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닫혀 있던 크루즈관광이 3년 만에 재개됐다.지난 3월16일 2만9000톤급 크루즈 아마데아호의 제주항 입항을 시작으로, 개점 휴업 상태였던 강정항에 11만5000톤급 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3월19일 기항했다. 이어 3월에만 5척의 크루주선이 입항했고 6,200여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았다.올해 51척의 크루즈 선박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알려진다. 이와 더불어 방문하는 관광객은 10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크루즈 관광의 재개로 제주도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감이 커졌으며, 제주도정은 이러한 기대를 충족시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해양산업 육성을 위해 지방어항 건설,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등 47개 사업에 282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먼저 제주도는 지역 특성에 알맞은 어항개발 및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어항 건설 등 18개 사업에 110억 원을 투자한다.기존 어항을 활용한 마리나항 개발과 연안정비 등 15개 사업에 44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해양레저관광 인프라 확충 및 사계절 교육·체험을 할 수 있는 해양레저체험센터 등 14개 사업에 128억 원을 투자한다.한편, 제주도는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최 및 아시아크루즈리더스네트워
수천억 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제주지역 크루즈 산업에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15일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길호)는 제주도 해양수산국을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크루즈 관련 세부통계가 존재하는 지난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예산을 투입한 현황을 보면 국비와 도비를 합해 모두 2460억원이 들어갔다”며 “그러나 크루즈 기항 체류시간을 보면 6~8시간이 대부분이며 체류 시간 면세점 쇼핑을 하는 것이 1순위로 나타나 크루즈 관광객이 결국 쓰레기만 버리고 가는 형
제7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오는 8월 28일부터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을 주관하는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포럼 일정 개요를 설명하고, 행사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포럼에는 글로벌 크루즈선사 7곳이 참여를 확정한 상태이며, 크루즈산업관계자와 제주도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돼있다.먼저 28일에는 아시아 크루즈 관광 세미나를 시작으로 포럼 개회식과 아시아 크루즈 어워즈, 환영만찬이 개최된다. 29일 오프닝세션에는 로얄캐리비안크루즈아시아 지난리우 회장을 비롯한 프린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좋은 성과를 내며 '스포츠외교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박항서 감독. 박항서 감독의 활약으로 한국에 대한 베트남 국민들의 이미지가 나아지고 있는 가운데 '박항서 매직'이 제주 관광에도 도움이 될지 주목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8월 28일 제6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참석 차 제주를 방문한 베트남 꽝닌성 관광청장(탐 응옥 투이)과 우리도 관광국장(양기철) 간 면담을 통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롱베이에 제주관광 홍보물을 설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하롱베이는 1994년 유네스코
지속가능한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6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2018 Asia Cruise Forum Jeju)’이 오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크루즈 이벤트인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여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국제 크루즈 컨퍼런스로서 '아시아 크루즈, 세계를 향하여(Asis Cruise, Open to the World)'라는 주제로 열리는 본 포럼
제주관광공사는 제주테크노파크, 제주대학교와 함께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휴양형 MICARE산업 기반 헬스케어 대표 제품 활성화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지원 하에 3년간 도내 헬스케어 대표 제품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술지원을 비롯해 사업화지원, 역량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른 지역 사업과의 차별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해독(Detox, 디톡스)'이란 키워드로 심신의 힐링과 치유를 추구하는 ‘Jd.tox’ 브랜드를 상표 등록하고, 매년 약 25개사의 도
27일, 크루즈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한 ‘제5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2017 Asia Cruise Forum Jeju)’이 나흘간 일정으로 막을 내렸다.이번 포럼은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협력과 상생’을 주제로 열렸는데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와 제주크루즈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 대규모 국제 행사다.행사에 대한 평가는 국가예산 3억, 제주도예산 5억, 총 8억이 투입됐지만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는 게 중론이다.이번에는 과거 진행했던 단순 학술행사에서 벗어나 ‘준박람회’ 형태의 포맷으로 구성됐다. 부스도 전년도
아시아 크루즈 관광 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5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2017 Asia Cruise Forum Jeju)'이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제주국제크루즈포럼(조직위원장 김의근)은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와 (사)제주크루즈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일정에 들어간다.크루즈산업의 협력과 상생(Cooperation and Win-Win in Asia Cruise Industry)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글로벌 크루즈선사, 중앙정부
