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두항에 정박중인 어장 관리선(급이선).ⓒ김병욱 기자 # 와이어·H빔 규격미달·선외기 장착…제주시 3대 추가도입 예정전복양식단지사업 조성 차원에서 제주시가 막대한 사업비를 투자해 건조한 어장 관리선(급이선 : 전복먹이 공급용 선박)이 '부실'하게 건조됐다는 지적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제주시는 전복양식사업에 사용할 급이선을 지난해 7월 12일에 인
▲ 송미경 강사의 강의 모습 제주도교육청 교과연구회인 지역사회교육연구회(회장 강영종·북제주교육청 장학사)는 지난 13일 연구회 사무실에서 초·중·고 교사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미경 강사(제주청소년선임상담원) 을 초청해 ‘가족치료 기법을 통한 가족관계 탐색’이란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 한라초등학교 강인숙 교사의 발표 모습 송미경 강사는 이날 주제강연
지난 연말 자이툰부대에서 발생한 총기 오발 사망사고는 경계근무자가 총기를 장난으로 조준하다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합동참모본부는 13일 지난해 12월 7일 이라크 아르빌에 주둔 중인 자이툰부대 영내에서 홍모(22) 상병이 발사한 K-2 소총탄에 현지인 민병대원(제르바니) 헤멘 바카르(23)씨가 복부를 맞아 후송됐지만 4일 만에 숨졌다고 밝혔다.K-2 소총탄
세계태권도연맹(WTF)제3대 총재에 조정원 현 총재가 재선됐다.조정원 총재는 13일 새벽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세계 태권도 연맹 총재 선거에서 122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10표에 그친 박선재 이탈리아 태권도협회장을 제치고 임기 4년의 총재에 당선됐다.지난해 6월 김운용 전 총재의 잔여 임기를 맡을 제2대 총재로 뽑혔던 조 총재는 이로써 오는 200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13일 경찰 수사결과 전직 사회단체장과 공무원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 받은 보조금을 빼내 뇌물과 유흥비로 쓴 것과 관련,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못한데 대해 도민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김 지사는 또 “다시는 이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바로 잡겠으며, 감사관실에 사회단체 보조금이 제대로 집행되고 있는지
▲(자료사진/노컷뉴스) "인터폴 적색수배자 명단에 김우중은 없다"김우중 전 대우 회장이 지난 9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간 후 김회장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SBS가 김우중씨 도피 행각을 낱낱이 파헤쳐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SBS는 지난 5일 '뉴스추적'(화 오후 8:55 기획 박흥로) 김우중 '나는 침묵할 수 밖에 없다'
▲ 눈부신 사월의 길 유채꽃 향기로 물들어 가는 사월의 길을 걸어보지 않으실래요?사월의 들녘을 지날 때는 유채꽃 길을 걸어보세요.바람의 깃털에 묻어났을까요? 은은한 유채꽃 향기가 옷깃을 묻히며 옛추억으로 젖어들게 합니다. ▲ 총총 내려 앉은 개별꽃 오솔길을 걸어가노라면 초록의 숲 향기에 마치 초록 물들어 버릴듯한 착각을 일으키기도 하기도 합니다.샛노랗게 채
제주상고가 13일 제35회 백호기 쟁탈 전도청소년축구대회(주최 제주일보사·주관 제주도축구협회) 개막전에서 '산남 축구의 자존심' 서귀포고를 1-0으로 제압했다.초등부에서는 화북교가 제주중앙교를 맞아 0-0으로 전·후반을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겼다.또 제주서교는 대정교를 1-0으로 제압했다. 이어 열린 서귀포교와 중문교의 예선경기에선 골잔치 속에
▲ 학원차량과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범벅된 가운데 어린이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이 위협받고 있다. '스쿨 존'(학생 안전을 위해 학교를 중심으로 300m 이내 차량 서행지역)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아 아이들이 여전히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불법 주·정차된 차에 학원차량까지 뒤엉킨 데다 서행을 하거나 속도를 늦추는 차량도 거의
서귀포시 신효동 감귤랜드와 북제주군 한림읍 관내 명월초등학교에 공예품 전시 판매장을 갖춘 지역공예공방이 들어선다.13일 제주도는 13일 폐교와 지방자치단체 소유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공예 체험공방과 전시판매장을 조성키로 하고 내년 국고지원사업으로 10억원을 문화관광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이에따라 제주도공예협동조합이 폐교가 된 명월교 350평 규모
