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최희순)는 제주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2024년 동료상담가 양성교육’에 참가할 도내 지체·뇌병변 등 신체장애인 당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동료상담가란 지역사회 내 파견돼 장애인 당사자와의 대등한 관계를 바탕으로 심리·정서적 지지 및 정보제공 등의 상담을 진행하며, 상담자의 자기신뢰 회복 및 자립생활 실천을 지원하는 사회참여 조력자를 말한다. 현재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사회 내 동료상담가를 상시 파견하고 있으며, 동료상담가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기초와 심화 2가지 과정으로 나누어 동료상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연희)가 서귀포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여가문화활동과 사회참여 일환인 ‘문화예술 자조모임’ 활동가를 모집한다. 문화예술 자조모임은 장애인 당사자가 원하는 모임에 참여해 여가를 활용하고 삶의 질을 풍부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자조모임에는 노래반, 기타반, 연극반, 사진반, 드론반, 낚시반, 발달장애인자조모임 너와나가 있다. 모집기간은 수시로, 활동을 원하는 장애인 당사자는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의 문화여가 활용 기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중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양영수 진보당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양 예비후보는 "전날인 7일부터 이날까지 아라동 관내 경로당을 돌며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전했다"며 "어르신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제주와 아라동이 지금까지 발전할 수 있었다. 어르신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도리이자 역할"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제주는 2027년 초고령화 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돼 사회 돌봄의
오영훈 제주지사가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을 찾아 "성과 창출을 위한 과감한 도전"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1일 문순덕 제주여성가족연구원장을 비롯해 이해응 성인지정책센터장, 고보숙 양성평등교육센터장, 강문실 가족친화지원센터장, 김민선 성별영향평가센터장 등 수탁기관장 및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오 지사는 이날 "인구 유출을 막으면서 유입을 끌어올리고, 출생률 급감을 막는 방법을 찾는 것은 간단하지 않은 일이지만, 제주여성가족연구원에서 남들이 하지 않는 일에 과감하게 도전하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연구원 구성원들
- 제주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들을 발굴한다고는 하지만 정작 도민 체감도는 낮다. 왜 그렇다고 보나. 그리고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민선 8기 도정 출범 초기부터 수소산업과 우주산업, UAM 등을 중심으로 한 미래산업을 강조해 왔다. 지금까지 예열단계였다면 2024년은 청사진으로 제시했던 미래 산업의 윤곽이 보이도록 추진 속도를 올릴 예정이다. 1960년대 정부 지원으로 제주에서 감귤 산업을 육성한 이후 ‘감귤=제주’라는 공식이 자리 잡기까지 수십년이 걸렸다. 새로운 도전이 하나의 산업으로 실질적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2023여성공동체창업 인큐베이팅’은 ‘취업 취약계층’ 여성으로 구성된 공동체 예비창업자(팀)의 초기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온라인 미디어커머스, 발달장애인의 역량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 숙박을 연계한 요가여행프로그램, 베이킹을 통한 제조 밀키트 제작, 버려지는 옷으로 소품을 만드는 업사이클 소잉 등 다양한 사업 아이템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주투데이는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통해 제주 공동체의 변화를 가져올 여성들의 도전을 5차례에 걸쳐 연재한다. 여러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2023여성공동체창업 인큐베이팅’은 ‘취업 취약계층’ 여성으로 구성된 공동체 예비창업자(팀)의 초기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온라인 미디어커머스, 발달장애인의 역량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 숙박을 연계한 요가여행프로그램, 베이킹을 통한 제조 밀키트 제작, 버려지는 옷으로 소품을 만드는 업사이클 소잉 등 다양한 사업 아이템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주투데이는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통해 제주 공동체의 변화를 가져올 여성들의 도전을 5차례에 걸쳐 연재한다. 사회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2023여성공동체창업 인큐베이팅’은 ‘취업 취약계층’ 여성으로 구성된 공동체 예비창업자(팀)의 초기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온라인 미디어커머스, 발달장애인의 역량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 숙박을 연계한 요가여행프로그램, 베이킹을 통한 제조 밀키트 제작, 버려지는 옷으로 소품을 만드는 업사이클 소잉 등 다양한 사업 아이템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주투데이는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통해 제주 공동체의 변화를 가져올 여성들의 도전을 5차례에 걸쳐 연재한다. 대한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2023여성공동체창업 인큐베이팅’은 ‘취업 취약계층’ 여성으로 구성된 공동체 예비창업자(팀)의 초기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온라인 미디어커머스, 발달장애인의 역량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 숙박을 연계한 요가여행프로그램, 베이킹을 통한 제조 밀키트 제작, 버려지는 옷으로 소품을 만드는 업사이클 소잉 등 다양한 사업 아이템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주투데이는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통해 제주 공동체의 변화를 가져올 여성들의 도전을 5차례에 걸쳐 연재한다. 간편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2023여성공동체창업 인큐베이팅’은 ‘취업 취약계층’ 여성으로 구성된 공동체 예비창업자(팀)의 초기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온라인 미디어커머스, 발달장애인의 역량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 숙박을 연계한 요가여행프로그램, 베이킹을 통한 제조 밀키트 제작, 버려지는 옷으로 소품을 만드는 업사이클 소잉 등 다양한 사업 아이템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주투데이는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통해 제주 공동체의 변화를 가져올 여성들의 도전을 5차례에 걸쳐 연재한다. 창업
