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팔자세로 돌아선 외국인 탓에 약보합 마감했다.11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1695.26)보다 1.14포인트(0.07%) 떨어진 1694.12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장중 1705포인트까지 올랐다. 하지만 결국 1700선을 내준 채 다시 1690대로 복귀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1700.79포인트로 상승 출발했다.
행정부처 이전을 백지화하고 교육과학중심 경제도시 건설을 골자로 하는 정부의 '세종시 발전방안'이 발표됐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11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의 의견 조율을 거친 최종 수정안을 공개했다. ◇ 교육·과학·산업 등 자족기능 유치 수정안의 핵심은 그 동안 알려진대로 행정중심
▲ 김태환 제주지사(오른쪽)가 11일 주제주 일본국 총영사관을 방문, 요덴 유키오 총영사에게 제주산 돼지고기의 수출 재개를 요청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총영사에게 친서를 전달했다. ▲ 총영사 접견을 마친 김 지사는 오후에는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 한우, 양돈농가를 찾았다.
'꽃미남 거포' 문성민(24.할크뱅크 앙카라)이 팀의 4연패 탈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문성민은 11일(한국시간) 터키 앙카라 셀림 시리 타칸 체육관에서 열린 터키 프로배구 1부리그 오젤 딜타스와의 경기에서 서브 3점, 블로킹 1점을 포함해 팀내에서 가장 많은 23득점을 퍼부으며 팀의 3-1(23-25 25-20 25-22 25-19) 승리를 이끌었다
김태환 제주지사가 11일 제주산 돼지고기 일본수출을 재개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김 지사는 이날 일본 총영사관에서 요덴 유키오 총영사관을 만났다. 그는 제주산 돼지고기가 일본으로 지속적으로 수출될 수 있도록 친서를 전달했다. 김 지사는 "지난 7일 경기도 지역 구제역 발생 즉시 가축과 생산물 등에 대한 반입금지 조치로 구제역의 도내 유입을 차단했
'디펜딩 챔피언' 전주 KCC가 2연패의 목표에 날개를 달았다.현재 25승11패로 1위 부산 KT(26승9패), 2위 울산 모비스(26승10패)에 1.5경기, 1경기차로 뒤진 3위를 달리고 있는 KCC는 삼성과 1-1 맞트레이드로 KBL 최고 용병인 테렌스 레더를 데려오며 더욱 더 탄탄한 전력을 갖췄다.시즌 초반의 부진을 뒤로 하고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윙크 보이' 이용대(22.삼성전기)가 코리아오픈으로 2010년을 힘차게 연다.이용대는 12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막을 올리는 2010 빅터코리아오픈 배드민턴슈퍼시리즈에서 혼합복식 3연패 및 남자복식 국제대회 5연속 우승에 도전한다.지난해 8월 인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남자복식 준우승, 혼합복식 3위 이후 각 종 국제대회에서 파죽지세를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노윤곤)가 지난해 착수한 해외마케팅 사업이 해외시장 공략에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11일 중진공 제주본부(본부장 노윤곤)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중소기업지원체계 효율화 차원에서 전국 11곳에서 운영되던 KOTRA의 지방무역관사업을 이관받아 다양한 수출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중진공 제주본부는 지난해 제주도와 공동으
제주 서귀포시는 지역경제 회복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올해에도 집행예산의 60%를 상반기에 조기집행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올해 예산 현액 4938억원(본예산 4637억원. 이월 301억원)중 서민경기 체감효과가 큰 시설비, 용역비, 자산취득비, 민간이전 경비 등 대상 예산 3171억 원의 60%인 1902억 원을 상반기에 조기집행키로
박천화 신임 제주지방경찰청장이 지난 8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 가운데 조만간 단행될 총경급 승진 및 도내 경찰서장 인사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박 청장은 취임식 기자간담회에서 도내 경찰서장 인사에 대해 "본청의 일정에 따라 제주경찰의 인사도 진행될 것으로 생각하며 가까운 시일 내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바 있다.특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스타 이종범(40)이 2억6000만원에 연봉 협상을 체결했다.KIA는 11일 이종범과 2억원에서 6000만원(30%) 인상된 2억6000만원에 올시즌 연봉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지난시즌 타율 .273(385타수 105안타) 6홈런 40타점을 기록한 이종범은 팀내 최고참으로서 후배 선수들을 잘 이끌어주며 소속팀의 12년만에
프로야구 SK와이번스 에이스 김광현(22)이 1억7500만원에 연봉 도장을 찍었다.SK는 11일 김광현과 1억3000만원에서 4500만원(34.6) 인상된 1억7500만원에 올시즌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고 전했다.한국 프로야구 대표 에이스 중 한 명인 김광현은 지난시즌 김현수(두산)의 타구에 맞아 손등부상을 입어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지만 12승2패 방어율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