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축구대표팀 플레이메이커 카림 지아니(28.볼프스부르크)는 이번 남아공월드컵 알제리의 '키플레이어'다.알제리 이민자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지아니는 이번 지역예선 12경기에 나와 3골을 올리는 등 알제리의 24년만에 본선 진출에 크게 이바지했다.1995년 RC파리 유스팀에 입단해 본격적인 프로 생활을 시작한 지아니는 2000년 리
13일 새벽 3시께 제주시 차귀도 북서쪽 약 55km해상에서 항해중이던 8유진호(46t·경남 사천 선적)에서 실종자가 발생했다.8유진호는 지난 10일 한림항을 출항해 조업을 하다가 기상악화로 인해 경남 사천항으로 돌아가던중 이 배 선원인 공모씨(49)가 실종돼 제주해경에 신고를 해왔다.제주해경은 현장에 3000톤급과 1500톤급 경비함정을 현장
제주지방경찰청은 2010년 심사승진 임용 예정자 명단을 13일 발표했다. ▷경정 오인구(지방청 경비교통과) ▷경감 강경호(동부서 경무과) 강공택(서부서 하귀파출소) 고광언(지방청 수사과) ▷경위 김재호(공항경찰대 안전과) 양재형(서귀서 생활안전과) 홍경탁(동부서 형사과) ▷경사 김성진(지방청 보안과) 고재훈(동부서
올해 제주지역 고용시장이 얼어붙을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이 나왔다.13일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에 따르면 최근 도내 처음으로 근로자수 10인이상 기업체 115개사를 대상으로 '2010년 상반기 제주지역 고용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상반기 신규채용 규모가 지난해 하반기 보다 54.7%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115개 업체 가운데 상
김태환 제주지사의 친인척인 김모씨에 대한 제주지방법원의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하루 연기됐다. 제주지법은 사업자로부터 수억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알선수재)로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김 지사 4촌 김모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14일 오전 11시로 하루 늦췄다고 13일 밝혔다. 김씨의 변호인측이 구속영장 면밀한 검토를 위해 하루 연기해 줄 것을 요청했고,
제주시 용담1동주민센터(동장 김진용)는 12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년도폐쇄기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운영에 따른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회의를 갖었다.이날 회의에서는 직원별 지방세 체납액 책임징수제 운영 및 체납액 없는 마을 추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등 강력 징수활동 전개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책임징수제를 통해 세외
제주시는 올해 정보통신 인프라환경 고도화 추진사업에 총 2억8500만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주요 사업내역을 보면 2007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해 온 인터넷전화망(IPT) 사업이 보건소 등 외청부서로 확대되며 1인1전화 보급 및 발신자표시서비스(CID)도 제공된다.인터넷주소 부족 문제를 해결키 위해 도입되는 차세대인터넷프로토콜(IPv6) 지원하고, 안
아프리카의 새로운 다크호스 알제리가 24년만에 밟은 월드컵 본선에서 이변을 다짐하고 있다.1986멕시코월드컵 이후 24년만에 월드컵 본선에 오른 알제리는 이번 남아공월드컵에서 '축구종가' 잉글랜드, 미국, 슬로베니아 등과 C조에 속했다.지역예선에서 이집트와 승점 13점(4승1무1패), 전적 및 득실차(득점 9 실점 4), 상대 전적(1승1패)이 모두 같
지난해 제주지역 건설업계가 공공부문의 선방으로 근근이 버틴 것으로 분석됐다.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가 13일 발표한 2009년 건설경기 동향에 따르면 234개 회원업체가 1년동안 신규 도급한 공사는 886건 6268억원으로 전년도 849건 5902억원보다 금액 대비 6% 증가했다.부문별로는 공공부문이 18% 증가했고, 민간부문은 17% 감소했다.공공부문은 자치
한국공항공사 성시철 사장이 12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을 초도순시했다.성 사장은 문성돈 제주지역본부장으로부터 공항안전시설 확충, 고객중심의 공항 운영, 저탄소녹색공항 조성, 경제난 극복을 위한 예산조기집행 등 지난해 사업추진 실적 및 올해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업무보고 전 각 부서를 돌며 직원들을 격려한 성 사장은 "제주특별자치도의 관문
김용하 제주도의회 의장은 13일 공로연수에 들어간 제주도 간부급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공로패를 전달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구성지 부의장, 강원철 운영위원장 등 공로연수에 들어간 제주도 전 국장급 간부 10여명이 참석했다.
남아공 전지훈련을 떠난 허정무호가 기대 이하의 경기로 현지 프로팀과 무승부를 기록했다.허정무 감독(55)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12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남아공 루스텐버그의 로열 바포켕 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래티넘 스타스와의 친선경기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이로써 한국은 지난 9일 요하네스버그에서 치른 잠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2-4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