지적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지능을 가진 '경계선지능인'을 지원하는 조례안이 발의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영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연동갑)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19회 임시회에 경계선지능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여 건강한 사회인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경계선지능인은 학술적으로 지능지수의 정규 분포상 표준편차 –1에서 –2 사이에 속하는 IQ 71-84에 해당하는 사람을 일컫는다.한국교육통계서비스(KESS)에 따르면 국내 전체인구의
제주에서 차별을 철폐하고 평등한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연대의 행진이 시작된다.'2023 제주차별철폐대행진 공동기획단(이하 기획단)'은 12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차별철폐대행진을 선포했다.기획단은 "공정한 세상, 양극화와 사회갈등을 풀어갈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세우겠다고 밝힌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지 1년이 지났다"면서도 "그 자체로 악몽같은 시간이었다"고 피력했다.이어 "구조적인 성차별은 더이상 없다며 여성가족부 폐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성평등 정책을 후퇴시켰다"면서 "매해 진행되던 퀴어문화축제의 서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은 다음달 13일 오후 2시 제주혼디누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인권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주제는 ‘인권친화적 장애인스포츠 환경조성을 이야기하다’이다.1부에서는 박종균 '장애인의 삶' 대표와 민솔희 한국장애인정책연구소 대표가 각각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재활 체육 ▲장애인 스포츠 인권, 우리에게 묻는다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강연자들은 모두 재활학 박사 학위를 받은 부부다. 박 대표는 전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을 역임했고, 민 대표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권익보호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2부에서
모든 생활영역에서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을 금지하고, 차별을 받은 사람의 권익을 효과적으로 구제함으로써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권 실현을 통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구현함을 목적으로 한다. -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1조2007년 3월, 장애 당사자들에 의해 한국사회 최초의 인권법이 만들어졌다.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하 장차법)'이다.장차법은 어느순간 뚝딱 만들어지지 않았다. 장애인차별철폐연대(장차련) 법제위원회는 매주 1차례 20~30명의 장애인들과 만나 차별경험을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하 장차법)' 시행 15주년. 장애인 차별 없는 제주사회가 되기 위해서 해결해야 할 과제를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는 오는 7일 오후 2시 제주시 이도일동 제주혼디누림터 대강당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15주년 기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장애인차별금지법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가 주제다. 이번 행사에는 법이 제정된 배경과 지금까지의 성과, 향후 과제 등을 구체적으로 알아본다.아울러 장애인단체 및 관련 기관 전문가들과 제주사회에 살아가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17살 정근효. 서귀포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오은솔·이현지. 올해 18살로 둘은 친구다. 이들은 앞으로 정치인이나 행정가 등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일을 하고 싶다. 그런데 미래로 가는 길이 캄캄하다. 머금은 웃음만으로도 눈부셔 '꽃다운 나이'라고 한다는데, 지구에 비상벨이 울리고 있다. '종말론'은 시대마다 단골 메뉴로 등장한다지만, 사회에 나가기도 전 맞닥뜨린 '기후위기'는 책에서 읽은 철학·신학적 '종말론'들과 전혀 딴판이다. 일부 과학자 등에 따르면 산업화 이전과 견줘 지구 평균 기온
제주시(시장 강병삼)는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제주시와 함께 성장할 지역의 우수한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23년도 제주시 여성대학 제2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6일부터 24일까지로, 선착순 50명까지다. 주민등록상 제주시에 주소를 둔 19세이상 여성이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며, 최종 확정 수강생은 3월 6일 개별 통지한다. 제주시 여성대학은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위탁 운영하며 교육기간은 3월 14일부터 12월 5일까다.주 1회,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되며 수강료는 연간 20만 원이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경력단절여성과 신중년에게 지속적 사회참여 기회와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음일자리 지원 사업.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과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는 지난 26일 ‘제7차 JDC 이음일자리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제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열린 이번 성과 공유회는 ‘제 7차 JDC 이음일자리사업’ 참여자, 제주특별자치도의원, 기관 실무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5개월간의 사업 성과를 설명하고 직무단별 활동사진 전시회와 참여자들의 경험담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참여자들은 오름플로깅매니저, 원예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과 느영나영복지공동체가 도내 중장년층의 사회경험과 재능을 활용한 가치창출을 위해 JDC이음일자리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음일자리 지원 사업은 만40~만70세 사이 중년을 대상으로 2022년 9월에 시작해 2023년 1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하는 사업이다. SNS마케터, 제주환경자원 빅데이터 워커, 커리어이음 컨설턴트, 삼촌바이어, 오름플로깅 매니저, 원예치료사 등 6개 분야 참여자를 모집해 교육과 매칭을 연계해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참여자들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제주투데이가 묻고 들었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