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그날 협동조합(이사장 이경미)'은 오는 4월부터 제주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생태환경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프로그램 진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함께하는 그날은 업사이클 분야의 프로그램을 맡는다.프로그램은 모두 5가지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페이퍼 업사이클 △커피 클레이 업사이클 △의류 업사이클 △플라스틱 업사이클 △해양 쓰레기 업사이클 등이다.생태환경교육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업사이클 체험 외에도, 숲길 체험, 친환경 제품 체험 등도 운영된다. ‘꽃마리 협동조합’, ‘사단법인 제주업사이클링협
"이 책이랑 저 책이랑 교환해갈 수 있나요?" "그럼요!"지난 11일 오후 12시 제주시 이도동 산지천 광장 일대. 각종 소품과 디자인 문구, 제주 원물 식품 등 약 30팀의 가판대가 마련돼자 행인들이 속속 모여들었다.사회적경제에 대한 심리테스트 부스를 거친 참여자들의 손에는 경품으로 받은 사회적기업 제품이 쥐어져 있었다.이곳은 일반적인 플리마켓보다 특별하다. 한켠에 마련된 쉐어링 카페 때문이다. 이곳에서는 내게 필요없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들을 가져와서 자유롭게 교환하는 도서 공유서비스 '공유책방'이 마련돼 있었다.몇년째
"공유합시다!"공유는, 모두가 함께 웃으며 살아가는 제주를 만들기 위한 키워드이다. 이에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제주지역 사회적경제의 가치 확산을 위한 '2023 공유제주 기자단'을 모집했다. '공유제주 기자단'은 공유경제의 가치를 밝히고 제주 지역의 실천 사례를 둘러보며 공유의 가치 확산을 위해 제주가 나아갈 방향까지 모색하고자 한다.지난 2018년 지역개발연구원은 ‘제주공유경제자원센터 건립 타당성 연구용역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제주도민 102명을 대상으로 인식도 조사를 벌인 결과, ‘공유경제 개념을
한 걸음을 더 내디뎠다.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 얘기다. 친환경 유기농 면 용품 제작에 힘을 실어온 함께하는그날은 플라스틱 폐기물의 새활용(업사이클:Upgrade+Recycle)을 위한 문을 활짝 열었다. 함께하는그날을 몇 가지 키워드로 살펴보고자 한다.# 플라스틱 대체하는 유기농 면 제품 브랜드 ‘소락’2016년 참담한 뉴스가 나왔다.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소녀들이 신발 깔창을 생리대 대신 이용한다는 소식이었다. 그 소식을 듣고 안타까워 한 이들이 모였다. 면 생리대를 만들고 나누는 활동을 펼쳤다.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여성과
"공유합시다!"공유는, 모두가 함께 웃으며 살아가는 제주를 만들기 위한 키워드이다. 이에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제주지역 사회적경제의 가치 확산을 위한 '2023 공유제주 기자단'을 모집했다. '공유제주 기자단'은 공유경제의 가치를 밝히고 제주 지역의 실천 사례를 둘러보며 공유의 가치 확산을 위해 제주가 나아갈 방향까지 모색하고자 한다.지속가능한 지구, 경제를 위해 꼭 필요하다는 공유 경제. 정부는 플랫폼 등을 활용해 자산·서비스를 다른 사람과 공유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이는 경제 모델로 정의하고 있다. 제주 도내에서 공유
"공유합시다!"공유는, 모두가 함께 웃으며 살아가는 제주를 만들기 위한 키워드이다. 이에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제주지역 사회적경제의 가치 확산을 위한 '2023 공유제주 기자단'을 모집했다. '공유제주 기자단'은 공유경제의 가치를 밝히고 제주 지역의 실천 사례를 둘러보며 공유의 가치 확산을 위해 제주가 나아갈 방향까지 모색하고자 한다.공유경제는 재화, 서비스를 여러 사람과 공유해 사용함으로써 한 사람이 사용했을 때보다 더 크고 다양한 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는 경제체제다. 기후 위기는 물론 저성장이 보편화되는 경제위기,
“원도심이 낡고 오래돼 시각적으로 보면 노후화되고 늙고 보잘 것 없지만, 속에 담겨있는 역사나 그 속에 사람들이 살아왔던 문화의 흔적과 삶의 향기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보존하고 새로운 주거 공간으로 개척할 시점입니다”(김태일 제주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제주 원도심의 역사를 살피고 미래를 조망하는 프로그램이 진행중이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의 문화거점 기반 지역문화 활성화사업 ‘고치:가치 프로젝트’에 선정된 ‘원도심에서 상상하다-제주환상’이 지난 달 26일 프로젝트에 돌입했다.첫 프로젝트로 제주대학교 건축학과 김태일 교수를 초청해 ‘
