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치매. 연령 제한 없이 조기 검진이 가능해졌다. 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김계홍) 치매안심센터는 20일 치매로 진단 받지 않은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연령에 제한 없이 치매 조기검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무료 인지선별검사를 시행하며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한 경우 협력병원 연계를 통한 진단 및 감별검사의 검진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치매로 진단을 받은 경우 ▲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 치매환자 조호(간호)물품 지원 ▲ 실종예방사업 ▲ 치매환자 단기쉼터 ▲ 치매환자 가족교실 ▲ 치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증 발달장애인 대상 실종예방을 위한 ‘GPS 위치알림이 단말기’ 100대를 보급하고, 1년간 통신료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는 실종 이력이 있고, 실종 위험성이 높은 발달장애인을 우선 선정해, 위치정보 실시간 업데이트 및 스마트폰 전송으로 실종 등의 위급상황시 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제주지역 등록장애인은 3만5,931명(19. 2월 현재)이며, 이 가운데 발달장애인은 3,748명(지적 3,226명, 자폐성 522명, 10.44%)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GPS 위치알림이 보급사업을 제주
제주도의 치매안심센터가 올해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17년 12월 1일부터 도내 6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우선 운영중이며, 금년 5월 1일에는 서귀포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정식 개소함으로써 치매안심센터 사업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고 밝혔다.치매안심센터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담인력과 사무실, 프로그램실(단기쉼터), 가족카페 등 시설을 갖추어 치매상담과 치매조기검진사업, 사례관리, 치매인식개선, 치매예방교육 등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도는 작년 국비와 도비 4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에서는 25일(화)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귀포의료원과 연계하여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했다.보건소 1차 치매선별검사 결과 치매의심자(인지저하) 12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의료원 신경과 전문의, 간호사 등 4명 및 보건소 직원 2명이 참여하여 2차 정밀검사(진단검사)가 있었다.정밀검사는 전문의 진찰, 치매척도검사, 치매신경인지검사, 일상생활척도검사 등으로 진행되고, 치매진단을 받을 경우 감별검사를 통해 확진판정을 받게 되며 모든 검사비(진단검사 8만원, 감별검사 8~11만원)는 보건소에서 지원된다.지난해 동
통계에 따르면, 제주지역에서 최근 3년(2012∼2014)간 아동실종 신고가 1186건으로 나타났다. 실종아동신고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라 그 어느 때 보다 대책이 필요하다. 우리경찰에서는 실종아동 예방과 실종시 조기발견을 위해 앰버경보, 지문사전등록제, 코드아담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 앰버경보는 납치·실종된 어린이의 인상착의 등 관련 정보를 전광판과 방송 등에 공개해 신고와 제보를 요청하는 제도이다.지문사전등록제는 아동이나 지적장애인, 치매어르신 등 대상으로 실종예방을 위해 부모나 보호자에 신청동의를 받아 지문·사진
고령화 사회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2015년 9월 현재 서귀포시 65세 이상 노인은 2만 9천여명에 이르고, 서귀포시 전체인구 168,199명의 17.3%로 UN 기준치인 7%를 넘어 급속도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다는 통계다.노인인구가 생활수준 향상과 생명공학의 발달로 증가하는 반면, 신체적, 정신적, 능력 감퇴로 노인대상으로 한 사기 등 범죄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노화로 인해 질병, 보호자 부재등으로 교통사고, 실종, 고독사 등 사건사고도 빈발하게 발생되고 있다.2014년도 기준 서귀포시 독거노인은 3112명, 치매노인
최근 치매어르신과 지적장애인 실종사례가 매년 증가하고, 가족들은 찾느라 애가 탄다인지능력 저하로 실종 등 각종 위험상황에 노출되는 치매어르신과 지적장애인이 2015년 8월기준 통계를 보면, 서귀포시 지역만도 치매어르신 1,600여명, 지적장애인 850여명이 생활하고 있고 매년 늘어나는 추세 이다이에 우리 경찰에서는 치매어르신과 지적장애인 실종예방 및 실종시 신속히 찾기위해 제주특별자치도(노인장애인복지과)와 연계, 효도감지기(GPS) 무료보급추진 등 치매어르신과 지적장애인의 사진과 지문, 신체특징, 기타 기본정보 등을 보호자의 동의를
제주지역에서 아동 실종 신고가 매해 100여건을 웃돌고 있어 부모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국회 김현 의원(민주통합당, 비례대표)이 경찰청으로 제출받은 '2008년 이후 실종아동 접수 및 처리 현황'에 따르면 2008년 이후 제주지역 아동 실종신고 건수는 691건으로 집계됐다.이를 연도별로 보면 2008년 157건. 2009년 120건, 2010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와 한국전력공사 제주지사(지사장 김홍연)는 5일 제주공룡랜드(회장 홍재구)에서 ‘실종예방 이름표 달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에선 어린이들에게 이름표를 달아주는 한편 크레파스 및 각종 어린이날 선물을 제공했다.또한 공룡랜드 방문객들에게 미아예방 및 실종 어린이 찾아주기 사업에 대한
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장(장장 남병곤)는 오는 5월 5일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축하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경마공원에서 다채롭게 진행되는 이번 어린이날 축하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세부행사로는 '마(馬)사랑 스펀지 퀴즈
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김정민)는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치매 극복을 위해 사업비 3000만원을 투입, 다양한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보건소 치매상담센타에선 주민 상담, 치매예방교육, 치매노인 등록관리 및 치매환자의 증상 관찰,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조기검진(선별, 진
서귀포시 초등학생인 양지승(10)어린이가 실종된지 6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뚜렷한 단서나 목격자가 없어 경찰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다.특히 경찰은 양지승 어린이가 유괴됐을 가능성도 언급함에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 가운데 경찰청이 최근 '자녀가 유괴를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만일 유괴됐을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