사드 이후 얼어붙은 중국 관광시장에서 탈피해 아시아시장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국제크루즈 리더들이 제주에 모여 머리를 맞댄다. 아시아 크루즈 관광산업의 발전을 찾기 위해 '제5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2017 Asia Cruise Forum Jeju)'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다.이번 포럼은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협력과 상생'을 주제로 열리며, 특히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현황에서 벗어나 대만과 일본 등 아시아국가와 협력해 공동대응하기 위한 고민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손정미, 이하 ICC JEJU)에서 휴가철인 8월에도 로하스 박람회, 김건모 콘서트, 더 카페&디저트 쇼 등 대형행사들이 기다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ICC JEJU는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제6회 로하스 박람회'가 열려 친환경 분야의 국내 유통업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유통업계 구매당담자와 바이어 등 15,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또한, 8월 12일 저녁 8시부터 ICC JEJU 야외특설무대에서는 '김건
아시아지역 크루즈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4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오는 8월 개최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8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크루즈선사 경영진과 크루즈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제4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을 메종글래드제주호텔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가치와 비전(Vision for the Future of Asia Cruise Industry)’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와 (사)제주크루즈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오프닝세션과 크루즈관광의 질적 성
제주도가 2020년 크루즈관광객 230만명 유치와 지역경제 파급효과 1조2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아시아 크루즈 관광 허브’ 실현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특별자치도 크루즈산업 5개년 육성종합계획」을 6월 1일 발표했다.이를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예산 410억원(국비 92억원, 도비 166억원, 민자 152억원)을 투입해 ▲기항지 수용태세 강화 ▲크루즈관광 마케팅 활성화 ▲크루즈산업 기반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전략 과제를 정해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기항지 수용태세 강화 방안으로 만 인프
제주가 세계최대의 크루즈박람회인 미국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박람회(Seatrade Cruise Global)에 참가하여 아시아 최고의 크루즈 기항지인 제주 홍보에 나서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본 박람회에 참가하여 세계 주요 크루즈선사 뿐만 아리라 크루즈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확대 구축과 제주 크루즈 인프라 홍보, 다양한 제주 관광지를 소개한다.또한, 행사기간 동안 제주홍보관을 운영하여 제주기항 크루즈관광객 100만
제3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조직위원장 김의근 제주크루즈산업협회장)이 개막되었다. 아시아 크루즈관광을 선도해 나갈 이번 포럼에는 아시아지역을 기항하는 8개 국제크루즈선사의 경영진을 비롯해 아시아 각국 정부 및 기항지 관계자, 여행업계, 해운업계, 연구자 등 1,200여명이 대거 참석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와 (사)제주크루즈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크루즈관련 직업의 세계를 알리는 취업특강을 시작으로 그 문을 연다.포럼 첫날인 26일은 크루즈산업 활성화와 비즈니스 네트워킹에 포커스를 둔 다채로운 프로그
25일 새벽, 남북 고위급 회담이 타결되면서 제주도민들의 관심은 민간 교류 재개에 쏠리고 있다.제주는 그동안 제주산 감귤과 당근보내기 등 꾸준히 북한 교류 사업을 벌여 온 만큼 새로운 남북 관계에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1998년부터 지난 2010년까지 이어진 북한 감귤보내기 사업은 전국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최초의 북한 교류 사업으로 주목을 받았다.그동안 북한에 보낸 감귤만 48000여 톤으로 이를 계기로 도민 대표단 800여 명이 4차례에 걸쳐 직접 평양을 방문하는 등 활발한 교류 사업으로 남북 평화 협력
국내 유일의 크루즈 전문 국제행사인 제2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오늘 개회식을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하는 본 포럼은 아시아지역을 기항하는 주요 크루즈선사의 경영진을 비롯해 정부 및 기항지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 아시아 크루즈 핵심 멤버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막을 열었다.김의근 조직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원희룡 제주특
▲원희룡 제주도지사=제2회 국제크루즈포럼 개회식(오전 9시 30분, 제주그랜드호텔) 이도(오전 10시 40분, 제주-김포) ICT기반융합산업연합회 창립총회(오후 12시 30분, 국회도서관) 귀도(오후 3시 25분, 김포-제주) 테크플러스 제주(Tech+Jeju)2014(오후 5시, 롯데시티호텔 제주)▲방기성 행정부지사=테크플러스 제주(Tech+Jeju)20
‘제주의 쇼핑 1번지’ 제주중앙지하상가가 해양관광의 꽃 ‘크루즈’와 만났다.제주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양승석)과 제주중앙지하상가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단장 부성진)은 8월27일부터 3일간 ‘아시아 크루즈관광의 새로운 물결’을 주제로 제주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
아시아 크루즈 관광을 선도할 제2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제주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다.이번 포럼은 국내에서는 유일한 크루즈 전문 국제행사인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아시아지역을 기항하는 세계 3대 크루즈선사의 경영진을 비롯해 아시아 각국 정부 및 기항지 관계자, 전문가 등 크루즈 핵심 멤버들이 대거 참석한다.아시아지역 크루즈관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