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농업연수생 고용이 농·축산업 전 업종으로 확대된다.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진창희)는 지난 2003년 8월부터 도입해 시설원예, 과수 등 일부 품목과 주요 축산업종에 국한돼 있던 외국인농업연수생 고용이 농축산업 전 업종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이에앞서 농림부는 농가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외국인농업연수 운영에 관한 지침’을 개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이
제주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불거진 ‘사이버 비방’ 수사가 8일 마무리돼 우여곡절 끝에 총장임용 절차가 다시 진행되게 됐다.제주지검은 이날 오후 제주대 총장선거 '사이버 비방'에 대한 수사 결과를 내놓고 "강지용, 고유봉 후보에 대한 사이버 비방이 배후나 지시한 인물, 또 피의자들 이외에 다른 공범자들이 관련된 사실을 밝히지 못했다"고 발표해 수사가
▲ 글나눔터 문학회는 자연을 사랑하고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들꽃같은 마음으로 문학활동을 하고 있다. 북제주군청 동호회인 글나눔터 문학회(회장 임영근. 건설과)가 최근 홈페이지(http://www.donginji.or.kr/~gulnanum)를 새롭게 마련해 문학활동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이 홈페이지는 인터넷 이용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데 발맞춰 인터넷을
행정계층구조 개편 지역순회 설명회를 예정대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8일 저녁 7시부터 제주시내 통장·반장 집에서 개최되는 임시 반상회가 제대로 진행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이번 반상회는 '제주형 자치모형'을 알리기 위한 임시 반상회로 도와 4개 시·군인 점진적 대안과 도와 2개 시(제주시+북제주군=제주시, 서귀포시+남제주군=서귀포시)로 통합하는 혁신적
▲2006 월드컵 경기가 벌어지는 독일 살케돔 경기장 독일 월드컵 입장권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보다 더 어려울 전망이다.신청은 1천만장 배정은 80만장 뿐 독일의 유력 일간지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짜이퉁지는 “독일 내 1백만 명 이상의 구매자들이 2006년 월드컵 경기 관람을 위해 천만장 이상의 입장권을 온라인으로 신청하였다고 밝히면서 이 같은 신청은 지
제주 YWCA는 오는 16일 도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사교육에 대해 말한다, '나의 주장 발표 대회'”를 개최한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발표대회는 사교육의 실질적 대상인 초․중․고교 학생들이 중심이 사교육 문제를 공론화할 수 있는 “나의 주장 발표 대회”를 연다.발표주제는 청소년이 바로보는 사교육, 내가 생각
▲오는 13일 첫방송하는 SBS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에서 박태인 역을 맡은 탤런트 공유. (한대욱기자/노컷뉴스) 탤런트 공유가 사회 문제로 떠오른 '일진회' 때문에 난처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공유는 오는 13일 첫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극본 박계옥, 연출 오종록)'에서 주인공 박태인 역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전설의 쌈짱
▲ 고충정 제주시선관위 위원장. 제주지방법원 고충정 부장판사가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에 8일 선임됐다. 제주시선관위는 이날 오전 11시30분 전체위원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고충정 부장판사를 위원장에 선출했다.제주 출신인 신임 고충정(高忠正.42 ) 제주시선관위 위원장은 오현중과 제주일고,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재학중인 1987년 사시 29회에
▲ 8일 삼밭구석과 범미왓에 잃어버린 마을 표석을 제막했다. ⓒ 김효영 기자 “그때 생각만 하믄 지금도 겁나고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어수다”토벌대가 동광마을 사람들을 죽이고, 그 죽은 시신들을 수습하기가 무서워 사람들은 피했다. 배고픈 돼지가 사람들의 시신을 뜯어 먹었다. 그 돼지를 군인이 와서 잡아갔다. 돼지를 잡아먹은 군인들이 다시 토벌을 와 사람을 죽
▲ 제주도 문화공간의 현황과 과제 시민토론회가 8일 풍야갤러리문화원에서 열렸다. '여가시간 늘어도 즐길 곳 없다.' 오는 7월 주5일 근무제가 본격화되면 여가시간 증대에 따른 분야별 기반시설 구축이 시급한 당면과제로 등장했다. 8일 제주시내 중앙로 풍야갤러리(옛 제주서적) 문화원에서 제주문화포럼이 ‘제주도 문화공간의 현황과 과제-전시공간’를 주제로 연 제5