서귀포경찰서는 13일 내연남이 잔소리한다며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르려다 미수에 그친 강모(45.여.서귀포시)씨를 현주 건조물 방화미수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강씨는 지난 12일 오후 6시55분께 자신의 집 거실에 쓰레기봉지와 이불 등을 쌓아놓고 일회용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다. 다행히 불은 함께 살던 고씨가 불붙은 이불 등을 밖으로
서귀포경찰서는 13일 음식값 등을 가로챈 식당 종업원 양모(24.주거부정)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양씨는 지난 2일 남제주군의 강모씨(41)가 운영하는 중국음식점에 배달원으로 취업한 뒤 음식대금으로 받은 현금 4만여원을 가로채고 오토바이와 휴대폰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경찰은 또 양씨가 도내 중국음식점 10여곳에서 잇단 음식값 횡령 사건의
제주도는 오는 7월 여름방학을 이용, 제주지역 대학생 30명을 선발해 유네스코 평화봉사캠프가 개최되는 유럽, 동남아지역에 2~3주동안 파견한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제주 평화의 섬 지정에 따른 후속사업으로 유네스코 워크캠프(Work Camp) 활동을 통해 인류애와 평화의 소중함을 체득하게 된다.제주도는 또 이를 발전시켜 세계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제주지역 워
제주시는 13일 세무2과 내 과표 담당 신설 및 정원 승인으로 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6급 △세무2과 지방세무주사 김창수▲7급 △세무1과 지방세무주사보 고광수 △세무2과 지방세무주사보 고창기 △수도과 지방세무주사보 허승남
(주)JDS(대표이사 조규봉·김석련)은 13일 북제주군 구좌읍 세화리 53만4000㎡에 2009년까지 총 2520억원을 투입해 숙박·상갇휴양·오락시설을 갖춘 제주골든파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주)JDS는 이를위해 지난 8일 제주도에 통합영향평가 본안을 접수했다.(주)JDS는 또 17만1742㎡규모의 부지를 확보한데 이어 사유지 34만223㎡, 국공유지 2만
▲ 장애인마라톤 대회에서 우승한 고숙미씨. "힘든 난관이 닥치더라도 난 끝까지 달릴거야" 13일 오전 11시 영화 ‘말아톤’이 실제 상황이 됐다. 올해로 열세번째를 맞는 ‘장애인 마라톤 대회'가 그 것. 253명의 장애인들이 참가해 자신과의 힘겨운 싸움을 이겨냈다. 모두들 이마에는 구슬땀이 맺혔고 숨은 헐떡였지만 입가에는 ‘해냈다’는 미소가 가득하다. 당당
▲ 제주지방경찰청이 제주도생활체육협의회 등에서 압수한 회계장부.ⓒ김영학기자 ◈…뇌물 받은 전 비서실장 구속…도생활체육협의회 전 회장 보조금 착복 ▲ 13일 오전 제주지방경찰청 강승수 수사과장이 보조금 착복 관련, 수사 브리핑을 하고 있다.ⓒ김영학기자 지방자치단체가 체육관련 단체에게 지급한 보조금중 일부를 뇌물로 받은 전직 고위공무원 2명과 보조금을 뇌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업인을 위한 원-스톱 복지관 함덕농협(조합장 한정삼) 종합복지타운이 들어섰다. 13일 오전 10시 30분 현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신철주 북제주군 군수, 이계식 정무부지사, 국회 김우남 의원(열린우리당, 제주.북제주 을), 안동우 제주도의회 의원, 김의남 북제주군의회 의원, 진창희 농협 제주지역본부장과 임직원, 농업인 등 600여명이 참
대화여객㈜ 노사간에 임금협상이 지난 12일 입장차이로 결렬돼 오는 14일 노동쟁의 조정심리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15일부터 파업이 불가피 할 전망이다.대화여객은 제주시 전체 시내버스의 64%에 해당하는 133대를 운행하고 있어 파업시 시민 불편이 커질 전망이다.이에 제주시 교통행정과는 13일 오전 10시 시청 기자실에서 비상수송 대책안을 발표했다.제주
▲ 제주4.3연구소가 펴낸 4.3과 역사 제4호 일본은 태평양전쟁 패전 직전 제주시 정뜨르 비행장과 대정읍 송악산 뒤편의 알뜨르 비행장 외에도 조천읍 교래리 지경에 또다른 비행장 건설을 추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비행장은 제주 내륙에 만들어진 비밀 비행장으로서 현재 대한항공이 훈련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정석항공관 일원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이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