛 철회쟁취를 위한 범상인비상대책위원회(상임대표 이정생, 김영식, 양승석)를 결성했다.이들은 그동안 쇼핑아웃렛 철회를 주장해온 기존의 제주지역 경제살리기 범도민대책위원회(공동대표 김태석·이정생)와 달리 옷가게를 운영하는
제주도교육청은 18일, 21일 양일 간에 걸쳐 올해 선출된 학교 운영위원 1924명을 대상으로 ‘알기쉬운 학교운영위원회 제도’란 주제로 최근 사회문제로 부상한 ‘불법찬조금’ 등 학교운영위원회 제도 전반에 대한 연찬회를 갖는다.올해 선출된 학교 운영위원회는 학부모위원 910명(47.3%) , 교원위원 677명(35.2%) , 지역위원 337명(17.5%)으로
제주YWCA에서 오는 5월 1일(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제주의 관광명소를 찾아가는 1일기행을 마련한다. 특색있는 문화관광지를 돌아보며 지리적 특성 및 생활문화를 이해하고 타국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준비된것이다. 기행에 참가할 자원봉사와 외국인 근로자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김용작)은 지역주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평생교육정보센터에서 오는 5월 9일부터 6월말까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평생교육 프로그램 모집인원은 장구와 민요 20명, 생활일본어 20명, 한지공예 30명, 재즈댄스 20명, 사진예술기초 20명, 요가 20명 등 총 6개 프로그램에 150명을 모집한다.모집에 따른 접수기간은
지난 16일 별세한 원로 연기자 고 김무생씨가 아들인 영화배우 김주혁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과 영원한 이별을 했다.18일 오전 8시 서울 일원동 삼성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김무생씨의 발인이 이뤄졌다.그동안 유족의 뜻에 따라 취재진에 고인의 영정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날 8시에 진행된 발인에 앞서 차남인 영화배우 김주혁에 의해 고 김무생씨의 영정이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