▲ 제주형 자치모형에 관해 한정호 도 환경농업담당이 삼도1동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김병욱 기자 '제주형 자치모형'을 알리기 위한 임시 반상회가 당초 계획과는 달리 '반쪽' 반상회로 끝이 났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은 "때늦은 감이 있다"면서 "이번 임시 반상회를 계기로 제주의 미래를 좌우할 제주형 자치모형에 대해 좀더 관심을 갖고 고민을 해야 할 것"
“4월9일은 닭고기(白色肉)를 백숙(白熟)으로 먹고 백수(白壽)하는 화이트데이”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진창희)는 9일 닭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4월9일에 닭고기를 먹는 ‘화이트데이(白日)’알리기에 나섰다.우리 식 화이트데이인 이날은 예로부터 99세를 백수(白壽)라고 불러 왔던 의미를 적용, 1년 중 99일째가 되는 날인 4월9일을 백일(白日·화이트데이)로
제주시 환경 민원 가운데 70%이상이 자동차 매연 신고인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는 7일 1/4분기 환경신문고에 접수된 민원 182건을 처리한 결과 자동차 매연 신고가 138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다음으로 대기분야 5건, 수질분야 3건, 소음분야 30건 등으로 접수됐다.제주시는 접수 민원에 대해 사실 확인 후 행정지도 및 정비지시등의 조치를 취했다.
제주시는 7일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식단개선 시범구역을 지정해 상수도 요금 50% 감면, 쓰레기봉투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준다고 밝혔다.제주시는 이에따라 오는 30일까지 대학로.시청주변에 대해 1단계 기초조사를 벌이며, 일도지구.탑동서부두.해안도로 지역 등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2단계 조사를 실시한 후 시범구역으로 지정한다.제주시는 시범구역
제주시는 지난달 무등록 자동차정비업소의 불법 정비행위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여 총 5곳을 적발했다.제주시는 7일 2곳을 형사고발하고 1곳은 범칙금 부과, 2곳은 경고 조치했다고 밝혔다.적발된 업체들은 등록업체만 할 수 있는 판금.도장 작업을 하거나, 법령에 의거 작업범위를초과하여 불법정비를 하다가 적발됐다.한편 제주시는 무보험 운행차량 36대를 적발해 범칙
업주가 없는 틈을 타 주유소 매상대금을 훔쳐 달아나던 20대가 절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제주경차서는 7일 이같은 혐의로 주유소 종업원 정모(20.서귀포시 월평동)씨를 붙잡고 여죄를 캐고 있다.주유원인 정씨는 6일 오후 5시50분께 자신이 일하던 서귀포시 화순동 소재 모주유소에서 업주 등이 업는 틈을 이용, 사무실내 금고에 보관중인 매상대금 100여만원을
▲ 지난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 건설공사 조기발주 제주도는 7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촉진 차원에서 도와 4개 시?군이 3월말 현재 301건에 6159억원 규모의 공공공사를 발주했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공공공사 발주 물량인 1조681억원의 57.7%에 해당하는 것. 도는 올 상반기 내 80%이상
소규모 항·포구 입·출항 선박의 안전을 위한 항로표지가 확충된다. 7일 제주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고인철)은 총사업비 19억6900만원을 투입해 소규모 항·포구 및 주변수역을 운항하는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등표1기, 방파제등대 6기, 전파표지 1기를 오는 8월까지 설치를 마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원항 앞바다의 수중암초 '방이여'에 직경 10m, 구조물
▲ 한종훈 박물관장이 개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머나 먼 아프리카 대륙의 중심에 선 듯한 느낌으로 아프리카 영혼의 울림을 들어 보세요”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인근에 자리잡은 아시아 최초의 '아프리카 박물관'(관장 한종훈). 7일 도낸 기관.단체장과 임직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문을 연 이 곳에선 사자와 코끼리가 아닌
남제주군은 7일 RNL생명과학㈜(대표이사 라정찬)과 인진쑥 등 제주자생식물을 이용한 기능성 물질 추출과 상품화 업무에 관한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남제주군은 올해부터 2010년까지 5년동안 인진쑥 재배 실증 시험 및 생산 연구조사를 실시해 이 기간동안 생산된 인진쑥 등을 RNL사에 제공한다.RNL사는 남제주군에서 생산된 인진쑥 및 자생식물의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