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기문 장관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7일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독도 관련 기술을 삭제를 요구하고 일본 정부의 개입의혹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양국 장관은 그러나 두 나라간 교류는 정상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 독도 관련 기술 삭제 요구하고 일본정부 개입 의혹 항의반기문 장관은 이날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제4차 ‘아시아 협력대화’에서 마치무
▲ 14개월 동안 'KBS 폭소클럽' 의 인기코너 '블랑카의 뭡니까 이게' 에 출연한 개그맨 정철규. (자료사진/노컷뉴스) 외국인 노동자를 '낯설음'에서 '낯익음의 대상'으로 바꿔 놓은 것에 개그맨 정철규(25)의 공(功)을 외면하기는 쉽지 않다.무려 14개월 동안 외국인 노동자 '블랑카'로 살아온 정철규가 KBS '폭소클럽'의 인기 코너 '블랑카의 뭡니까
역사문제를 둘러싼 한국과 일본 간의 인식차를 좁히기 위해 지난 2002년 출범한 한일 역사공동연구위원회가 일본에 명분을 주고 시간 끌기에 이용당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열린우리당 강창일 의원(제주시.북제주군 갑)은 6일 열린 '독도수호와 교과서 대책특위' 전체회의에서 "역사공동위원회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다"며 "일본의 논리만 합리화 시켜주는 구
▲ 새 앨범 '맨즈 라이프' (05 Man's Life)를 발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소방차의 김태형(왼쪽)과 이상원 (한대욱 기자/노컷뉴스) 6일 새 앨범 ‘맨즈 라이프’(05 Man's Life)를 발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소방차가 해외 진출 계획 등 활동 계획을 밝혔다.원년 멤버 김태형과 이상원이 참여한 소방차는 7일 과천에 위치한 서울경마공
▲ 김정길 회장(한대욱기자/노컷뉴스) 014년 제17회 아시아경기대회를 국내 유치지로 인천 광역시가 확정됐다.대한체육회(회장 김정길)는 7일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의결하고 오는 20일 KOC 위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당초 2014년 아시안게임은 대구와 인천,광주,대전 등에서 유치를 희망했으나 6일 열린 KOC 국제관계특별위원회는 인천광역시를 국내
초등학교 일기장 검사'가 "아동의 사생활과 양심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크다"는 국가인권위의 의견 표명에 대해 일선 초등학교 교사들과 교원 단체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교사들의 '초등학교 일기 검사 관행'을 개선하고 일기쓰기 교육이 아동인권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지도, 감독하라는 의견을 지난주 교육인적자원부장관에게
▲ (소비자보호원 제공/노컷뉴스) 어린이들이 즐겨 가지고 노는 장난감 총인 이른바 BB(Ball Bullet)탄총이 대부분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채 유통되거나 검사를 받았어도 안전기준에는 미흡한 경우가 많아 소비자 보호원이 '소비자 안전경보'를 발령했다.비비탄총은 공기압축식 피스톨에 플라스틱 고형 단환체(5~6mm B·B탄)를 비행시키는 작동원리로 모양이 실
100일째를 맞고 있는 쓰나미 피해지역 현장 취재를 위해 인도네시아 최북단 반다아체(Banda Aceh) 공항에 내린 시각은 4월 4일 오후 4시50분. 북위 5.5도에 위치한 이 곳은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30도를 넘는 고온다습한 날씨 속에 하루에도 두 세 차례씩 굵은 비가 내리고 있다.공항에 내려 아체지역에서도 쓰나미 피해가 가장 큰 반다아체(Band
▲ 8일 오전 제주도청에서 열린 임시 반상회를 위한 공무원 설명회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와 도내 20개 정당·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올바른 제주도행정계층구조 개편을 위한 도민연대준비위원회'가 현재 제주도가 개최하고 있는 지역설명회를 ‘혁신안 주입시키기’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는 '제주형 자치모형'을 알리기 위한 임시
▲ 2500여명의 천주교 신자들이 추모미사를 봉헌했다.ⓒ 이상진 기자 선종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추모미사가 7일 오후 8시 30분에 북제주군 성이돌 삼위일체 성당에서 김태환 도지사와 송상순 평신도사도직 협회장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추모미사는 강우일 베드로 주교(천주교 제주도교구 교구장)가 집전해 교황 요한
