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살리기범도민대책위는 6일 사업자등록증 600여장을 모아 제주도청을 방문, 이계식 정무부지사에게 전달하고 있다.ⓒ김병욱기자 제주지역경제살리기범도민대책위원회(공동대표 김태석.이정생 이하 경제살리기범도민대책위)는 6일 오전 10시 제주시 중앙지하상가 중앙광장에서 상가 대표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쇼핑아웃렛 추진에 따른 생업포기 선언식을 가졌
강원도 양양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만 하루가 지난 6일 오전에야 진화돼 잔불정리만 남은 상태다.산림청은 바람이 잦아든 6일 새벽부터 소강상태를 보이던 불길이 오전 8시 완전히 잡혔다고 밝혔다.조연환 산림청장은 " 오전 8시 현재 양양 산불은 연기가 완전히 보이지 않을 정도로 불길이 잡혔다. 그러나 어제의 경험을 살려 잔불정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익중)는 최근에 마을소식지인 ‘민오름고을’ 소식지 1000부를 발간해 지역주민들에게 배포했다.제3호를 발간한 민오름고을 소식지는 지난호 발간때와는 달리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취재하고 편집(편집위원장 허중웅)해 만들어낸 마을 소식지이다.소식지에는 동네 주요소식과 자생단체탐방, 자연마을의 설촌유래, 지식이 되는 생활상식, 기초 질서
제주지역경제살리기범도민대책위원회(공동대표 김태석.이정생 이하 경제살리기범도민대책위)가 6일 오전 제주시 지하상가에서 쇼핑아웃렛 추진에 반대하는 생업포기 선언식을 갖고 사업자등록증 복사본 600여장을 반납하고 있다.
제주시는 6일 올해 상반기안에 총 사업비 196억8500만원을 투자해 연동지역 분류식 하수관거 정비 사업 등 35.8㎞ 구간에 대해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으로 국제자유도시의 중심도시에 걸맞는 선진국 수준의 환경 기초시설을 완비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연안의 청정수질을 보전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제주시는 지난해부터
낙산사 화재에도 불구하고 한 때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던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479호 낙산사 동종이 화마로 인해 일부 녹아내리는 등 사실상 소실된 것으로 밝혀졌다.문화재청 현장조사팀장인 김삼구 서기관은 6일 동종이 형태는 유지하고 있으나 종각이 불에 타면서 고온의 열기로 인해 용해돼 더이상 종의 기능을 할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유홍준 문화재
양양·고성지역 산불이 확산된것은 때마침 불어온 강풍때문이지만, 장비와 인력부족도 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5일 하루종일 계속됐던 양양지역의 산불은 강한 바람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때마침 수그러들지 않고 최대 29미터까지 불어닥친 강풍은 한때 진화되는 듯 했던 산불을 재발시켰고, 산불을 크게 확산시킨 주범이 됐다.강원지방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최대
제주도교육청은 6일 온라인 교육사이트 ‘열린사이버교육 e-study(www.jejuestudy.net)를 개통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서귀포시.남제주군 지역과 북제주군 지역의 중학생 342명(영어 125명, 수학 217명)을 대상으로 영어과 9개 학급, 수학과 12개 학급을 편성해 집에서 무료로 보충학습을 지원한다.이에따라
제주경찰서는 6일 상습적으로 유흥주점에서 선불금을 받아 가로챈 성모(여.21.제주시 용담2동)를 사기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성씨는 지난 2월18일 제주시 이도1동 소재 김모(46)씨가 운영하는 모유흥주점에서 일하겠다고 속여 선불금 명목으로 300만원을 받아 달아난 혐의다.성씨는 이에 앞서 하루전인 17일과 16일에도 제주시 연동 소재 이모(50)씨와 제주
▲ 초록마을 매장 내부. “우리 아이들 자라는데 좋은 음식 먹고 쑥쑥 자라야죠” 우리 아이들이 인스턴트식품에 익숙해져 이제 소아비만에 시달린다. 이런 성장기 어린이들은 물론 노약자와 성인 모두에게 친환경 농산물은 그야말로 ‘좋은’ 음식이다. 이에 발맞춰 한겨레 초록마을 제주점이 지난달 24일 제주시 게이트볼경기장 맞은편도남 대림아파트 부근에 들어섰다. 목재