"공유합시다!"공유는, 모두가 함께 웃으며 살아가는 제주를 만들기 위한 키워드이다. 이에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제주지역 사회적경제의 가치 확산을 위한 '2023 공유제주 기자단'을 모집했다. '공유제주 기자단'은 공유경제의 가치를 밝히고 제주 지역의 실천 사례를 둘러보며 공유의 가치 확산을 위해 제주가 나아갈 방향까지 모색하고자 한다.▶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공유경제’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Buy Nothing Day; BND)’을 아시나요?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은 무분별한 소비를 줄이기 위해 단 하루라도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제주 청년들이 의류교환 파티를 벌인다. 30일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프로젝트팀 'SMDY'는 의류문제를 주제로 ‘아고라_ 토크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 환경 한마당 축제' 일환으로 3일 제주 수운근린공원(제주시 청귤로5길 6-9)에서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SMDY'는 제주의 환경문제를 이들만의 색깔과 방식으로 풀어가기 위한 기획과 실행을 고민하는 프로젝트 팀으로 제주더큰내일센터 출신의 청년 4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지난 4월 22일 제주 피커스에서
지구별 가게를 운영 하고 있는 ‘함께하는 그날 협동조합’(대표 이경미)이 기획재정부 4월의 협동조합으로 선정됐다.기획재정부는 26일 ’4월의 협동조합*으로 여성의 건강과 환경에 관한 관심에서 시작해 기후 위기에 맞서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운동’을 통해 친환경 삶을 공유하는 ‘함께하는 그날 협동조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함께하는 그날은 환경‧생협 활동가였던 경력단절 여성을 주축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청소년, 환경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마을 모임으로 시작됐다2016년 소위 ‘깔창 생리대’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었고, 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는 사회·경제·환경·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2년 ‘제2회 제주를 밝히는 사회적 가치 실현 대상’ 기업 5곳을 선정했다. 사회적경제조직 부문 최우수에는 ㈜파란공장(대표 조남희), 우수상에는 함께하는그날 협동조합(대표 이경미)이 뽑혔다. 중소기업부문 최우수상에는 ㈜한라산(대표 현승탁, 현재웅)이, 우수상에는 ㈜콘텐츠그룹 재주상회(대표 고선영) 공공기관부문 공로상에는 한국마사회 지역본부(대표 홍용범)가 수상했다. 취약 계층을 위한 서비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사)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와 함께 제주도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를 실천하는 가게 12곳과 제로웨이스트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제주도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을 제공하지 않는 가게를 발굴하고 조사하는 과정에서 확인된 12곳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협약을 맺은 12곳의 제로웨이스트 가게는 식당과 카페 6곳(알맞은시간, AND유CAFE, 제주소녀, 발트글라스, 단순식탁, 펜고호다), 북카페 2곳(어나더페이지, 북스페이스곰곰), 소매점 4곳(지구별가게 노
쓰레기 없는 삶을 실험하는 리빙랩 스토어가 제주 노형동에 오픈했다.'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대표 이경미)은 쓰레기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실험하고 체험해보는 ‘지구별가게_제로웨이스트 리빙랩’ 스토어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지구별가게_제로웨이스트 리빙랩(zero waste living lab)'은 최근 미세플라스틱으로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문제점뿐만 아니라 제주의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체험해보는 공간이다. 또한,쓰레기 없이 사는 방법에 대해서 고려해 보고 직접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체험부스가 마련돼있다.함께하는그날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