강원도 양양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만 하루가 지난 6일 아침까지도 잡히지 않고 있다.오히려 여전히 강한 바람 때문에 설악산 입구까지 불이 번져 있는 상황이다.# 강풍으로 진화작업 애로…낙산사 전소, 120가구 불에 타 밤새 번진 불길은 설악산 국립공원과 속초까지 위협하고 있다.때문에 소방당국은 방화선을 치고, 불길이 더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
올 시즌 300만 관중 동원을 내세운 프로야구가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5일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잠실(3만500명), 사직(3만명), 문학(3만400명), 대전(1만500명) 등 4개 구장을 찾은 관중은 총 10만1,400명. 82년 프로야구가 출범한 이래 일일 관중이 10만명을 넘긴 것은 최초다.종전 일일 최다 관중 기록은 91년 8월18일에 수립된 8만
5일 오후 2시50분께 제주관광을 마치고 돌아가려던 관광객 강모(34.경기도 수원시)씨가 제주국제공항 2층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다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의료진의 진단 결과, 심근경색증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는 질병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통해 국민 의료비를 절감하고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5년 건강검진사업을 오는 1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건강검진사업은 가입자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조기 치료토록 함으로써 국민의료비를 절감하고, 질병의 사전예방을 통한 국민건강수준의 향상을 위해 매년 을 실시하고 있는 것.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최진)는 가입자 지원부를 둬 건강보험 가입자가 의료기관 이용하는 과정에서 의료피해나 의료사고를 당한 경우 공단 자문변호사에게 무료 법률자문 및 법률상담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주선하고 있다. 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건강보험 가입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무료법률자문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도 이 제
▲ 경제살리기범도민대책위는 6일 사업자등록증 600여장을 모아 제주도청을 방문, 이계식 정무부지사에게 전달하고 있다.ⓒ김병욱기자 제주지역경제살리기범도민대책위원회(공동대표 김태석.이정생 이하 경제살리기범도민대책위)는 6일 오전 10시 제주시 중앙지하상가 중앙광장에서 상가 대표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쇼핑아웃렛 추진에 따른 생업포기 선언식을 가졌
강원도 양양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만 하루가 지난 6일 오전에야 진화돼 잔불정리만 남은 상태다.산림청은 바람이 잦아든 6일 새벽부터 소강상태를 보이던 불길이 오전 8시 완전히 잡혔다고 밝혔다.조연환 산림청장은 " 오전 8시 현재 양양 산불은 연기가 완전히 보이지 않을 정도로 불길이 잡혔다. 그러나 어제의 경험을 살려 잔불정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익중)는 최근에 마을소식지인 ‘민오름고을’ 소식지 1000부를 발간해 지역주민들에게 배포했다.제3호를 발간한 민오름고을 소식지는 지난호 발간때와는 달리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취재하고 편집(편집위원장 허중웅)해 만들어낸 마을 소식지이다.소식지에는 동네 주요소식과 자생단체탐방, 자연마을의 설촌유래, 지식이 되는 생활상식, 기초 질서
제주지역경제살리기범도민대책위원회(공동대표 김태석.이정생 이하 경제살리기범도민대책위)가 6일 오전 제주시 지하상가에서 쇼핑아웃렛 추진에 반대하는 생업포기 선언식을 갖고 사업자등록증 복사본 600여장을 반납하고 있다.
제주시는 6일 올해 상반기안에 총 사업비 196억8500만원을 투자해 연동지역 분류식 하수관거 정비 사업 등 35.8㎞ 구간에 대해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으로 국제자유도시의 중심도시에 걸맞는 선진국 수준의 환경 기초시설을 완비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연안의 청정수질을 보전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제주시는 지난해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