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 트레인'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시즌 7호 홈런을 쏘아올렸다.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다.1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에이스 제이크 피비의 체인지업을 걷어올려 1루수 앞 내야안타
'블루 드래곤' 이청용(22.볼튼 원더러스)이 오스트리아 전지훈련을 원정 첫 16강 진출의 전초전으로 삼았다.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국제공항에 도착해 곧바로 차량으로 2시간 가량 떨어진 오스트리아 노히슈티프트 야크트호프로 이동해 여장을 풀었다.프리미어리그 데뷔 첫 해 5골-8도움을 올리며 당당히 팀내 에이스로 우뚝
축구대표팀 간판 미드필더 기성용(21.셀틱)이 원정 첫 16강 진출의 목표를 분명히 했다.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국제공항에 도착해 곧바로 차량으로 2시간 가량 떨어진 오스트리아 노히슈티프트 야크트호프로 이동해 여장을 풀었다.지난해 12월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셀틱에 입단한 기성용은 입단 초기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리
원정 월드컵 사상 첫 16강 진출을 노리는 허정무호가 전지훈련지 오스트리아 노이스티프트에 입성했다.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국제공항에 도착해 곧바로 차량으로 2시간 가량 떨어진 오스트리아 노히슈티프트 야크트호프로 이동해 여장을 풀었다.노이스티프트는 오스트리아 중부 인스부르크에서 남쪽으로 약 1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한국의 2010남아공월드컵 최종전 맞상대 나이지리아가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와 무승부를 기록했다.나이지리아는 26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와텐스 알펜슈타디온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라스 라거벡 감독 체재 이후 첫 A매치를 맞은 나이지리아는 존 오비 미켈(첼시)과 야쿠부 아예그베니(에버튼) 등 주력 선수들을 대거 뺀
한국의 2010남아공월드컵 첫 경기 맞상대인 그리스가 북한을 상대로 무승부에 그쳤다.그리스는 26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알타흐 캐시포인트 아레나에서 열린 북한과의 평가전에서 '인민 루니' 정대세(가와사키 프론탈레)에 2골을 내줘 2-2로 비겼다.테오파니오 게카스, 게오르기오스 사마라스, 디미트리오스 살핀기디스를 스리톱으로 포진한 그리스는 전반 시작 2
한화가 넥센을 제물로 탈꼴찌에 성공했다.롯데는 두산에 대역전승을 거두며 홈 5연패의 사슬을 끊었고 LG와 삼성도 KIA와 SK를 상대로 기분좋은 승리를 챙겼다.▲한화 2:0 넥센 (대전)한화는 25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에이스 류현진의 완봉승 역투를 앞세워 2-0 승리를 거뒀다.류현진의 우위가 점쳐졌던 당초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간판 외국인선수 브라이언 던스톤(24)이 미국프로농구(NBA) 무대를 노크한다.모비스는 25일 "최근 2시즌 동안 활약했던 던스톤과 재계약 방침을 정했으나 던스톤이 NBA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2008-2009시즌부터 모비스에서 활약한 던스톤은 경기당 평균 16.6득점 9.3리바운드로 모비스가 2년연
여자농구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 예비엔트리 24명을 확정했다.대한농구협회는 25일 "임달식 감독과 이호근 코치가 이끌고 24명의 선수로 구성된 대표팀 선발을 마쳤다"고 밝혔다.오는 9월 체코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와 11월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표팀은 '터줏대감'인 정선민(신한은행), 박정은, 이미선(이상 삼성생명
제주유나이티드가 광주를 제물로 안방불패 신화를 이어나갈 테세다.제주는 오는 26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포스코컵 2010 2라운드 B조 1차전을 치른다.승점 22점(6승4무1패)으로 선두 울산(승점 24점)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는 제주는 지난 16일부터 1주일간 천안축구센터에서 가진 전지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재정비했고, 한남대와 선문대,
