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원 1년 앞으로"… ‘Natural Power 북제주’의 기념비적 사업 북제주군은 6일 제주돌문화공원 개원을 내년 3월말로 잡고 돌문화공원 개원과 운영준비에 따른 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했다.세계 최대 규모의 돌박물관이 될 제주 돌문화 공원 조성사업은 북제주군이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Natural Power 북제주’의 기념비적 사업이다. 향토자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상춘기 관광.행사철을 맞아 이달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선거법 위반 특별 감시.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내년 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들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중점단속 대상은 △내년 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가 주민들의 상춘기 관광.야유회.체육행사.지역축제.단합대회 등과 관련해 찬조금품.음식물 제공 △각종 행사 주최자가 입후
▲ 도내 대학 총학생회 회장들이 일본국 영사관 앞에 모여 규탄대회를 갖고 있다. ⓒ 김병욱 기자 도내 6개 대학 총학생회 연합회(이하 도내 연합회)가 6일 오후 2시 재제주일본국총영사관 앞에 모여 ‘독도의 날’ 제정 관련 규탄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에는 제주대 총학생회(회장 이승철)· 탐라대 총학생회(회장 김법수)·제주관광대 총학생회(회장 문현철)·한라대
제주시는 6일 총사업비 6700만원을 투입해 첨단 멀티미디어 콘텐츠 산업 및 첨단 산업의 제주미래 핵심 산업화를 위한 영상물 제작과 경진대회 및 현장 체험 프로그램, 디카 공모전 개최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 미래지식산업(IT) 영상물 제작은 멀티미디어기술지원센터의 첨단영상제작 시설을 활용해 제주 미래지식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영상 로드맵을 마련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춘강 어울림터(원장 조인석)는 직업재활 교육과정을 통해 장애인들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서귀포 토평동에 자리잡은 어울림터는 산남지역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이곳에선 양초 제조 설비를 갖춰 일반 양초와는 달리 색과 향을 첨가한 특수양초를 본격 생산하고 있다. 또 서귀포시 보목 자리돔을 재료로 제주토속 음
제주시에서 가장 비싼 집은 연동 신시가지에 위치한 3층 다가구주택으로 6억1300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제주시가 올해부터 시행되는 개별주택가격 공시를 위해 단독주택 등 5만7000여가구에 대한 가격 산정 결과에 따른 것.제주시는 이에따라 오는 20일까지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가격 산정 결과 가장 가격이 높은 주택은 연동 신
'한국 레슬링의 미래를 굴린다'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서귀포시에서 레슬링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가 마련된다.이번 대회에는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도 겸하고 있어, 차세대 한국 레슬링을 이끌 미래의 스타를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이에따라 이번 대회에는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정지현을 비롯해 총 1200명의 선수가 참가해 한
대형산불이 휩쓴 강원도 양양지역의 이재민들은 삶의 터전마저 빼앗긴 채 구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한밤중 화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은 6일도 마을회관 등에 모여 앞으로의 대책을 궁리했다. 그러나 결국 뾰족한 대책이 없다는 사실만을 확인할 뿐이다.암울한 미래 앞에서 이재민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분통을 터트리거나 그저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것이
