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지역 기업체들의 출발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한국은행제주지역본부는 지역 165개업체를 대상으로 올 1월중 업황전망 BSI(기업경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지난달에 비해 크게 하락할 것으로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1월중 제조업 업황전망BSI는 64로 지난달 74에 비해 10포인트 떨어졌다.특히 음식료품제조업은 108
제주지역 중소기업 67%가 한국은행이 저리자금으로 제공하는 중소기업 우선지원제도를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기관으로부터 이 지원제도 이용권유를 받아보지 못한 기업도 80%나 차지해 금융기관의 정책자금에 대한 홍보강화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한국은행제주지역본부는 최근 총액한도대출(저리대출) 우선지원제도를 받고 있는 중소기업 80곳을 대상으로 금융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