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음악 전용 소극장 이디홀에서 새해맞이 ‘대환장 뮤직 페스티벌’이 1월1일 열린다. 올해 제주 탑밴드 우수상을 수상한 자본주의 텐션, 바다를 노래하는 밴드 스웰시티, 신예밴드 96K, 인디록밴드 스테이플러 등과 도외 뮤지션 김장밴드 등 모두 5팀이 무대에 오른다. 행사는 1월1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이디홀 소극장(제주시 도공로 54 별관 지하)에서 진행된다. 입장료는 예매 시 1만5000원, 현장 구매 시 2만원이며 예매는 온라인(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82102
젊음을 몰랐던 젊은 날의 나에게 띄우는 청춘가. 좌절을 알게 되고, 사랑을 알게 되고, 삶을 알게 되면서 어느덧 현실과 타협하는 어른이 되었지만 아무 것도 몰랐던 그때의 내가 그립다. 제주 인디밴드 ‘스테이플러(Stay Puller)’가 오는 26일 오후 5시 이디홀 소극장(제주시 도공로 54 별관지하)에서 정규 1집 ‘서울역행’ 콘서트를 연다. 부푼 꿈을 가지고 서울로 향하던 역에서의 다짐과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지난날을 그리던 마음을 담아 써내려간 곡 하나하나를 앨범에 채워 넣었다.이번 콘서트에선 올해 새로운 멤버들과 만들어 온
그를 처음 본 건 작년 가을 야외 공연 무대에서였다. 간절하면서도 강렬하게 울부짖는 보컬에선 금세 바스라질 것 같아 안타깝고 서글프다가도 손대면 폭발할 것 같은 불안이 함께 느껴졌다. 제주 인디록 밴드 ‘묘한’의 보컬 현상원. 그가 밴드에선 미처 하지 못한 “온전한” 그만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잔인해. 내가 얼마나 멀어져가기를 바래. 난 아마도 지금이 두려운 가봐. 미소를 짓는 걸 보니. 널 밟고 지나간 그만큼 더 당당히 있어주려고 해. 널 만나려고 머물러도 어차피 관심조차도 없을 테니. 넌 그저 늦어지길 난 바란 채.” -‘표준
제주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공연으로 꾸며지는 ‘4시즌 콘서트’. 지난 5월과 7월, 봄과 여름에 진행된 공연에 이어 올 가을, 그 세 번째 이야기(3rd. Fall)가 펼쳐진다. 레코즈섬과 문화디딤돌고집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다음 달 3일 오후 5시 ‘이디홀’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열린다. 이날 공연엔 포크 듀오 ‘여유와 설빈’과 신예 인디팝밴드 ‘민지오’가 무대에 선다. 앞서 지난 5월 ‘봄 콘서트’에선 싱어송라이터 ‘젠얼론(ZEN ALONE)’과 제주대학교 밴드 동아리 ‘엑센트’가, 지난 7월 ‘여름 콘서트’에선 밴
국악과 재즈가 만나 가을밤 정취를 더해줄 공연이 열린다.이디홀 소극장은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민요가락 재즈선율’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날 공연은 제주에서 예술가로 활동하는 김민정(해금), 조은별(소리꾼), 조우현(기타), 김신익(드럼), 김동우(건반), 홍정헌(베이스) 등이 한자리에 모여 재즈밴드와 국악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Autumn Leaves’ 등 잘 알려진 재즈곡과 ‘아리랑’ 등 재즈로 재해석한 국악 등이 무대를 꾸민다.이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의 후원을 통해 무료로 개최
소극장 이디홀(2dhall)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숲속 호랑이처럼 고요하고 날렵하게 자신의 작업을 이어가는 제주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영상에 담긴 아티스트들은 제주에서 활동하면서 느낀 생각들을 솔직담백하게 들려준다. 제주투데이는 범 같은 '재주꾼'들이 보다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재주人터뷰] 코너를 통해 이디홀이 만든 콘텐츠를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긴 밤 잠 못 드는 누군가, 시린 바람에 휘청이는 누군가, 외로움에 날을 세우는 누군가를 위해 그는 “토닥토닥 빛을 내린”다. 뮤지션의 길로
소극장 이디홀(2dhall)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숲속 호랑이처럼 고요하고 날렵하게 자신의 작업을 이어가는 제주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영상에 담긴 아티스트들은 제주에서 활동하면서 느낀 생각들을 솔직담백하게 들려준다. 제주투데이는 범 같은 '재주꾼'들이 보다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재주人터뷰] 코너를 통해 이디홀이 만든 콘텐츠를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음악하는 사람들 전부다 롤모델인 거 같아!"재주人터뷰 첫 번째 주인공 박종범. 지금까지 14곡을 발표한 싱어송라이터. 10년 전 무대에 처음
제주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공연으로 꾸며지는 ‘4시즌 콘서트’. 지난 5월 봄을 주제로 한 공연에 이어 올 여름, 그 두 번째 이야기(2nd. Summer)가 펼쳐진다. 레코즈섬과 문화디딤돌고집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5시 ‘이디홀’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진행된다. 첫 무대 순서로 나서는 ‘묘한(Myohan)’은 기타 현남진, 보컬 현상원, 베이스 김보명, 드럼 김재헌으로 구성된 모던록 밴드이다. ‘묘한’은 지난 2015년 EP앨범 ‘You, just falling rain’과 디지털 싱글 ‘Tho I’
제주지역 음악 예술인들이 창작 공연으로 무대를 꾸미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디홀 소극장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독려하고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매년 색다른 시도를 해오고 있다. 올해는 4계절 콘서트(4 SEASON CONCERT)를 테마로 4차례에 걸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첫 시작을 알리는 ‘봄 콘서트(1st. Spring)’는 다음 달 9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제주 대표 싱어송라이터 ‘젠얼론(ZEN ALONE)’과 제주대학교 밴드 동아리 ‘엑센트(보컬 김형
코로나 시대, 비대면 문화가 일상이 되면서 가장 큰 변화를 겪고 있는 분야 중 하나가 문화예술계이다. 특히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대면 행사 대부분이 취소되며 공연업계와 문화예술인은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공연을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전환하라는 갑작스러운 방침은 지금까지 직접 관객들과 만나며 소통하던 문화예술인들을 더욱 막막하게 한다. SNS나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연을 하려 해도 영상 촬영에서부터 장소, 스트리밍, 홍보 등 어느 하나 쉬운 게 없다. 공연에 목마른 예술인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재즈가 필요한 계절, 가을. 제주시에서 당신의 가을밤을 데워줄 재즈 공연이 열린다. 재즈밴드 ‘시크릿코드’가 오는 26일 오후 7시 이디홀(제주시 도공로 54 지하1층)에서 하반기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무대는 영화 레옹 OST로 잘 알려진 ‘Shape of my heart’와 월트디즈니 피노키오 테마곡 ‘When you wish upon a star’ 등 귀에 익숙한 연주곡으로 문을 연다. 이어 귀에 감기는 재즈 보컬의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공연은 약 1시간30분으로 진행된다. 좌석 150석 모두 선착순
김동근군(김성철(유성사 대표).故이승전의 차남) 허수영양(허남영(건설업대표).최순옥의 장녀)△일시:11월19일(토) 오후 2시△장소: 베르디하우스 서울(구. 서교웨딩문화원)아이디홀△ 피로연 일시.장소 및 연락처.일시: 11월 20일 뉴크라운호텔 2층 동백홀 .연락처: 신랑부친(010-3699-4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