허정무(55) 축구대표팀이 원정 첫 16강 진출의 최대 고비처인 그리스에 대한 모든 부분을 파악하겠다고 강조했다.허정무 감독은 25일 오전 남아공월드컵 본선 첫 경기 맞상대인 그리스의 전력 분석을 하기 위해 일본 나리타 공항을 거쳐 오스트리아 알타흐로 출국했다.원정 월드컵 사상 첫 16강 진출을 노리고 있는 한국은 오는 6월 12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
전 세계 축구계가 한국축구의 '영건' 이승렬(21.FC서울)의 무서운 성장을 주목하기 시작했다.국제축구연맹(FIFA)은 25일(한국시간) 월드컵 신인왕에 해당하는 '현대 영플레이어 상'을 소개하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승렬을 주목해야 할 선수로 지목했다.지난해 이집트 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을 18년만에 8강으로 이끈 이승렬은 지난 2월 동아시
제주중이 제주중앙중을 완파하고 2위 경쟁에 불을 붙였다.제주중은 지난 22일 제주시 외도운동장에서 열린 2010 대교눈높이컵 전국중등축구리그 제주 리그 8차전에서 제주중앙중을 4-2로 완파했다.스트라이커 고봉찬(2학년)과 윤태을(2학년) 등으로 하여금 제주중앙중의 골문을 매섭게 두드린 제주중은 전반 19분과 22분 윤태을과 현민우(3학년)의 연속골로 순식간
한국 주니어 테니스 기대주 오찬영(동홍교 6학년)이 전국랭킹 1위 자리를 되찾았다.오찬영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경상북도 안동대학교 테니스장에서 열린 2010년 안동웅부배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 남초부 12세 단식 결승에서 라이벌 이덕희(충북신백교)에 2-0(6-4 7-5) 완승을 거뒀다.예선에서 2연승을 거두며 2번 시드를 배정받은 오찬영은 1회전을 부
'추추 트레인'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올스타 팬투표 1차 집계에서 14위를 달렸다.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 MLB.com을 통해 발표한 아메리칸리그 올스타 팬투표 1차 집계 결과 추신수는 12만7042표를 얻어 외야수 부문 14위에 올랐다.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처져있는 클리블랜드에서 나홀로 올스
일본 언론이 오카다 다케시(54) 감독에 맹비난을 퍼부었다.일본 대표팀은 지난 24일 일본 사이타마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박주영(AS모나코)에게 연속골을 내줘 0-2로 졌다.지난 2월 14일 한국에 1-3 참패를 당했던 일본은 남아공월드컵 출정식을 앞두고 이번 한국전에서 설욕전을 노렸으나 전반 5분 박지성에게 선
2010남아공월드컵 한국의 본선 2차전 상대인 아르헨티나가 약체 캐나다에 완승을 거뒀다.디에고 마라도나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25일(한국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안토니오 리베르티 기념 경기장에서 열린 캐나다와의 평가전에서 5-0 완승을 낚았다.에이스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오른쪽 무릎부상 여파로 나오지 못한 아르헨티나는 카를로스 테베스(맨체스터
축구대표팀 간판 골잡이 박주영(25.AS모나코)이 성공적인 A매치 복귀전을 치렀다.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4일 일본 사이타마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캡틴'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박주영(AS모나코)의 합작품으로 2-0 승리를 낚았다.지난해 11월과 2월, 4월까지 총 3차례나 허벅지 부상을 입으며 주춤했던 박주영은 이날
축구대표팀 '캡틴'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일본 열도를 완전히 뒤흔들었다.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4일 일본 사이타마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박지성과 박주영(AS모나코)의 릴레이포로 2-0 승리를 거뒀다.왼쪽 날개로 변함없이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전반 6분 저돌적인 드리블로 상대 진영을 휘저은 뒤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허정무(55)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일전 승리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4일 일본 사이타마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캡틴'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박주영(AS모나코)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뒀다.원정 월드컵 사상 첫 16강 진출이 목표인 한국은 민족 최대 명절이던 지난 2월 14일 일본 도쿄에서