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는 사회·경제·환경·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2년 ‘제2회 제주를 밝히는 사회적 가치 실현 대상’ 기업 5곳을 선정했다. 사회적경제조직 부문 최우수에는 ㈜파란공장(대표 조남희), 우수상에는 함께하는그날 협동조합(대표 이경미)이 뽑혔다. 중소기업부문 최우수상에는 ㈜한라산(대표 현승탁, 현재웅)이, 우수상에는 ㈜콘텐츠그룹 재주상회(대표 고선영) 공공기관부문 공로상에는 한국마사회 지역본부(대표 홍용범)가 수상했다. 취약 계층을 위한 서비
2021 이그나이트×제주 대회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사회가치추진실 강윤정 주임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최근 수상했다.2021 자원봉사 이그나인트×제주 대회는 제주도자원봉사센터 등이 주최한 가운데 지난 9일 ‘나는 제주의 요망진 자원봉사자입니다’ 주제로 10개 팀이 자원봉사 사례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이그나인트×제주 대회는 제주 자원봉사자의 자원봉사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이날 강윤정 주임은 JDC 드림나눔봉사단 담당자로서 “나는 자랑스러운 JDC 드림나눔 봉사
쓰레기 없는 삶을 실험하는 리빙랩 스토어가 제주 노형동에 오픈했다.'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대표 이경미)은 쓰레기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실험하고 체험해보는 ‘지구별가게_제로웨이스트 리빙랩’ 스토어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지구별가게_제로웨이스트 리빙랩(zero waste living lab)'은 최근 미세플라스틱으로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문제점뿐만 아니라 제주의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체험해보는 공간이다. 또한,쓰레기 없이 사는 방법에 대해서 고려해 보고 직접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체험부스가 마련돼있다.함께하는그날협
전남편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 씨가 12일 열린 첫 재판에서 검찰의 계획살인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이날 오전 10시 제주지방법원 201호실에 열린 재판에서 고유정 씨의 변호인은 검찰이 제기한 사전계획 혐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변호인은 "국선변호인이 공소사실을 그대로 다 시인하면, 재판부가 은혜를 베풀 것이라면서 검찰의 공소사실 전체를 자백하게 했다"면서 "이대로라면 살인마로 인식되게 될 것이며, 아이의 삶과 행복을 해치는 일이다. 계획적·고의적 살인을 모두 부인하며, 진실을 밝히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 이하 제주개발공사)는 16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최근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사업’을 공모해 심사한 결과, 54개 단체‧기관에서 57건의 제안이 접수, 이 중 총 3억 원 규모로 16건의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내년 제주개발공사의 주민참여예산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진행된 시범 사업이다. 제주개발공사는 도내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
노형동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마을기업, ‘함께하는 그날 협동조합’이 지역 소외청소년들에게 면생리대를 만들어 지원하는 프로젝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프로젝트는 함께하는 그날 협동조합이 원단과 장비 전체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자들의 품앗이를 통해 만들어진다.이렇게 만든 천연면생리대는 대형 2개, 중형 5개, 라이너 3개의 세트로 구성되며, 지역 소외청소년들에게 모두 전달된다(월 10명). 프로젝트를 기획한 함께하는 그날 협동조합 이경미 대표는 "이 자원봉사는 소녀들에게
제주도내 7개 마을기업이 전국 마을기업 박람회에서 그 우수성을 알린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남 김해시 문화의 전당 및 대성동 고분군 일대에서 개최되는 ‘2017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 & 공동체 한마당’ 행사에 도내 7개 마을기업이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행정안전부·경상남도·한국마을기업협회·한국지역진흥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마을기업 사업의 촉진과 일자리 창출의 기여를 위해 마련됐다.주요일정으로는 첫날인 27일 오후에는 마을기업 및 공동체 정책토론회 개회식이 개최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는 제주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금조달과 홍보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뿔난 말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지난 6일부터 진행 중이다. 크라우드펀딩은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십시일반 형식의 투자방식이다. ‘뿔난 말 크라우드펀딩’은 보상형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투자자들은 이 펀딩을 통해 일정 금액을 투자했을 시 피투자자로부터 일정한 보상을 수령받는다.지원센터는 이번 프로젝트의 ‘뿔난 말’은 기업가치 10조원 이상, 설립된지 10년 이하인 ‘유니콘 기업’을 착안한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