# "개원 1년 앞으로"… ‘Natural Power 북제주’의 기념비적 사업 북제주군은 6일 제주돌문화공원 개원을 내년 3월말로 잡고 돌문화공원 개원과 운영준비에 따른 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했다.세계 최대 규모의 돌박물관이 될 제주 돌문화 공원 조성사업은 북제주군이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Natural Power 북제주’의 기념비적 사업이다. 향토자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상춘기 관광.행사철을 맞아 이달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선거법 위반 특별 감시.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내년 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들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중점단속 대상은 △내년 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가 주민들의 상춘기 관광.야유회.체육행사.지역축제.단합대회 등과 관련해 찬조금품.음식물 제공 △각종 행사 주최자가 입후
▲ 도내 대학 총학생회 회장들이 일본국 영사관 앞에 모여 규탄대회를 갖고 있다. ⓒ 김병욱 기자 도내 6개 대학 총학생회 연합회(이하 도내 연합회)가 6일 오후 2시 재제주일본국총영사관 앞에 모여 ‘독도의 날’ 제정 관련 규탄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에는 제주대 총학생회(회장 이승철)· 탐라대 총학생회(회장 김법수)·제주관광대 총학생회(회장 문현철)·한라대
제주시는 6일 총사업비 6700만원을 투입해 첨단 멀티미디어 콘텐츠 산업 및 첨단 산업의 제주미래 핵심 산업화를 위한 영상물 제작과 경진대회 및 현장 체험 프로그램, 디카 공모전 개최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 미래지식산업(IT) 영상물 제작은 멀티미디어기술지원센터의 첨단영상제작 시설을 활용해 제주 미래지식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영상 로드맵을 마련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춘강 어울림터(원장 조인석)는 직업재활 교육과정을 통해 장애인들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서귀포 토평동에 자리잡은 어울림터는 산남지역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이곳에선 양초 제조 설비를 갖춰 일반 양초와는 달리 색과 향을 첨가한 특수양초를 본격 생산하고 있다. 또 서귀포시 보목 자리돔을 재료로 제주토속 음
제주시에서 가장 비싼 집은 연동 신시가지에 위치한 3층 다가구주택으로 6억1300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제주시가 올해부터 시행되는 개별주택가격 공시를 위해 단독주택 등 5만7000여가구에 대한 가격 산정 결과에 따른 것.제주시는 이에따라 오는 20일까지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가격 산정 결과 가장 가격이 높은 주택은 연동 신
'한국 레슬링의 미래를 굴린다'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서귀포시에서 레슬링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가 마련된다.이번 대회에는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도 겸하고 있어, 차세대 한국 레슬링을 이끌 미래의 스타를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이에따라 이번 대회에는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정지현을 비롯해 총 1200명의 선수가 참가해 한
대형산불이 휩쓴 강원도 양양지역의 이재민들은 삶의 터전마저 빼앗긴 채 구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한밤중 화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은 6일도 마을회관 등에 모여 앞으로의 대책을 궁리했다. 그러나 결국 뾰족한 대책이 없다는 사실만을 확인할 뿐이다.암울한 미래 앞에서 이재민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분통을 터트리거나 그저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것이
농협제주본부(본부장 진창희)는 오는 8일 사회복지법인 제주양로원과 제주요양원(제주시 도평동 소재)에서 백수(白壽. 99세)기원을 위한 닭고기 백숙 시식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닭고기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화이트데이(白日)를 정해 백색육(white meat)인 닭고기를 백숙으로 먹고 백수(白壽)까지 살기를 기원한다는 의미로 경로사상 고취와 닭고기 소비촉진을 위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중인 하승진(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이 세 경기만에 나선 코트에서 덩크슛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하승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유타 솔트레이크시티 델타 센터에서 벌어진 2004~2005 NBA 정규리그 유타 재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14분을 뛰며 2득점 1리바운드를 올렸다. 지난 31일 휴스턴 로키츠와의 홈경기에서 NBA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