농협제주본부(본부장 진창희)는 오는 8일 사회복지법인 제주양로원과 제주요양원(제주시 도평동 소재)에서 백수(白壽. 99세)기원을 위한 닭고기 백숙 시식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닭고기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화이트데이(白日)를 정해 백색육(white meat)인 닭고기를 백숙으로 먹고 백수(白壽)까지 살기를 기원한다는 의미로 경로사상 고취와 닭고기 소비촉진을 위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중인 하승진(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이 세 경기만에 나선 코트에서 덩크슛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하승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유타 솔트레이크시티 델타 센터에서 벌어진 2004~2005 NBA 정규리그 유타 재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14분을 뛰며 2득점 1리바운드를 올렸다. 지난 31일 휴스턴 로키츠와의 홈경기에서 NBA 데뷔
▲ 전농로 벚꽃길 꽃샘추위가 지속되더니 드디어 꽃의 계절 봄이 왔다.봄꽃하면 역시 벚꽃을 빼놓을 수 없다.6일 곳곳에는 움츠렸던 꽃봉오리가 곷망울을 터트려 지나는 행인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봄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은 전농로를 빼놓을 수 없다.전농로는 제주의 벚꽃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다. 몇해전 왕벚꽃 축제가 열렸던 곳이기도 하
제주대학교 총장임용 선거 사이버 비방과 관련, 제주대학교 교수회와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제주대학교 정상화추진위원회(이하 제정추)가 개인의 명예훼손 문제를 선관위가 관여한데 대한 의문을 제기하지만, 공명선거 차원에서 선관위가 고발하지 않을 경우 선거에서 사이버 비방문제는 해결될 수 없다”고 밝혔다.교수회와 선관위는 이날 제정추가 지난달 요구한 공개질의에 대
2008년에 열리는 제38차 세계스카우트 총회 장소 결정을 앞두고 제주, 서울, 부산의 막판 유치 경쟁이 뜨겁게 펼쳐지고 있다.국회스카우트 의원연맹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재윤 의원에 따르면 세계스카우트 총회는 3년마다 154개 회원국의 대표단의 모여 스카우트 활동보고, 세계정책결정, 세계규모의 행사 개최지선정, 세계이사 선출 등 주요사항을 결정하는 스카우
▲ 독도 대장정 화이팅 #젊음, 바다, 항해, 그리고 독도는 우리 땅! 독도 영유권에 대한 일본의 도전이 점점 수위를 높여감에 따라 나라 안에는 온 국민의 분노가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대 해양학부 학생 8명이 '독도는 우리 땅'임을 알리기 위해 제주에서 독도까지 요트 항해를 한다.화제의 주인공들은 젊은이의 패기와 독도를사랑하는 마음으로 무장을 한 제주대 J
제주경찰서는 5일 애인이 헤어지자는데 불만, 흉기로 찌르고 감금·폭행한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양모(24.제주시 연동)씨를 긴급체포했다.도내 모대학에 재학중인 양씨는 지난달 8일 새벽 6시30분께 애인 변모(23)씨의 자취방에서 헤어지자는데 불만을 품고, “죽어 줄께”라며 자신을 찌르는 척하다 변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다.양씨는 또 지난 2
자신의 운영하는 유흥주점에서 종업원을 폭행한 20대 조직폭력배가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5일 제주경찰서는 이같은 혐의로 속칭 유탁파 행동대원인 김모(27.제주시 노형동)씨를 붙잡고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김씨는 지난 2월 20일 새벽 4시께 자신이 운영하는 제주시 연동소재 모유흥주점에서 종업원 김모(22)씨가 다른 종업원
5일 제주행양경찰서는 직제개편 및 신임경찰관 전입에따라 모두 57명에 대한 출장소 3부제 인력조정과 부서별 인사발령을 냈다.△혁신경무과 경장 고대호, 주훈철 △경비통신과 경위 고민관(상황실장 직무대리), 경사 우성주, 임관유, 경장 강동탁, 신경식, 고규정, 김태유, 김용필, 순경 이종헌 △해상안전과 경사 고문수, 김복남, 경장 강용상, 김창범, 최영필,
제주시가 지난해 가스사고 내용을 분석한 결과 제주지역이 LP가스 등 가스안전관리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가스사고는 전체 110건이며, LPG가 82건·도시가스 21건·고압가스가 7건으로 사망 24명, 부상 157명에 인명사고가 있었다.또 사고 원인별로 보면 사용자 취급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47건으로 제일 많았고 공급자부주의 13건,
바쁜 농사철에 들어가 논밭의 가래질, 논밭둑 다지기, 보리밭 매기, 채소 파종 등을 시작하느라 일손 구하기가 힘들다는 청명(淸明)과 한식, 식목일이 겹친 5일 수박이 맛있기로 유명한 북제주군 애월읍 신엄리에서는 농민들이 포근한 날씨속에 수박 모종 심기를 앞두고 비닐을 덮는 작업이 한창이다.
제주도는 이달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4.3 후유 장애자 150명을 대상으로 지방공사 제주의료원과 서귀포의료원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건강검진 검사항목은 복부 초음파, 암 검사, 골밀도 검사, 두부CT, 흉부CT, 심전도, 뇨, 혈액검사 등이며 1차 검진 결과, 재검사 소견이 나올 경우 2차 검진을 실시한다.4.3사건지원사무소는 이에 따라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