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이하 제주경찰)은 상습적으로 밖을 배회하는 치매노인이나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배회감지기를 보급한다. 제주경찰은 오는 8월 26일부터 각 경찰서에 보급하고,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회감지기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를 활용해 손목시계형 단말기로서, 보호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대상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대상자나 보호자가 사전에 설정한 지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알림을 전송하는 기능도 마련돼있다.제주경찰은 지난 2017년부터 SK하이닉스와 사회공헌사업 MOU를 맺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전공(주임교수 현명택) 졸업생들이 우리나라 최고 수준으로 꼽히는 대기업에 대거 취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11일 제주대에 따르면 지난 2월 졸업생 23명과 8월 졸업예정자 2명 등 25명 중 대학원 진학 등을 제외한 취업대상자는 20명으로 이중 7명(35%)이 대기업에 취업에 성공했다. 현대중공업ㆍ삼성물산ㆍ대우조선해양 각 2명,
제주도민 100명 중 5명꼴로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한국예탁결제원이 밝힌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사 주식투자자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실질 주주 수(중복투자자 제외)는 471만7606명(법인·외국인 포함)으로 나타났다.이는 전년 482만115명보다 2.1% 줄었다.실질 주주 수는 유가증권·코스닥뿐 아니라 프리보
제주대학교 경상대학(학장 김희철)은 29일 경상대학에서 SK하이닉스주식회사의 HRD‧복지서비스를 운영하는 SK하이스텍주식회사(대표이사 성병호)와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 인적자원개발 관련 연구 및 개발 등 관련분야 교류 협력 △ 제주대 경상대학 재학생을 매해 4명이상 인턴사원으로 채용하는
애플의 '부품업체 납품가격 후려치기'도 앞선 기술력과 프리미엄 제품 경쟁력을 갖춘 삼성 앞에서는 무용지물이 되고 마는 것일까.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최근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들어가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의 납품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가지 부품에 2~3개의 공급사를 두는 애플의 '멀티벤더' 전략이 먹혀들지 않았기
30대 재벌그룹의 부채 총액이 1000조원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차입금이 급격히 늘어난 탓이다. 특히 최근 법정관리를 신청한 웅진그룹이 30대 그룹중 부채총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드러났다8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자산 순위 30대 재벌그룹의 지난해 말 기준 부채 총액은 994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역
대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일하고 싶은 기업' 제조업 IT 계열 설문 조사 결과 삼성전자가 1위로 꼽혔다. 또한 기업의 장래성을 가장 우선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사이트 잡코리아와 캠퍼스 잡앤조이는 대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일하고 싶은 기업' 설문 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조사 대상 기업은 △제조업 IT 계열 △제조업 비I
10대 그룹이 한국거래소 시장에서 차지하는 시가총액(이하 시총) 비중이 6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삼성의 시총 증가율이 두드러졌다.7일 한국거래소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중 자산총액 상위 10개 기업집단 소속 상장법인의 시총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종가 기준으로 737조1770억원이었다.이는 전년 말(642조5764억원)에 비해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